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은 궁정업무 배우기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rusaderkings&no=1502&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였고,
2편은 전쟁의 초 기본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rusaderkings&no=1618&exception_mode=recommend&page=1 ) 였으며,
2.5편은 3편사이의 중간일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rusaderkings&no=1704&page=1 ) 였었고
3편은 내전을 통한 나라안정화시키기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rusaderkings&no=1734&page=1 ) 였다.
이번시간엔 이 게임의 제목에도 들어가고 메인컨텐츠나 다름없는
'크루세이더(십자군)'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 성전은 인접 이교도 국가에 대한 공작령단위의 '성전', 레콩키스타 또는 북방십자군같은 '지역단위 소규모 십자군',
그리고 종교지도자가 선포할 수 있는 '왕국령단위 대성전'(기독교의 십자군, 이슬람의 지하드 등)이 있다.
이번 편에서는 성전부터 레콩키스타, 십자군까지 한번 알아보고자 한다.
★ 소규모 '공작령 단위' 성전.
보다시피 일반적으로 전쟁걸때처럼 인접 국가 이교도 지도자에게 우클릭해서 걸수있다.
- 일반적인 성전은 공작령단위 명분으로 할 수있으며, 위 스크린샷에 보이듯 주변에 같은종교를 믿는 이교도들이 도와주러 올 수 있다.
- 일반적인 전쟁은 대부분 명분권역 내 봉신들이 내 봉신으로 전환되지만 이교도영지에 성전을 건 경우 '남작령단위'까지 내 '작할령'으로 뺏어올 수 있다.
- 전쟁중 상대방이 개종해버리면 신앙심만 얻고 별 이득없이 끝나므로 주의해야한다.
성전은 다들 잘 알고있고 자주 쉽게 써먹을 수 있어서 실제로 시작하는건 레콩키스타로 시작해보겠다.
짜잔, DLC와 함께 나온 소규모 성전 '레콩키스타', 유럽 동북쪽에는 '북방십자군'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레콩키스타는 이벤트형식으로 모험가가 진행하여 백작령이나 공작령단위를 뻇어와서 새로운 영주로 나타날 수 있고, 기존의 영주나 플레이어가 선포해서
일으킬 수 있다.
★지역 십자군은 플레이어도 일으킬 수 있는데, 명분 데쥬레 단위가 2~3개 공작령으로 묶인 지역별이다.
조금있다 보여주겠지만 '서부 이베리아해안가' '남부이베리아 해안가'라는식으로 나타난다.
- 조건을 충족해서 음모에 있는 레콩키스타 실행으로 일으킬 수 있으며, 일생에 한번만 가능하다.
- 일으킬 시, 일정기간동안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2~3년), 지역 내 이교도들에 대해 성전명분은 사라지고 대신 '레콩키스타 명분'이 생긴다.
- 레콩키스타명분과 공작령단위 성전을 함께 일으킬 수 없으며 한 지역에 레콩키스타를 선포하더라도 2개의 다른 지도자영지로 나눠져있으면
선포한 영주의 지역만 가져간다 (예를들어 이베리아 남부에 2개의 이슬람지도자가 있으면 지목한 이슬람 지도자의 남부영역만 가져감)
- 레콩키스타가 일어나면 참전할 수 있으며 십자군만큼은 아니지만 이벤트와 유물, 계속 하다보면 특별한 트레잇등을 얻을 수 있다.
(현재까지 얻어본거로는 교황과의 관계, 같이 참여한 기독교국가의 관계, 이슬람공감 트레잇(어쨰서?)따윌 얻었는데 추가로 이점있으면 댓글바람..)
이베리아 레콘키스타를 일으킨 모습,
어차피 이베리아내에 기독교왕국은 나의 레온왕국과 우측의 바르셀로나 아라곤왕국밖에 없는데 애내는 내전중이라 그냥 나혼자의 싸움이 될 듯 하다.
레콘키스타를 발동시키면 상단에 '레콩키스타 준비중'이라는 마크가 뜨고 선포까지 제한시간이 나타난다.
그 동안 선포하지않으면 전쟁상태가 아닌 평화상태인채로 여러가지 준비이벤트를 겪을 수 있다.
가려서 잘 안보이겠지만 보면 2개공작령 수준의 서부해안가에 레콩키스타명분을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이다.
근데 서부해안가도 그마저 2개 지도자가 가지고 있어서 그나마 나랑 가까운 영지의 지도자를 택하였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으므로 다양한 준비이벤트를 겪은다음 시도해보도록 하자.
★준비기간내에 선포할 수 있으며 다른 성전항목은 보다시피 사라짐. 선포할수있는 파란 영역내에 한 지도자에게만 선포할수 있어서
재수없게 선포영역이 쪼개져있으면 일생에 한번뿐인 레콩키스타를 허접하게 날릴 수 있음.
★ 하다보면 교황에게 신앙심을 댓가로 돈을 뜯어낼 수 있는 이벤트가 나타난다.
돈을 안뜯으면 소량의 신앙심을 얻게됨. 한번만 뜨는게 아니라 준비기간동안 간간히 몇차례 뜨더라.
어차피 이기면 신앙심 먹을꺼니까 자금을 최대한 뜯어내본다.
아직까지 교황과 관계하락은 안떴는데 다른 패널티가 있는지 모르겠다. ㅎㅎ;;ㅈㅅ;;ㅋㅋ!
그리고 가장 유용한 이벤트.
★ 금액대비로 병력을 얻을 수 있다.
- 이것도 교황에게 돈 얻는 이벤트처럼 준비기간내에 몇차례 씩 뜨니 교황에게 뜯은돈으로 열심히 투자해보자.
- 병력은 투자를 적게하면 경보병, 많이하면 중보병이나 창병, 기병등을 준다.
- 무려 '유지비가 없다' , 대신 충전도 안된다. 그러니 모아서 레콩키스타 끝내고 유지비없는 상비군으로 쓰려는 생각은 접어두자..
이래나 저래나 꼬라박아서 사라져야 하는 친구들이다
내가 1년가까이 기다렸는데 기타 이벤트가 뜨는지 모르겠다.
혹시 다른 이벤트도 좋은거 있으면 공유부탁함.. 군대수가 어차피 내가 앞서서 적당히 모은 병력으로 공격갔다. 무려 11000명 가량.
돌격으로 꼬라박으면서 단기전을 노리다 보니 얘가 미쳐버렸다.
어차피 자식들도 낳을만큼 낳았고, 적절히 군사기술 올려주니 잘 받아도록 하자
군사수가 쪼끔 모자랐는데 전술과 방어로 어떻게든 깨 부셨다.
방어전술로 1000명차가 나는 적들의 군대를 이겼으며 5000명의 사망자를 낸 대승리.
십자군하곤 관계없지만 아들이 장성해져서 왔음. 능력치가 무려 99999!!!!!!!!!! 그냥 깔맞춘된거 신기해서 찍어봄 ㅎㅎ;
글쓰면서 정든 알폰소VI도 나이가 50가까이 되서 곧 죽지않을까 싶었다. 대성전은 얘가 하게 됨.
짜잔, 승리후의 모습.
보다시피 일반적인 성전처럼 '남작령단위'까지 뺏겨먹었다.
하나의 국가였다면 저기 남쪽까지 뻇어먹었겠지만, 그러면 더 싸우기 힘들었겠지..
★ 레콩키스타 승리시 전쟁에 이겼을때처럼 돈과 위신,신앙심 그리고 해당 영역의 남작령부터 공작령까지
통째로 자신의 것으로 가져올 수 있다.
쓰다보니 장점이 얼마없어보이는데 그나마 나열해 보자면
-혈통이 없을때 이교도 상대로 대규모 정복전을 일으킬수있는 점.
-내가 플레이했을때에는 이베리아반도에 나포함 기독교국가가 2개밖에 없어서 미진했는데 이베리아에 걸친 AI들은 왠만하면 도와준다는점,
특히 프랑스가 도와줄때에 가장 든든하게 다가옴.
-성전처럼 남작령단위까지 가져가는점
이정도가 장점이라 볼 수 있겠다.
더불어 반국가연합 위험도가 올라간건 덤..
★ 간단 팁으로 반국가연합이라고 하면 말 그대로 '특정 국가'에 대해 전쟁발발시 함께 막자는 연맹형태로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 반국가 연합에 참여한다고 해서 동맹상태가 되는것은 아니다.
- 반국가연합은 종교별, 지역별 등 몇개의 반국가연합으로 나뉠 수 있으며, 네가 전쟁을 많이 일으키거나 영지가 점점 커질수록 위험도가 커져서
반국가연합에 합류하는 영주들이 많아질 것이다. 그러면 전쟁시에 관계가 없는 멀~리있는 참가국도 널 막기위해 부랴부랴 달려와서
EU의 동군연합마냥 얻어맞을 수 있음.
여기까진 소규모,지역별 십자군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럼 이젠 이 게임의 메인 레이드인 대성전(십자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음.
그리고 대성전을 소개하면서, 4편초반부까지 함께한 알폰소VI는 선페스트로 돌아가셨다.
나이가 50으로 중세치곤 많이 살아온듯.. 변방 레온왕국의 계승자로 형제들을 공격,회유하여 통합왕국을 세우고 이베리아 최대의 기독교국가를 건국하신
알폰소6세에게 영광을!
이제부터는 새로운 주인공 알폰소 7세가 이어나간다.
십자군의 시대가 열렸다.
★ 십자군은 사진과 같이 '십자군 이벤트'가 발동한 이후 교황에 의해 선포될 수 있다.
-현재 사진상 1092년인데, 1090년이후 예루살렘이 이교도손에 있으면 십자군이벤트가 발동된다.
-그외에는 900년이후 비잔틴황제가 이교도거나 트라케-앙카라 영주, 아테네-코린트영주가 이교도인 비잔틴(그리스)의 상황이 나타날 경우,
또는 900년이후 로마나 프랑스 프로방스,파리,툴루즈등 대규모 공작령이 이교도손에 있거나 독일의 쾰른과 같은 성지쪽이 넘어가있다면 이벤트가 발동된다.
십자군의 시대가 나타나고 특정 지역에서는 기사단을 영지로 부를 수 있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 십자군 이벤트가 떴다고 해서 곧바로 십자군원정을 시작할 수 있는건 아니다. 종교지도자가 십자군을 선포해야 가능하다.
근데 보통 곧바로 뜸...
- 십자군이벤트 이후에 사진과같이 기사단을 부를 수 있다. 돈이 없어서 못불렀는데 기사단을 부르면 내 왕국 내 영지를 내어주고
봉신으로 서 기사단을 사용 할 수 있다. 기사단은 오로지 '이교도'와의 전쟁에서만 전투를 수행한다. 용병처럼 돈을 받진않고 신앙심을 받는다.
그 외에 봉신이 아닌 기사단도 용병처럼 계약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봉신의 경우 신앙심을 좀 더 적게 먹는다.
이제 진짜로 대성전이 발동됬다.
밑에건 고려좀 해보는거고 우린 그런거 없이 위를 눌러서 바로 신앙심을 받고 참여하도록 하자.
★ 왼쪽 나의 포트래잇 하단에 '십자군 깃발'이 나타난것을 볼 수 있다. 깃발에 커서를 올리면 선포자와 대상자,
그리고 실제 원정시작까지 준비기간이 보인다.
★ 클릭해보면 방패모양의 십자군 준비창에 수령인, 목표가 양측에 보이며 가운데에는 시행날자와 군자금,
그리고 아래에 참여자들 목록, 최하단 수혜자가 보인다.
(1)수령인 : 십자군 왕국을 수령받을 사람. 나를 할 수도있고 교황이 미는 사람을 할 수도있다.
- 나로 할경우 교황과의 관계가 나빠지며, 해당 십자군왕국을 직접통치하게 된다. 이때에 내가 왕이라면 '명목상 왕국'으로 해당 데쥬레를 받게된다.
(2)목표 : 말그대로 목표, 아래 '변경'을 눌려서 교황에게 변경건의를 할 수도있다.
(3)스타팅 : 스타팅 기한이며 기한이 될때까지 모든 기독교왕국은 교황의 명에따라 '전쟁불가'상태가 되며, 시작전에 목표영지로 가도 보급으로 군사만 잃을뿐
싸울수 없으니 항상 기한을 잘 맞춰 공격가는것이 중요함.
(4)군자금 : 영주들이 기부한 돈,위신,신앙심,유물 등등 승전 후 기여도에 따라 나눠받게 된다.
-아래 (+)표시를 눌러서 군자금을 기부해 교황과의 관계와 신앙심을 얻을 수 있다.
(5)참여자 : 보다시피 참여자, 떠날수도 있고 참여할 수도 있는 버튼.
(6)수혜자 : 수혜자의 경우 나의 가문원 친척들을 수혜자로 내새울 수 있으며, 전쟁에서 이기게 되면 해당 수혜자가 왕으로서 해당영지를 받게되고
'십자군 왕'이라는 고유트레잇과 혈통을 얻게된다.
나는 수혜자로 삼촌을 지목했다.
혈통을 얻기위해 고심해서 줘도 되지만 대충 눈에 보이는 삼촌을 찍었다. 이유는..
★ 경험상.. 첫 크루세이더의 경우 수혜자를 그렇게 고민안해도 되는게 대부분 얼마안가
역대성전(지하드)를 맞고 예루살렘을 뺏기게 되더라..
+ 버튼을 눌러 돈좀 기부해볼까했더니 내가 거지라서 기부할 수 있는 선택지가 안나온다.
보통 가진돈의 얼마쯤 해서 나오는데 그에따라 관계도, 신앙심을 차이나게 얻을 수 있다.
만약 돈이 넘쳐흘러서 (첫 십자군에 모은돈을 몇십년뒤 두번쨰,세번쨰 십자군에 기부하는등) 많이 기부하면
나중에 종교성인(SAINT)되는데에 도움이 되더라...
나는 대략 9천~1만가까이의 병력을 모아서 가도록 하겠다.
가는길이 너무 험하고 보급이 끊겨있어서 대부분 배타고 해안가에 상륙한다. 딱 일주일 ~10일 내외 남았을떄 도착하는걸 목표로 100일즈음에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를 시행하였다.
그 사이에 모인 수많은 십자군영주와 군자금들..
삼촌이 왕국받는건 관심없고 무조건 1등해서 저 많은 군자금을 쳐먹는게 현재의 목표다.
100일쯤 되어서 세상의 끝에서 끝으로 여정을 떠난다.
가는길에 재수없으면 괴혈병 걸릴수도 있으니 주의.
★첫 여정은 할수있으면 최대한 빡세게 준비해서 가자. 적자가 나더라도 준비창에서 저 정도 영주 모여서 이길수 있다 싶으면 무조건 빡세게 가자.
이유는 나중에 결과에서 보여주겠음..
재수가 좋은듯, 어쨰 딱 5일남고 도착을 했다.
선봉이라고 뭐 좋은거주는건 아닌데 그냥 먼저 쳐가지고 최대한 승점포인트를 많이 얻도록 하겠다.
★ 해당기간이 만료되거나 어느정도 군자금이 쌓이면 교황이 십자군원정 시작을 알린다.
예루살렘은 기독교의 것이다!!
★ 만약 내가 소규모 백작이나 공작이라 빡세게 준비해서 1등을 못 얻을거 같으면
소규모 군대라도 보내서 땅을 밟도록 하자. 이렇게 '십자군'이라는 트레잇을 주기 때문.
★ 또한 십자군을 위해 한동안 군대의 이점을 올려주는 이벤트도 간간히 뜬다.
- 이벤트는 군대이벤트도 뜨지만 이교도 여인의 유혹(?)이나 숨겨진 종교, 유물등 다양한 이벤트가 뜨니 십자군하면서 쏠쏠하게 이득봐야한다.
일단 이슬람쪽에서는 카톨릭 영주들이 모든 전쟁을 멈추고 자기하나 패러 온다는것 자체가 공포
몇만에 달하는 둠스택이 예루살렘으로 몰려든다.
난 빠르게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승점을 올린다.
★ 전투도 좋지만 공성위주로 해서 승점을 챙기도록 하자. 전쟁끝날떄까지 최대한 버티면서 승점을 최대로 올릴 목적이니..
공성하다보면 소규모 백작,공작령부대가 '따라오기'로 내 군대를 따라올때가 많다. 애내들 활용해서 공성과 전투 밸런스를 잘 맞춰 싸워보자
띠용! 이것은 무려 5등급 유물인 롱기누스의 창..
알폰소7세는 뭔가 시작부터 잘 풀려나가려고 하는듯 ..
★ 전쟁하다보면 이렇게 유물약탈 이벤트로 다양한 성유물과 일반유물을 얻을 수 있다.
그러니 왜 안십자군?
시작부터 개이득임..
현재는 내가 20%로 1등이다.
전쟁점수도 63%이니 조만간 곧 끝날듯 하다.
결국 이교도가 항복을 하였고, 십자군왕국인 '예루살렘 왕국'이 건국되었다.
내가 가장 많은 승점을 얻어서 내가 주장한 수혜자인 삼촌이 방구석에서 놀던중에 왕이 되버렸다.
★ 십자군에서 최다 승점으로 승전하게 되면 수혜자가 있을시,
해당 왕국령단위는 곧바로 '십자군 왕국'이라는 정부형태의 독립왕국으로 변한다.
- 해당 수혜자가 왕국령단위가 있을시 명목상 왕국으로 가지게 됨.
- 수혜자는 특수 트레잇과 혈통을 지님.
혈통은 모르고 못찍었는데 십자군 왕 트레잇을 달고있는 형제의 모습. 혈통도 본인이 창시한 고유혈통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십자군 승전하여 왕국이 독립하게 되면 다음와 같은 선택지가 뜬다
- 그의 행운을 빈다 : 행운을 빌어준다
- 만약 내가 그가 될 수있었다면 : 플레이어케릭터를 해당 수혜자로 변경함.
즉 내가 내세운 수혜자로 플레이를 할 수가 있다.
기존 데쥬레를 갖다버리고 독립된 십자군왕으로 플레이하고 싶어하는 유저들을 위한 선택.
본인이 다 가져도 되지만 패널티도 있기 떄문에, 천재적인 가문원이 있다면 이를 내세워서 승리한다음 플레이케릭터를 교체하는것도 재밌을듯.
금화 1만 / 위신 1만 / 신앙심 5000
십자군 한방에 이렇게 부자가 되었다.
이제 유대인한테 빌린 돈도갚고, 대장장이도 찾아가고, 빈 남작령에 도시도 짓고, 로비도 치고다니고.
사실상 이베리아 통일 자유이용권 끊음 ㅇㅇ
끝나고 나면 약탈로 얻은것 외에 특별한 장비나 유물도 얻을 수 있다.
대성전자체도 이번 DLC 출시이후 재밌게 패치되었고 다양한 이벤트도 있어서 30년마다 오는 즐거운 파티라고 생각할 수 있다.
다만 대성전이후 역 대성전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서 곧바로 인수분해당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음.
이제 튜토리얼도 마지막을 향해 가는듯,
다음은 마지막 회인데 이베리아반도 통일후 에스파냐 제국을 세우고, 이것저것 살펴보며 엔딩을 가져가고자 한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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