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패치 이후로 한국이나 시암 등은 거리가 멀어서 추축국에 가입할 수가 없게 됐죠. 

물론 오스트리아나 벨기에 등 유럽의 마이너국가는 여전히 예전 방법으로 선엘랑이 되지만, 아시아 국가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추축국에 들어가지 않고 선엘랑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파시 선동가 뽑아서 내전으로 빠르게 정권을 교체합니다.

이번에는 상륙과 공수 둘다 쓰기 때문에 연구할 것이 많습니다. 

상륙연구, 공수부대, 전간기 기체, 경기관총을 연구해야 합니다. 해군은 면허로 받아올 겁니다.

정치 주력 다음에는 산업 중점을 찍습니다. 산업 주력 후에 군비 주력 중점 3개를 이어서 찍어줍니다. 

중점으로 얻은 공장(3개)은 전부 수송기에 넣습니다.

정권을 바꾼 후에는 이탈리아에 군통권을 요청하고 사단을 프랑스 옆의 항구로 옮겨줍니다. 

사단은 6보짜리 10개를 뽑아서 보내면 됩니다. 이중에서 8사단은 공수부대로 바꿔줍니다.

정치력은 150이 모이면 전시경제로 바꿔줍니다. 그러면 잠시동안 민공으로 자원을 수입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중점으로 공장이 늘어나면 소비재가 늘어나면서 무역이 중지되는데, 그때까지라도 자원을 수입해서 최대한 수송기를 뽑아내야 합니다.

다시 정치력이 47 모이면 루마니아에 정당화합니다.

정당화한 다음에 정치력 50이 모이면 공군참모 중에 전천후 전문가를 뽑습니다.

전투기에 무기 달려면 공군경험치가 필요한데, 얘가 줄겁니다.

군비 주력을 다 찍은 다음엔 건설 주력을 하나 찍어줍니다. 그렇게 얻은 민공으로는 일단 자원을 수입합니다.

건설 주력 다음에는 해군 주력을 찍습니다. 그리고 독일이나 이탈리아에 면허 협상을 해놓습니다. 

이제 상륙계획을 세워봅시다. 공수부대8사단은 몽펠리에, 나머지 2사단은 1사단씩 몽펠리에 왼쪽으로 세워줍니다. 

우리의 목표는 빨간색으로 표시한 곳의 공군기지입니다. 몽펠리에에는 방어사단이 없고, 왼쪽 두 칸에는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상륙계획 세우는 방법은 먼저 한국에서 이탈리아로 계획을 세워주면 이탈리아에서도 세워집니다.

전투기 연구가 끝나면 설계 대충 해주고 공장 하나 넣어서 2대를 뽑습니다. 

그 다음엔 생산라인 지우고 다시 수송기에 공장을 넣어줍니다.

해군 주력이 끝날 때쯤에 잠수함 면허를 받아옵니다. 평판이 약간 부족한데, 관계개선 살짝 하면 받아올 수 있습니다.

받아왔으면 수송선 싹 빼고 잠수함에 올인해서 1대 생산해줍니다.

생산이 끝나면 면허 받아온 거 취소하고 다시 민공을 자원수입에 쓰면 됩니다.

저는 최대한 시간을 아끼기 위해 국가 재건까지 눌렀습니다. 전쟁이 너무 늦어지면 프랑스가 연합에 들어가거든요.

주의할 점은 국가 재건을 누를 시 정치력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영국에 정당화할 수 있는 정치력은 모아두고 눌러야 하는 것입니다.

수송기 55대, 전투기 2대, 잠수함 1대가 전부 준비되었다면 전쟁을 시작합니다.

6보사단 2개로 장군스킬 써가면서 시간을 끄는 동안 공수부대는 공군기지까지 이동시킵니다.

이동할때 사단 한개씩 점령한 지역에 머루르게 합니다. 

공군기지까지 도착했으면 잠시 멈추고 공군을 배치해줍니다.

하지만 공수계획을 바로 세울 수는 없습니다.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네요. 9월 11일까지 최후의 저항 키고 버팁니다..

이번 공수작전은 독일 공군기지에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수부대가 날라가는 도중에 제공권을 빼앗길 겁니다.

제공권을 빼앗기기 전까지 4개의 사단만 갈 수 있으니 방어사단이 없으면서 승점이 높은 도시로 계획을 세워줘야 합니다.

오를레앙 - 파리 - 칼레 - 투르 순으로 계획을 세우고 날려줍니다.

엘랑은 진짜 전설이다...

이전처럼 프랑스는 괴뢰국으로 세웠습니다. 거기에 더해 이번에는 민공과 자원, 해군까지 야무지게 뜯어왔습니다.

문제는 힘들게 뽑아놓은 수송기와 전투기가 증발해버렸다는 겁니다. 버근지는 모르겠는데, 이러면 영국과 싸울 때 공수는 못쓰겠네요.

대신 해군도 있고 상륙연구도 해놨으니 상륙으로 먹으면 되겠죠. 근데 귀찮아서 영국 먹는 건 생략하겠습니다.

과연 패독사가 다음엔 어떻게 패치할지 기대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