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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필 켈리와 사령관 파사이트 포드캐스트 요약앱에서 작성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1.28 20: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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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켈리는 첫 타우 코덱스 작업에 참여했었음. 당시 4개의 종족이 후보군으로 선정됐었고, 그중 크룻과 타우가 뽑혔지만 둘이 하나로 합쳐짐. 다른 2개는 아마도 베스피드나 데미우르그였을지도

-타우는 젊고 진보적이라는 점에서 다른 종족과 대조적이지만, 그림다크한 설정이 종종 나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인류와 아엘다리가 걸었던 길을 걷기 시작했음. 타우가 제 3의 길을 찾아내지 않는 이상, 그들은 똑같이 몰락하게 될 것임

-카오스와 타우 사이에는 비밀스러운 관계가 생겨났음. 카오스 신들은 타우를 분명히 인지하고 있는 상태

-타우는 다소 무지한 편임. 다모클레스 성전은 대대적인 승리로 선전되었지만 실제로는 아님. 에테리얼이나 파사이트 정도만이 인류제국의 실상을 아는 편

-파사이트는 명예를 동기로 삼아 그의 방식대로 일을 처리하고 싶었기에 반역의 길을 처음 걸었음. 하지만, 나이가 들고 은하의 공포와 마주하면서, 어쩌면 에테리얼들이 맞았던 것은 아닌가 의심하기 시작함. 성장하면서 그는 큰 그림과, 이 잔혹한 은하에서 살아남기 위해 해야만 하는 일을 깨달았음

-에테리얼들은 소통장애자지만 옳은 일을 하려고 한다는 점에서는 황제와 매우 유사함. 파사이트는 이걸 어느 정도 보기 시작했음

-다모클레스 성전은 에테리얼에 의해 의도적으로 계획된 것이었음. 일부러 외곽 식민 행성을 무방비한 상태로 남겨둔 상태에서 제국이 방심하도록 유도했고, 타우에게 필요한 승리를 만들어냄. 파사이트는 이걸 이제서야 깨닫기 시작함

-파사이트의 결점은 그의 성깔임. 불의 카스트에서는 꽤 흔한 결함이고, 이거 때문에 자주 문제상황을 만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절제하는 법을 배웠음. 이게 파사이트의 진정한 힘임. 그는 다른 40K의 캐릭터들과 다르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적응하고 변화할 수 있음. 그는 전사이지만 동시에 현자이기도 한 철인왕임. 셜록 홈즈, 손자, 토니 스타크가 하나로 합쳐진 것 같은 인물이라고 함

-흙의 카스트는 그들이 만들어내는 작업의 결과나 거기 들어갈 자원에 대해서는 비도덕적이고 신경도 쓰지 않음. 오직 해결한다는 것 자체에만 관심을 둘 뿐. 오'베사가 대표적 예시라고

-22분 23초경에 타우 제국 내의 사이커에 관해서 뭔가 말하다가 입을 다물었는데, 아무래도 뭔가 밝혀서는 안 되는 떡밥이 있는 모양

-타우는 워프 항행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음. 고작 초기적인 단계에 관해서만 감을 잡은 상태라고 함

-다카의 전쟁은 파사이트에게 겸손을 가르쳐준 경험이었음. 그가 생각한것만큼 오크들이 무식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니까

-아서스 몰로크에 존재했던 문명은 초고대의 것으로, 워프에 관해 알고 있었음. 파사이트가 발견했던 제단은 워프로 통하는 관문이었으며, 제단에 피가 쏟아져 작동했던 것은 우연이 아니라 코른과 젠취가 유도한 것이었음. 두 신 모두 타우와 파사이트를 점찍은 상태

-코른은 정말, 정말 파사이트를 총애하며 눈독들이고 있음. 그가 전사이자 (자신은 부정한다 하더라도)전쟁광이기 때문이며, 코른의 입장에서는 그의 부하가 될 자격을 충분히 증명해낸 인물임

-파사이트가 타우 제국에서 떨어져나온 건 카오스 신들의 계획대로였고, 그들은 아서스 몰로크 전투에서 의도적으로 에테리얼만 골라 살해함. 카오스 신들은 이것이 결과적으로 엔클레이브와 타우 제국 간의 타우판 호헤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음. 파사이트는 이걸 모르지만 대충 뭔가 숨은 힘이 있었다는 감은 잡은 상태임

-파사이트는 자기도 모르게 카오스 신들에게 승리를 거둔 상태이자, 그리할 수 있었던 극소수의 인물임. 스스로 추방자가 됨으로써 영광의 길에서 벗어났고, 카오스 신들은 조작할 장기말을 잃어버렸기 때문. 이게 정말 중요한 것은, 여태까지 40K에 나온 인물 중 그 누구도 눈앞에 놓인 영광을 마다한 적은 없었다는 거임. 정작 본인은 자기가 이겼는지도 모르고 있지만

-여명검은 죽인 상대의 시간을 섭취함. 파사이트가 검을 계속 사용하는 이상, 그는 사실상 영속자나 마찬가지임. 이 사실을 깨닫는다면 크게 충격받고 자신에게 환멸감을 느낄 거라고 함

-카오스에 직접적으로 타락한 타우는 나오지 않을 예정이지만, 타우가 카오스의 속삭임은 들을 수 있다고 함

-타우 제국 내의 사이킥 종족들은 대의에 대한 신앙(Faith)를 가지고 있으며, 이게 워프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음

-타우 피는 붉은색이 맞음

-파사이트, 쉐도우선, 카이스는 타우에게 결혼이나 다름없는 타'리세라 의식을 거쳐야 했지만 카이스가 빤스런해버리는 바람에 이게 파토났고, 세 사람 사이의 삼각관계(Love Triangle)는 산산조각남. 파사이트는 다른 둘이 있어야 완전하다고 느끼지만 그게 가능하지가 않으니, 항상 내면이 좀 불안정한 상태라고

-카이스는 살육기계가 되는 데 집착했음. 자기 나름대로 전쟁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방식이었지만 이 과정에서 뭔가 정상적인 범주를 벗어난 존재가 되어버림. 그는 비인간적(타우 기준으로)이며 코른의 손길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음

-쉐도우선의 파사이트에 대한 사랑은 증오로 바뀌었으며, 그녀의 개인적인 목표 중 하나는 손수 파사이트를 잡아오는 것임.

-타우에 관해서 서술하는 것은 제국과 스마들을 다른 관점으로 볼 기회를 제공함. 스마들이 자주 영웅으로 인식되고는 하는데, 사실은 꼭 그렇지도 않다는 거라던가

-모낫은 타우 버전의 슬레이어나 다름없음. 정신적으로 결함이 있고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불의 카스트들이 선택하는 길로, 고독한 전사의 길을 걷다가 끝내 영광스럽게 산화하는 자들임

-카이스처럼 모낫이 되는 것은 파사이트가 두려워하는 몇 안 되는 것들 중 하나임. 까딱했다가는 자기도 비슷한 결말이 날 뻔한 적이 몇 번 있었으니까

-샤'바스토스의 행방에 대해 아운'바가 파사이트에게 물었을 때, 그는 파사이트가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눈치챘지만 타우 사령관이 에테리얼에게 반역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간 제국이 혼란에 휩싸일 수 있었기에 묵인했음

-토치스타는 젊은 시절의 파사이트와 닮은 성격임. 열정과 본능으로 움직이는 인물상인데, 8인대에서 그녀의 상극은 절제되고 분석적인 아라'콘임. 그러다보니 아라'콘은 토치스타도, 그녀의 기행도 도저히 못 견뎌한다고 함. 커플각이다 커플각

-타우 코덱스 쓰기가 참 좋은 이유는 워기어를 새로 만들 때 그거 예전 코덱스에 없지 않았음? 이라는 반응이 안 나온다는 거임. 3판에서 실험용으로 등장했던 워기어가 4판에서는 제식이 되는 것도 가능하고

-타우는 자연적인 번식보다는 빠르고, 예측 가능하고, 결과를 최적화할 수 있는 인공번식을 선호하는 편임

-40K 엔드타임에 관한 이야기가 잠깐 나옴. 언젠가 모든 것의 종말로 이어지는 마지막 피날레가 나온다면 거기 참여하고 싶다고 함. 그때쯤 되면 파사이트와 8인대의 캐릭터들이 완벽히 정립되고 인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함

-타우 제국은 긍정충에 좀 지나치게 착한 똘아이들 여럿이 영원토록 존재하고 앞으로도 그럴 순수한 분노로 이루어진 이계의 존재들과 맞서는 것과 같은 팩션이라고 함. 스티븐 킹의 그것 생각나네

-약간 다비드와 골리앗 비슷한 느낌도 나는데, 이 점에서는 아오지의 지그마와도 꽤 비슷하다고 함. 둘 모두가 워해머의 그림다크함과 어느 정도 타협을 하느라 예전의 이상이 퇴색되었다는 것도

-40K를 고칠 수 있는 팩션이 있다면 그건 타우임. 아엘다리는 타우의 방식을 보고, 어쩌면 그게 먹힐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중이지만 아쉽게도 좀 늦었음. 한 몇천년만 더 일찍 진보했다면 은하 단위의 제국으로 발흥해 카오스와 니드를 막아서는 문명의 방패가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이제는 다른 문명들과 마찬가지로 패배할 운명임

-글쓴이 말에 따르면 다음 파사이트 시리즈의 제목은 Exile, 추방자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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