카레라란..
포르쉐 카레라를 의미하여 나온시계가 아니고 난 폴쉐인줄 알고 질러버린..ㅠㅠ
오래전 유럽쪽의 유명한 레이스 대회 이름이 \'카레라\' 이다.
그때 나온 시계인지라 상당한 역사가 있는 시계다
카레라는 색상이 좀 많은데 크게 나눠보면 은침검판(cv2010)과 빨침 (cv2014)이다.
먼저.. CV2010모델은 빨침에 비해 조금더 금방 안질린다.
그리고 카레라디자인은 오래전부터 단순함으로 디자인되어 왔다. 은침검판을 보면 검판에 전혀 무늬가 안들어가있다.
게다가;cv2010모델은 한정판이다..40주년을 상징한..그런데 태그호이어 이쇼키들이 자꾸 찍어낸다..!!지금도..ㅠ
cv2010-0..1...2.....이렇게..진정한 한정판으로 나온 걸 사고 싶다면 그냥cv2010을 구입하는게..그런데 의미가없다ㅎ;
어떻게 보면 그만큼 잘팔려서 계속 찍어 내는게 아닐지..
그리고 빨침(cv2014)카레라는
카레라 안에 있는 빨간침은 마치 속도와 RPM을 표현하고 있는것 같다.
그래서 인지 언제나 핸들을 잡고 레이싱경기를 하는 느낌이든다.
하지만 약간 플라스틱같은 빨색이기에(정말로 플라스틱바늘일지도 모른다;)..약간 아쉬움이 있다.
한번더 정말 레이싱광이라면 CV2014를 추천한다.
자!카레라 살펴보자
일단 글라스..
앞면이 돔형의 사파이어글라스로 되어있다.돔형이기에 돌출되어있다고 기스에걱정하지말자. 사파이어니깐..ㅎㅎ
뒷백은 오토무브관람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뒷백도 사파이어글라스로 처리를했다.
하지만 이거 정말 한순간이다..처음 몇번만 보고는 쳐다도 안본다..
용두..
스크류식이 아니다. 잡아 당기기만 하면된다.
뽑지않은 상태에서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수동감기기능이 된다.
그런데 조낸 뻑뻑해서 한바퀴만 돌리면 손가락이 아야..하신다.
한번뽑으면 뭐 날짜..완전히뽑으면 시간..이거야 뭐..
방수
50M 다 .. 방수기능은 정말 쩐다. 50M나 0M나... 방수기능 정말 구리다.
안해용한테 시계 빌려줬다가 워터크리로 짭 같이 만들어놨다. 글라스에 이슬들이 초롱초롱~
뭐 이거야 방수기능이 잘못되서 나타난 현상라고 하니..넘어가자..
이건 어디까지나 레이싱 모델이다. 레이싱을 기념한시계고..방수가 필요한가??
브레이슬릿&착용감
3연으로 되어있어서 참 유연하긴하다. 스르륵 스르륵.. 그리고 유광이 섞여있어서
조금만 조명이 있는 곳으로 가면 이녀석에 한번더 반하게 될것이다.
하지만..호이어 아저씨가 마지막 버클부분을 왜 그렇게 해결을 하셨는지 이해가 안간다.
착용감.카레라는 무브먼트가 7750이다.
조낸 무겁다.두껍다!! 그리고 크기가41MM짜리 시계다..
가끔 멍한히 서있으면.. 여자 꼬맹이가 내 팔을 잡아 당기는 느낌이다.
야광
시침과 분침에 얇게 야광이 발라져 있고 시간마다 좆만한 야광볼이 있다.
야광은..기대하지말라.. 야광은 쥐샥만 믿고 가면 된다.
태그호이어 카레라는..
1년전 태그호이어로 시계가 좋아졌다. 그래서 지금 시덕후가 되어버렸다.. 플라이워치 20번 이상갔으면 너네도 시덕후야!아닌척하지마!!
암튼..카레라가 어느덧 가격이 300대의 벽을 깨버렸다..미친거지..
이로 인해 카레라는 점점 아무나 가볍게 지르는 시계가 아니게 되어가는 듯.
내가 보는 카레라가격은 200대 초반이 가장적절한 시계라고 생각한다.
막약 브레이슬릿이라든가 착용감..여러가지 개선을 한다면 300이라도 괜찮다고 한편생각한다.
한마디로 300주고는 카레라 사지말자. 차라리 100더주고 그랜드 카레라로 가겠다...................엥?
마지막으로 어느덧 1년정도 찬 카레라..난 아직 질리지도 않았고 지금도 만족하면서 차고 있다^^
레이싱과 레이싱모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시계에 한번 더 주목해 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도 처음 고액을 쓴 시계가 카레라라서 다행이라고 느낀다.
난 태그빠다!!캬캬 태그 만쉐이~!
리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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