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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손,아버지와 만든]350만 기념 마루다이(丸台) 제작기

갓-클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2.05 00:50:42
조회 3145 추천 239 댓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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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yourname/238036 (전작 300만 기념 이토모리 스케치)

극장 관객수 350만명 돌파기념으로 뭔가 또 만들러왔슴다


공장에서 만들 수 있는건 아무래도 나무에 한정되있으니까 뭐 만들게 있나 찾아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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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중)

이걸 찾음. 자세히는 전통식 쿠미히모를 만드는 도구로, 이름을 알아보니 마루다이(丸台)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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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물론 위 사진처럼 고급스럽게 만들지는 못하겠지만, 시도가 좋은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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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하지만 대충 구성은 이렇게. 윗판의 구멍은 가지고 있는 드릴에 맞춰 뚫을거라 크기를 미리 정해놓진 않음.


그리고 기둥부분 얘긴데 예고편 속 마루다이는 사각기둥으로 보이긴 하지만 영화 내에서는 원기둥으로 보이기도 함. 그러니까 내가 만들기 편한 사각기둥으로 준비했다. 솔직히 원기둥은 우리 공장에선 무리고 다른 목공예집 가서 기계로 만들어야함. 

마찬가지로 포기한 부분은 윗판 구멍 경사면과 아랫판 경사면 등등. 도구가 부족해 사포질로 만족하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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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용한 나무판은 저번에 갈아두었다가 사용하지 못했던 원목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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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둥이 될 긴 원목판. 이걸 공장의 원형톱작업대에다 쓱쓱 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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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둥이 될 막대 4개가 된다. 물론 톱 조심하자


다시 윗판 얘기로 돌아와보자. 작업하기 시작한 날은 2월 1일, 막 350만 떡밥이 돌던 때였다. 물론 바로 만든다면야 350만 찍기 전에 다 만들 수 있겠지만, 그럼 인터넷에 흔하고 못 만든 마루다이가 될 테니까 항상 하던 우드버닝으로 멋을 내보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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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먹지와 버닝펜을 이용해 한번 제대로 만들어보기로 했다. 


먹지 덕분에 이제는 힘들게 볼펜으로 나무를 꾹 눌러 잘 보이지도 않는 흔적을 남길 필요도 없게 되었고, 버닝펜은 잡기 편한 손잡이와 함께 10초만에 데워져서 인두를 쓸 때와는 확실한 차이를 보여줬다. 다만 저가형이라 온도조절이 어려운 것은 아쉬운점. 인두보다 뜨거운지 나무에 좀 오래닿자마자 나무가 타다못해 푹 파이더라


또 사실 원래 구상은 포스터 부분을 글자, 건물과 나무, 구름까지 그대로 옮기는 것이었지만 원목판 면적의 문제와 시간상, 기타 문제들로 그냥 단축시켰다. 사진 역시 가위질을 해서 타키와 미츠하가 모두 원판에 들어가도록 수정. (너은.이 되버림..)



용지에 수정한 사진을 뽑았다면 아래에 먹지를 끼워주고 뾰족한 물건(볼펜 이용)으로 다시 그려주면 된다. 

그럼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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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의 초본이 완성되었다. 


하판 역시 원하는 그림을 프린트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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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를 껴 넣어주고 선 위를 따라 그어주면 그럭저럭 스케치 완성


위 그림의 경우 흑백프린터의 문제로 흐릿한 부분이 많았는데, 그 문제는 임시방편으로 모니터에 그림을 띄운 후 스카치테이프를 붙여 따라그려주고 다시 종이에 붙여 보완하는 방법을 써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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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판의 초안까지 완성되었다. 

이제 잡생각없이 꾸준히 태워주면 끝. 

상판 4시간, 하판 6시간 더해 약 10시간 정도 소모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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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판의 경우 다 안말랐는지, 나무 문제인지 타키 얼굴쪽의 옹이부분을 그을릴 때마다 수액이 나와 흐리게 만들어져버렸다.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사포질과 칠로 완화되길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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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들어진 상판과 하판들. 저번에 인두로 되 우드버닝할때는 한글로 제목 썼었으니 이번엔 일어로 써봤는데 버닝펜으로 쓰니 되게 쉽더라구.


아직 우드버닝 끝은 아니고 추가로 기둥 부분에다가도 장난을 쳐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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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하의 물건들 (쿠미히모[미츠하]-고슴도치 자수-쿠치카미자케[병]-곰인형-쿠미히모[타키])

쿠미히모랑 쿠치카미자케 외에 큰 의미는 없지만 나름 줘보면, 고슴도치는 도쿄, 타키의 몸이었을 때를 상징하고 곰인형은 미츠하의 감정(황혼 전까지)을 표현해보기 위해 한번 넣어봤다.


이후 타키쪽 쿠미히모로 연결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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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의 물건들 (쿠미히모[타키]-이토모리 스케치-쿠치카미자케(마신 뚜껑)-스키다)

타키가 이토모리에 있었을 때, 미츠하였을 때를 상징하는 스케치와 쿠치카미자케, 그리고 타키의 감정인 "좋아해"를 넣어봄. 스키다는 물건은 아니지만 꼭 넣어보고 싶었어.


아무튼, 우드버닝은 이쯤 하고 이제 실제로 마루다이를 만들어볼 시간임.


원형으로 자르는 건 역시 아직 무리이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사실 며칠전에 구상했을때부터 부탁해놨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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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의 쇠붙이가 소형 전기톱날임. 저걸로 직접 잘라내주셨음.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후는 사진 첨부초과로 올리지는 않지만 말로 써봄. 

1.거친 모서리와 울퉁불퉁한 부분을 거친 사포와 고운 사포들로 여러번 갈아주어 최대한 원형으로 만들어주기.

2. 가운데를 드릴로 뚫어주기. 

3. 상판이 그럭저럭 완성되면 상판과 기둥, 그리고 하판을 네일건(공기로 쏘는 못총)으로 연결해주기. 

4. 마지막으로 못구멍과 튀어나온 부분 등을 톱밥가루로 잘 메꿔주면 1차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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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짤. 전체적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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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면. 윗판엔 뒤돌아볼 듯 하지만 만나지는 못하는 타키와 미츠하가 있다. 왼쪽엔 타키가 사는 도쿄의 콘크리트 도로, 오른쪽은 미츠하가 사는 이토모리의 풀숲가.

하지만 가운데 구멍사이로 들여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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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타키와 미츠하가 서로 만나는 카타와레도키때의 장면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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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둥부분은 이렇게 세워놨음.


아직 완성은 아니고, 영화속 마루다이 느낌이 나도록 칠을 해볼 생각. 하지만 지금의 원목느낌은 좀 잃어버릴 것 같아서 이렇게 칠 전에 올려보았음. 

낼 칠하면 완성한 사진하고 못올린 사진 다 더해서 2탄 올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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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올렸더니 닉네임 깨지길래 여기에다가 병합함


어제까지 올린 부분에서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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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에 우드버닝한 그림들은 이것들. 설명은 위에서 햇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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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루다이 우드버닝에 사용한 버닝펜 확대해봄

저번 스케치 만들때까지 글에다가 다른 사람들은 버닝펜 사자 써놨었는데, 역시 버닝펜이 인두보다 훨씬 좋은 것 같다. 나처럼 인두로 고생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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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하단쪽 기둥.

왼쪽기둥엔 미츠하가 머리에 나비모양으로 묶고다니는 쿠미히모를/ 오른쪽엔 타키가 쓴 글씨를 뒀다

이후 왼편기둥은 좌측면쪽 오른쪽 기둥으로 이어짐. 다른 기둥들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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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면쪽 기둥

왼쪽엔 미츠하가 오쿠데라의 바지에 수를 놓았던 고슴도치를/ 오른쪽엔 타키가 손목에 묶고다니는 쿠미히모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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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기둥.

왼쪽엔 미츠하가 만든 쿠치카미자케를 넣어두었던 병을 두고/ 오른쪽엔 타키의 스케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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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면의 기둥. 

왼쪽엔 미츠하의 곰인형을/ 오른쪽엔 타키가 쿠치카미자케를 따라 마신 술병 뚜껑과 타키의 손가락을 그려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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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차로 완성된 마루다이

오늘은 여기에다 칠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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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락카칠을 해준 직후 사진

아직 칠한 티는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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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쯤 지나고 락카칠해준 표면을 사포로 좀 갈아낸 뒤, 어두운 톤의 페인트를 락카와 섞은 후에 다시 칠해해주고 드디어 완성했다.

다만 날이 추워서 칠이 느리게 마름.. 시간 넉넉하다면 완전히 마르길 기다려 다음날에 칠해줘도 좋을듯



이 과정을 두번쯤 반복하고 칠이 다 마른 후, 집에 와 컨셉질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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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쿠미히모 만드는 법 몰라서 사진용으로 그냥 실패 매달아두기만 했음

타키 말대로 쿠미히모 만드는거, 나에겐 무리야


아무튼 이렇게 대충 마루다이 만들기가 마무리됐다

소오오올직히 저번에 탄력받아 밤새 만들었던 스케치로도 초개념도 못가길래, 힛갤 가려면 퀼이 얼마나 되야 하는지 오기가 생겨서 한번 만들어본거였음

하지만 완성하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만들어보기로 결심한게 잘한듯 싶음. 역시 재밌는 시간이었다.


다음주 리코더형 내한하면 영화 정보 왕창 뿌려주길 기대하면서 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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