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은 867 헤스테인이다(할프단도 가능한데 시작 위신+건강수치 때문에 진짜 빡빡한 진행해야 할 듯)

설정에서 헝가리인의 이주(역사기반 or 플레이어만) 바로 못하도록 하고 시작해야 편하다

시작과 함께 대머리 먼저 노려주고(결과는 못찍었는데 실패했음)

인생관은 학습트리 타준다

그리고 마누라스탯+모든 버프는 계책 수치로 몰빵

성지순례/연애 끊임없이 해서 위신과 신앙도를 쌓아주자

앞으로 이교도와 많이 싸울것이기 때문에 욤스비킹을 최우선으로 뚫어줬다

그리고 둠스택만 받고 알모시옆 부족제 영지에 바로 바랑인 박아줘서 부족제 공국이 된다

다음 판노니아를 못떠난 알모시를 공작령 정복 명분으로 치자

알모시 따위 헤스테인이 찢어발김

그렇게 승리하면 공작 명분으로 쳤기 때문에 밑에 백작 봉신 둘이 들어온다

이놈들 무장병을 보면 오데사놈은 궁기병 한 슬롯 확정으로 들고있고, 나머진 랜덤이거나 얘네가 뽑은 병력 들고있음

이제 이놈들의 승계권자들을 모두 암살시작한다

동시에 코끼리를 만날때까지 정복을 멈추면 안된다

그렇게 인도에 도달했다면 1단계 준비 완료

이제 종교 문화로 난리치는 똥땅들땜에 받는 고통을 덜기위해 근본 노르드땅을 먹어 직할령 삼아준다

여유가 생겼으니 약탈도 좀 돌려주고 모처럼 인도왔으니 인도 여왕님들이랑도 연애 ㄱㄱ

본인 여기서 인생관 좀 빨리 뚫자고 스톤헨지랑 지혜의집 먹었는데 별로 의미는 없더라

알프레드 컷

이제 알모시 때려서 먹은 백작들 암살이 완료되는데 후계권자가 없을 경우 상위 주군인 나한테 상속된다. 갯수 맞춰서 무장병창 비워놓고 승계받으면

짱센 궁기병을 손에 넣었다

다른놈 한테선 투석기를 받았다. 이제 코끼리를 만나러 가자

우리 코끼리는 867 스타트시점 프라티하라 왕국과

라슈트라쿠다 두 왕국만 고정으로 가지고 있고(수는 랜덤) 다른 영주나 봉신들은 뽑지도 않기 때문에 구할수가 없다

그리고 이놈들의 후계자가 무장병 슬롯 꽉찬상태에서 승계받으면 아버지가 넘겨주는 코끼리가 소멸되버린다/ 고로 운빨과 타이밍임

다시 헤스테인으로 돌아와 상황을 보아하니

프라티하라에는 코끼리가 남아있는데 다음 승계로 없어질 위기고

라슈트라쿠타 코끼리는 승계속에 이미 날아가버림

최초 계획은 명분구매로 승계받은놈 왕국위 따서 봉신화 시키는 방법을 쓰려했는데 프라티하라 가문이 빌빌대고 있고

후계자 암살하니 그아래 권세봉신이 승계받는 상황이 되어버린걸 확인

바로 전략 변경해서 아껴뒀던 왕국침략으로 땅을 뺏고

충성서약해서 첫째 권세봉신이 되준다면?

생각대로 우리가 최우선 후계자가 되었다

이제 무장병 자리 비워놓고 승계하고

인도땅엔 미련없으니 쿨하게 독립시켜준다(해스테인의 야심-탐욕 콤보로 이 게임 최대의 위기였음)

스웨덴왕으로 이번 모험을 마무리했다. 아직도 해스테인 20년은 더 살수 있을듯

우리의 모험으로 코끼리 + 투석기 + 궁기병 하나씩 챙겨왔으니

미개 노르드 딱대라 이놈들아

참고로 다른 노르드 부족정 스타트면 중간에 봉건제 전환해도 봉신꺼 승계가 안되던데(외부로 넘어가버림)/

왕권 문제도 아니고 왜이런 메커니즘인지 아직도 이해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