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500시간 플레이 한 뉴비라 다른 의견이 있다면 댓글 부탁함.

갤에 올라와 있는 폴란드 공략은 대부분 그단스크를 포기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솔직히 그게 더 쉽기는 한데, 그렇게 하면 뭔가 뽕이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 루트는 그단스크를 사수하며 독일과 소련을 상대하는 뽕 맛을 느끼기 위한 루트다.

당연히 정규병 + 역사적Ai로 시작

연구는 국룰연구로 셋팅하고

첫번째 중점은 단치히 자유시 통제를 고르자. 농민봉기 루트라 산업루트 찍고 내전 터지면 국민정신 사라진다. 산업루트는 나중에 찍자.
중점 이름이 왜 '단치히 자유시 통제'인지 모르겠다. '그단스크 수복'으로 중점 이름이 복원되어야 한다.

그단스크는 적법한 폴란드의 영토이니 '주둔군 없음'으로 설정해주자.

건설은 크라쿠프에 군공이나 민공 아무거나 하나 해주자. 개인적으로 전시경제 찍기 전까지 민공하나만 지어주는걸 선호함.

독일, 소련, 헝가리, 루마니아, 이탈리아, 소련과 싸워야 한다. 사실상 모든 국경과 해안선을 방어해야 한다.
고로 공군과 기갑은 사치이며 9보(공, 포, 대공)로 초반을 견뎌야 한다.

적당히 총 : 지원장비 : 견인포 : 대공포 = 12 : 3 : 1 : 2 로 맞추면 된다.

군사는 처음 있는 편제 중 9보 10~20개만 남기고 단치히 옆에 집단군 선 반반 나눠서 작계보너스 받도록 해주자.
공군은 정규병까지 훈련돌리고 해군은 무한 훈련 돌리자 의존도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초반에는 어쨌든 쓰니까.

초반에 경제법 효율이 떨어지니 전시경제 찍기 전까지 정보기관 개선시켜서 최대한 빨리 소련에 협력작을 할 수 있도록 하자.
단, 농민봉기 일어나기 전에 협력정부 작전 시작시키지 말고 준비만 시켜서 공산으로 바꾼 이후에 협력작 하자.

단치히 자유시 통제 중점이 통과되면 정치력이 딱 100인데, 육군 경험치 수급을 위하여 참모 하나 뽑아주자.
당연히 두번째 중점은 농민봉기 조직을 선택해서 모르게스 전선까지 달리자. 새로 생긴 조선소는 잠수함을 뽑아주자.

농민봉기 중점이 통과되면 농민봉기 조직 디시전이 오픈되는데 동남부부터 하나씩 쭉 찍어주자.

주둔군도 설정하지 않았는데 단치히가 폴란드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여기서 저장 한번 해주고 배은망덕한 단치히를 조져주자.
(가끔 재수 없으면 독일이 참전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에 저장을 꼭 해주자.)

단치히 반란은 나치당의 소행이기에 나치당 금지는 자동으로 통과되었고 모르게스 전선이 끝나면 그단스크 산업통합을 찍어서 금수조치를 없애주자.

그단스크 산업통합 이후에는 국가 민족 평의회를 찍어서 정치력을 보충해주자. 단치히는 자동전투와 근첩기로 죽이면 되니 쉽다. 그래도 가능한 빨리 죽이자.
단치히가 항복하며 평화로운 폴란드를 위하여 육군과 공군을 모두 해산시키자.

스샷을 제대로 못찍었는데 농민봉기조직 디시전 중 '공장 파업 확대'는 다가오는 농민파업이 8일 이하 일 때 눌러주자.
공장 파업 확대가 완료되면 그다니아와 그단스크만 파업 조직을 해주면 바로 봉기가 터진다.
국가 민족 평의회 이후에는 농민 민병대 무장 -> 다음 전쟁 준비 -> 4개년 계획 순으로 중점을 달리자.

그러면 어느새 1937년 1월 11일 쯤 분노한 폴란드 농민들의 유쾌한 혁명이 시작된다.

[요약]

중점 : 단치히 자유시 통제 -> 농민봉기 조직 -> 모르게스 전선 -> 그단스크 산업 통합 -> 국가 민족 평의회 -> 농민 민병대 무장 -> 다음 전쟁 준비 -> 4개년 계획
정치력 : 육군참모총장 -> 농민봉기 조직 디시전 (파업 조직, 공장 파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