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오스트리아로 날먹하는 공략입니다.

한국으로 날먹하는 공략과 거의 똑같아서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훗날 오스트리아 전용중점이 나온다면 이런 날먹도 못할 것이니 올려봤습니다.

먼저 정치중점을 찍고 파시스트 조언가를 뽑아서 정권을 교체해줍니다.

오스트리아는 처음부터 파시가 52퍼센트라 내전도 필요없이 빠르게 정권을 바꿀 수 있죠.

정치중점 다음으로 저는 군국주의까지 찍어줬습니다.

군수공장은 프랑스한테 뜯으면 되니 인력이 중요합니다.

공수부대 연구해주고, 처음에 있는 사단 9개는 전부 9보로 바꿔서 사진처럼 강라인에 배치합니다.

훈련도 전부 해줍니다. 총이 많이 모자라지만 프랑스가 알아서 채워줄 겁니다.

정권교체하면 독일에 세력가입하고 루마니아에 정당화합니다.

그리고 장군 가챠는 조금만 해야 합니다. 지휘력은 최대한 아꼈다가 체코전선에서 최후의 저항 킬 때 써야 합니다.

전쟁 시작

역시나 언제나 엘랑스

이제 프랑스한테서 얻은 장비들로 사단을 뽑고

프랑스를 괴뢰국으로 세운 뒤에 영국에 정당화합니다. (프랑스와 협정하기 전에 정당화하면 30일만에 정당화가 끝납니다)

영국에 선전포고하여 체코와 루마니아가 연합국에 들어가기 전까진 지휘력을 아끼면서 한칸도 밀리지 않아야 합니다.

영국과 전쟁을 시작하면 루마니아군도 체코전선으로 몰려와서 계속 공세하는데, 지휘력은 그때 써야 합니다.

공수부대는 포츠머스쪽에만 날릴거라서 절반은 해산합니다.

폴란드까지 먹고 싶다면 하나 쟁여두고 폴란드에도 떨어뜨리면 되긴 하는데, 시간이 될지는 모르겠군요.

준비가 됐다면 바로 선전포고 해줍니다.

영국에서 싸울 사단이 30개도 안되지만 6보가 아니라 9보니 괜찮겠죠.

영국에 선전포고한 다음 헝가리와 유고에도 정당화를 해줍니다.

이제 독일이 안슐루스를 찍고 있습니다. 안슐루스 중점이 끝나기 전에 독일을 참전시키면 합병을 피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독일의 기여도입니다. 독일을 최대한 늦게 참전시키고 영국을 거의 끝내야 합니다.

강라인이 뚫렸고 수도 빈도 함락당하기 직전입니다. 이거 영국과 엘리전이 되겠군요.

안슐루스 중점이 끝나기 3일 전, 독일을 참전시켰습니다.

이러면 합병을 거부해도 독일과 공동의 적이 있기 때문에 독일이 다시 세력에 초대해줍니다.

이제 헝가리와 유고에도 선전포고하고 이들한테서 사상자가 나왔는지 확인해줍니다.

유고전선에 사단배치도 못했지만 독일이 막아주리라 믿고 빨리 영국을 끝내면 됩니다.

영국전선 상황입니다. 항복도를 보니 글래스고까지는 가야겠군요.

오스트리아도 망하기 직전. 조금만 더 버텨줘...!

아슬아슬하게 영국을 항복시켰습니다. 독일은 늦게 참전하고 체코한테 두들겨 맞기만 해서인지 점수가 들러리 수준입니다.

영국은 괴뢰국으로 만들고 나머지는 전부 합병했습니다. 독일은 어딘진 모르겠지만 자투리 땅을 조금 먹었네요.

이제 여기서 오헝 제국 재건을 눌러주면

공장 160개에 인력도 엄청 늘었군요. 심지어 징병법도 아직 늘리지 않았습니다.

반면 오스트리아도 먹지 못한 독일은 공장이 100개도 안됩니다.

이제 군대만 빠르게 펌핑해주면 바로 독일, 이탈리아하고 싸워도 이길 수 있는 정도죠.

시암이나 벨기에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해봤는데, 되더군요.

그래도 더 올리면 뇌절같아서 올리진 않겠습니다.

이런 날먹 공략은 재미로만 봐주세요. 저도 날먹 플레이를 몇번 하다보니 게임이 재미가 없어졌어요..

추가) 만약 공수부대로 선엘랑을 하고 싶은데 제공권이 안잡힌다면 이 2가지만 확인하세요

1. 프랑스에 직접 정당화를 걸진 않았는가? 

- 프랑스 대신 프랑스가 독보를 건 국가들(체코, 루마니아, 유고슬라비아 등)에 정당화를 걸어서 프랑스가 딸려오게 해야 합니다.

2. 공수부대가 어디서 출발했는가?

- 공수부대는 독일의 비행장에서 출발해야 8사단이 전부 날라갈 동안 제공권이 잡힙니다.(당연히 추축국에 가입해야 함)

  벨기에 할 때 공수부를 벨기에에 놓고 날렸더니 제공권이 안잡히더라고요.

이 2가지를 모두 충족하면 무조건 선엘랑이 가능합니다. 최소한 저는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운이 굉장히 좋은 걸 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