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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에이펙스 설정 재업) 인간 시절 레버넌트의 삶과 죽음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19 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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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넌트가 패스파인더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식임)


옛날옛적에, 밥 우드라는 남자가 살았단다. 밥은 선한 사람이였어. 그는 매일마다 도시 개발 사무소로 출근했지. 밥은 정화조에서 근무했어. 밥은 집에 돌아오면 두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줬지. 밥에게는 아름다운 아내도 있었는데, 그녀는 아마도 밥에게 매일밤마다 저녁을 차려줬을거야. 그녀는 남편에게 밥을 차려주는걸 좋아했거든. 밥에겐 매일이 사랑과 웃음소리로 가득했어.


그러던 어느날, 밥이 출근하던 중이였어. 그 날은 평소와도 별로 다르지 않았지만, 하필이면 그 날, 밥은 그가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목격하고 말았어. 그는 자신의 상관이, 여러 무리의 사람들과 함께-무슨 교단,아니면 위원회-아니면....신디케이트 비슷한 단체였다고 생각하면 될거야-있는걸 보았어.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에게서 돈을 빌린 사람을 두들겨 패고 있었지. 하지만 이 사람은...너무 심하게 두들겨 맞았는지 그만 죽고만거야. 문제는 죽은 남성의 아버지가 무슨 기업 거래와 연관되어 있었기 때문에 보통 일이 아니였지...뭐 사소한 부분은 넘어가자고. 요약하자면 만약 죽은 남성의 아버지가 자기 아들이 신디케이트의 손에 죽었다는 것을 알게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돈을 잃게 되리라는 점. 그리고 그들의 목숨이 날라갈게 뻔했다는것만 알아두자. 그리고 신디케이트는 그런 일이 벌어지는걸 용납할 수 없었어. 그래서 그들은 죽은 남성의 시체를 처리하여 그가 마치 행방불명된것처럼 꾸미려고 했어.


그들의 계획은 아무런 문제도 없었지...단지 밥이 그들이 나눴던 모든 대화를 들었다는 것만 빼고. 밥은 진실을 알고 있었어. 그리고 밥은 사무실에서 빠져나가려는 순간 실수로 종이 박스를 넘어뜨리고 말았지. 신디케이트 사람들은 소리를 듣고 쫓기 시작했어. 밥은 탈출하는데 성공했지만...신디케이트는 반드시 목격자를 찾기로 맹세했지.


그래서 그들은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처리해주는 해결사를 불렀어. 그의 이름은 칼렙 크로스였지. 칼렙 크로스는 도덕도, 윤리도, 사람의 목숨이 가지는 가치도 모르던 사람이였어. 그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칼렙 크로스가 그들이 하지 못하는 일들을 대신 해줬지.


자, 신디케이트에 연관된 사람들 모두가 악인들은 아니였어. 그들 중 누군가는 명예와도 같은 가치를 품고 있었지. 몇몇은 사람들을 돕고 싶어했어. 하지만 아무리 선인들이라 해도 언젠가 한번쯤은 사악한 일을 벌여야 할때가 있는 법이야. 아무리 선인이라도 크로스를 가끔씩 부르곤 했어. 하지만 그 날의 운명적인 밤, 크로스를 부른 자들은 악인이였고 그들은 크로스에게 일거리를 줬어.


밥이 보고 들은것을 절대로 발설하게 만들지 말 것


밥은 집으로가 아내에게 자신이 본 것을 털어놓았어. 그녀는 밥에게 선한 신디케이트 사람들에게 가보라고 말했지. 그들에게 진실을 말하라고. 밥은 두려웠어. 하지만 그녀의 아내는-그녀의 이름은 메레디스였어-신디케이트에서 밥을 도울 수 있는 선한 사람들을 알고 있었어. 그래서 밥은 선한 신디케이트 사람들을 찾았고 그가 본 것을 말해줬지. 그들은 크게 분노했고, 끔찍한 일을 저지른 나쁜 사람들을 완전히 치워버렸어. 그들은 두 번 다시 볼 수 없었지. 밥은 옳은 일을 행한거야. 그리고 악인들은 붙잡혔고, 밥은 자신이 옳은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하며 안도했지. 밥은 집으로 돌아가 사랑하는 아내에게 모든 일이 끝났으며 나쁜 사람들은 붙잡혔다고 말해줄 생각이였어.


그리고 밥이 집 현관문에 도착했을때, 부엌에서부터 식사 냄새가 풍겨왔어


현관문 바닥에서 아내의 얼굴이 밥을 반겼지.


그녀의 나머지 몸뚱아리들은 토막난 채 식탁 주변으로 흩뿌려져 있었어. 그리고 칼렙 크로스가 식탁 상석에 앉아있었어. 살인마의 손에는 여전히 칼이 들려있었지.


'여보오오오...나 왔어'


공포에 질린 밥은 겨우 크로스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어. 그리고 그날 밤 밴드부 연습으로 학교에 있는 아이들에게로 달려갔지. 밥은 아이들을 데리고 즉시 가이아 행성으로 떠날 채비를 했어. 어째서 가이아냐고? 가이아에는 경찰들이 있거든. 경찰이 밥과 아이들을 지켜줄테지. 그들이 항구에 도착했을때,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렸어. 아이들은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이해할 수 없었던거야. 밥은 가이아로 향하는 표 3개를 샀어. 그리고 그들이 가이아에 도착했을때, 밥이 가장 먼저 향한 장소는 가이아 행성 기동대였어. 밥은 모든걸 털어놓았고, 강직한 가이아 행성 기동대 사람들은 밥과 그의 자식들을 반드시 지켜주겠다고 안심시켰지. 그들은 밥과 아이들을 안전 가옥으로 데려갔어. 밥은 눈물과 공포를 숨긴 채, 아이들을 침대에 재우면서 내일 아침 새로운 삶이 시작될거라고 약속했어.


밥은 아침 햇살을 맞으며 다음 날 일어났어. 새들은 지저귀고, 아이들은 새로운 삶을 시작할 참이였어...정확히는 사후세계에서 새로운 삶이라고 할 수 있겠지. 불행히도 아이들은 하룻밤도 넘기지 못했어. 아이들은 벽장에 숨어있는 칼렙 크로스에게 끔찍하게 죽은 상태였지. 밥은 자신의 운명이 어찌 될지를 알았어. 더이상 가족도 없고 살아야할 이유도 느끼지 못했으니, 밥은 도망치지 않았어. 밥은 무릎읋 꿇었어. 그의 눈에선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지. 밥은 크로스에게 빠른 죽음을 안겨달라고 애원했어. 하지만 크로스는 밥을 죽일 생각이 없었어. 밥은 계속 살아야만 했어...그가 입을 다물고 있었더라면 그의 가족들은 오늘날에도 살아있었을거라는 사실을 품은 채로.


갑자기, 안전 가옥이 포위됐어. 가이아 행성 기동대가 도착한거지! 기동대가 도착했고, 칼렙 크로스는 가이아에서 청소년 살인죄로 붙잡혀갔어. 다시 한번 밥은 희망을 품었지! 그에게 가족이 더이상 없을지라도, 적어도 그들을 죽인 살인마는 법의 심판을 받을테니까!


안타깝게도, 세상일은 그런식으로 돌아가지 않았어. 신디케이트가 줄 몇개를 잡아당겼더니, 칼렙 크로스는 그대로 풀려났지. 밥은 크로스가 풀려나기 하루전 기동대 구류소에서 그 사실을 듣게되었어. 밥은 진심으로 분노했지. 그는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었어. 그래서 밥은 계획을 짜기 시작했지.


다음 날, 칼렙 크로스는 풀려났어. 그는 가이아의 밝은 햇빛을 맞으며 걸어갔고 그의 주위론 신디케이트 용병들이 배치되어 있었지. 그는 본인 호텔로 돌아갔어. 임무를 끝냈음을 기념할때마다 스카치를 마시곤 하던 곳이였지. 크로스는 유리잔 바닥에 섞여진 액체의 맛을 느끼지 못했어...몇 분 후 그를 기절시킬 액체를 말이야. 크로스가 기절하기 전 마지막으로 본 것은 밥이 호텔 벽장에서 나오며 무의식으로 향하는 그를 바라보는 장면이였어. 쓸모없고, 기억에 남지도 않고, 과소평가한 남성이 그를 쓰러뜨린건 참으로 아이러니했어. 여기서 밥은 멈추지 않았지. 그는 이 괴물이 자유롭게 풀려나는걸 두고볼 수 없었어. 그는 참을만큼 참았던거지.


크로스가 깨어났을때, 그는 자신이 묶여있으며 자신이 무언가...역겨운 것들로 가득찬 거대한 방이 보이는 복도에 있음을 발견했어. 크로스가 살면서 단 한번도 맡아보지 못했던 냄새가 풍경왔지. 밥은 가까이에서 크로스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었어. 밥은 크로스에게 어째서 자신에게 그런 짓을 저질렀는지를 물었지. 어째서 그의 아내와 자식들을 죽였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즐거이 고문했느냐고.


크로스는 미소지었지.


'그게 내 일인걸' 크로스가 말했어. 마치 당연한 사실을 말했다는듯이.


크로스는 밥이 자신을 쏘지 못하리란 점을 알고 있었어. 밥에겐 그럴 배짱이 없었지. 그의 아내와 자식들과는 달리. 그의 아내와 자식들은...배짱(Guts-배짱이라고 풀이할 수 있지만 동시에 내장이라는 뜻도 담겨있음)이 있었거든. 밥의 머릿속에서 광경들이 펼쳐지고 있다는걸 알게되자 크로스는 웃음을 터트렸어. 크로스는 멈출 수 없었지. 그는 웃고...또 웃고...또 웃었어.


그리고 밥이 덤벼들었지. 그는 총을 떨구고 크로스를 붙잡았어. 그리고 크로스를 복도로 끌고갔지.


'저게 뭔지 알아?' 밥이 물었어.


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밥은 이곳이 도시 하수도 정화시설이라는 것을 말해줬어. 이곳이 바로 잘다나 도시의 모든 하수구들이 향하는 곳이였지. 이곳은 오물들이 깨끗한 물로 정화되는 곳이였어. 하지만 지금 이곳은, 깨끗함의 정반대였지. 이곳은 화장실에서 흘러내리는 모든 것들이 모여지는 장소였어. 그리고 이곳이 바로 크로스가 속해야 할 곳이였어. 밥이 크로스를 들쳐메고 그를 아래로 내던지는 순간, 그의 머리가 잠기기전에 크로스가 마지막으로 한 생각은 자신이 이전에 맡았던 냄새를 잘못 알았다는 것이였어. 그가 생각했던 것보다 냄새는 백 배는 더 심했던거지.


그리고 악몽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밥은 웃었어. 크로스의 몸이 경련을 멈추고 그의 오장육부에 입으론 담을 수 없는 것들이 가득차 마지막 숨을 내뱉을 수 없게되자, 밥은 웃었어. 그는 일어나 시설에 나갈때에도 웃고 있엇어. 그리고 시설 밖에서 크로스를 지키기로 했던 신디케이트 용병들이 그에게 총알 세례를 안겨줬을때에도 그는 웃고 있었지. 그리고 신디케이트 용병들은 크로스의 시체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해먼드 로보톡스로 옮겼어. 하지만 크로스의 나머지 이야기는 나중에 하도록 하지.


지금까지 밥의 이야기였어. 밥은 선한 사람이였어. 그리고 이 이야기는 그 선한 사람이 같은 사람을 오물과 쓰레기-뭐 딱히 설명이 필요없겠지-에 익사시키는 이야기였어. 그리고 우스꽝스러운 죽음을 맞기 전까지 그는 아주 기쁘게 이 일을 수행했지.



패스파인더: 그건...정말이지 끔찍한 이야기에요


레버넌트: 나도 알아


패스파인더: 지금까지 제가 들었던 이야기 중 가장 끔찍해요


레버넌트: 나도 알아


패스파인더: 왜 저한테 이런 이야기를 해주신건가요?


레버넌트: 왜냐하면 네가 궁금해했으니까


패스파인더: 아니 제 말은...이 이야기가 제 창조주를 찾는데 무슨 관련이 있다는거죠?


레버넌트: 당연히 알고 있는거 아니야?


패스피인더: 아니요!


레버넌트: 왜냐하면 너는 아무리 선한 사람도 나쁜 일을 기쁘게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만 했어


패스파인더: 밥은 살인을 즐거워한게 아니에요! 그는 무엇도 즐거워하지 않았다고요! 그는 안도감으로 웃은거지, 즐거워서 웃은게 아니였다고요!


레버넌트: 그게 무슨 차이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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