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터키 공략은 오스만밖에 없어서 멀티에서도 굴릴만한 성능 200% 뽑아내는 터키 공략 들어감

파시, 공산 둘 다 언급하는 이유는 사상 말고는 중점간 큰 차이가 없고 후반 중점 가도 서로 엇갈려 찍을 수 있는 구간이 존재하기 때문

그리고 중점 공략이라 했으니까 플레이보단 중점과 디시전, 꿀팁 위주 공략임

난이도는 멀티도 감안해서 민간인

시작하면 공장부터 짓는데 민공 먼저 짓든 번갈아가며 짓든 알아서 하고,

중요한건 케말주의 건설 10% 버프가 있는 지역에 짓는게 좋다.

서부의 이스탄불, 에디르네, 부르사, 이즈미르

동북부의 트라브존 5지역인데, 추후 중점 타면서 디시전으로 케말주의 지역을 늘릴 수 있다. 징병율도 올라가니까 혜자임

반대로 쿠르드는 저항증가, 징병율을 낮추는 디버프를 준다. 동부 4개 지역이며 여기에 주둔군과 감독을 없애 일부러 반란이 일어나게 유도하고 진압하면 디버프가 사라지므로 초반 확장할 생각이 없다면 반란 진압 하는게 좋음.

다만 확장과 반란 진압 동시에 하려고 하면 첫 번째 전쟁 정당화가 마치는 타이밍 즈음에 반란이 일어나니 반란 유도할 생각이면 반란이 일어나기 전까진 확장 전쟁 안 하는걸 추천. 통수맞듯 양면전선 열릴 수 있음.

반란 유도해 진압할거면 해당 지역 바깥에 병력 배치했다가 진압하면 됨.

터키의 아버지 케말

플레이 해보면 알겠지만 케말은 얼마 못가 병에 걸려 누웠다가 하늘로 가버리는데, 그 전에 뽕을 뽑아야한다. 터키는 정치력이 들어갈 곳이 많아 할인이 될 때 되도록 많이 써줘야 함

첫 중점인 몽트뢰가 거의 다 끝나갈 때가 되면 모인 정치력 105로 조용한 일꾼을 선택하고

몽트뢰가 끝나면 영국은 지원, 소련은 태클을 건다.

싱글이면 그냥 무시하고 배째라 나서면

혐성답게 영국은 빤스런 친다. 그래도 배를 째면

한발 물러나는 소련.

하지만 멀티에서 이러면 바로 전쟁 들어가니까 조심하자.

소련과 전쟁을 할 생각이라면 군사 중점을 쭉 타고 터키군 디버프를 다 제거한 다음에 몽트뢰 중점을 타는 것을 추천함.

이제 받은 정치력으로 금융전문가 (소비재 공장 -5%)를 뽑아준다. 다만 멀티에서는 터키가 양보하기 때문에 전쟁 지지도와 정치력을 얻을 수 없지만, 그래도 동일하게 정치력 모아서 금융 전문가 찍어주면 됨

그리고 오스만이나 민주 갈 생각 아니니까 국가 사회주의 타면 된다. 참고로 비동맹 좌익, 비동맹 우익도 국가 사회주의 타면 됨

달달한 국가사회주의

이러면 시작부터 군공만 지어도 건설에 들어가는 민공이 최소 12개로 늘어난다.

이제 여섯 화살 비준 찍고 다음 좌측의 산업가들까지만 달리면 됨. 산업가들 밑에 채무위원회, 외국자본까지 가면 연구슬롯을 하나 받을 수 있지만 빠른 개전이 일어나고 41년 전에 끝나는 멀티라면 시간이 빠듯하므로 산업가들만 찍자. 싱글이라면 외국자본까지 달려도 상관없음

그리고 중요한건 산업가들이 마칠 타이밍에 정치력 300이 있어야 하므로 정치력 모아둬야 함

산업가들 중점이 완료되면

보이는 것처럼 산업계획 디시전이 열림. 다른건 다 군공, 민공 하나씩 받는건데 군수공장총국은 200일 뒤에 군공을 4개 받음. 이걸 최우선으로 찍어주자.

이제 터키 혁명주의와 카드로까지 쭉 달린 다음 파시나 공산 둘 중 하나 선택하면 됨

두 개 다 큰 차이는 없는데 굳이 따지면 공산은 안정도 버프가 있는 이뇌뉘를 쓸 수 있어 안정도 관리가 더 수월함. 그렇다고 파시가 안정도 씹창나고 이런건 아니라서 꼴리는대로 선택하면 됨.

이제 경제법을 부분 동원령으로 바꿔줄건데 싱글이라면 소련이 양보해주므로 혁명주의만 찍히면 바로 전쟁 지지도 25% 이상이 되서 선택 가능하지만 멀티라면 그렇지 않으므로 직접 올려줘야함.

어떻게든 경제법을 바꿔줬다면

처음 주어진 민공 중 14개까지 건설에 투입된다.

그러나 경제법을 바꾸면 디시전이 하나 뜨는데

터키의 유서깊은 리라화 가치 떡락이 시작되며 디시전이 발동된다.

정치력이나 소비재 공장 디버프는 크게 상관 없지만 안정도가 15%가 날아가는데, 이 디시전이 뜰 땐 안정도가 80%대라 상관 없어보이지만 공산이나 파시로 사상이 변경되면서 안정도가 떨어지고 케말이 죽으면 안정도가 훅 날아가 30%대까지 떨어지므로 안정도 관리가 중요해진다.

그러므로 초반 확장을 하든 아니면 침략 전쟁을 당해 안정도가 급락한다면 파업이 펑펑 터져나가므로 안타깝지만 정치력 100을 주고 국가사회주의를 포기하는게 좋음

그리고 아까 산업계획에서 150씩 주고 180일 뒤에 얻는 공장의 디시전이 정치력 50으로 할인되므로 그렇게 나쁜 선택은 아님

하지만 국가사회주의 유지하면서 공장 짓는게 공장 수 늘리는건 제일 빠른건 맞음. 선택은 자유

정 국가사회주의를 유지하면서 확장을 이어가고 싶다면 조용한 일꾼을 조국이론가로 바꿔주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님. 선택은 자유.

하지만 앞으로도 정치력을 펑펑 써야 하는데 그게 조금 늦어지는건 감안해야 함.

이제 카드로를 찍고 파시든 공산이든 선택하고 있으면

갑자기 케말이 아프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