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사건은 링크된 뉴스 참고 (51:13초)

남편이 자기 자식 둘 살해하고 부인도 살해한 끔찍한 사건

'...범행을 저지른 직후에 알리바이를 조작하려고 근처에 있는 pc방에 가 2시간동안 애니메이션을 시청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스에서 애니메이션을 봤다고 직접적으로 언급

그리고 념글에서 캡쳐뜬 문제의 화면

아래 념글 캡쳐의 원본 영상은 내눈에는 사펑 엣지러너 화면을 보고있는 모습이 아니고 pc방 ui로 컴퓨터 사용종료하는거로 보이고, 사펑의 특징적인 로고가 뜬건 바탕화면 자체가 사펑관련 사진인게 아닌가? 싶음

바탕화면이라 생각하면 좌상단이나 아래쪽에 자잘하게 떠있는게 바탕화면의 아이콘들 같기도 함. 이미 아랫글에서 누가 지적한부분

그리고 역시 누군가가 지적했지만 엣지러너 사펑로고 뜨는 장면과 저 장면도 자세히보면 많이 다름

이게 엣지러너 한 화 끝날때 뜨는 로고 장면인데, 아래쪽에 크게 엣지러너 영어로 써있는게 저 화면엔 없어보이고 모니터 화면에서 보이는 사펑 로고 뒷배경 건물? 같은 것들도 없음

그래서 내생각에 (최소한 뉴스에서 공개된)저 화면은 저 남자가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애니메이션" 보고있는 장면은 아닌거같음

사이버펑크 2077 일러스트가 바탕화면으로 설정되있는거같은데, 무슨사진인진 못찾겠음.

마지막으로 뉴스의 화면이 사펑 엣지러너 보는 장면이 아니란거지 엣지러너건 아니건 애니 봤다는건 이와 별도임. 뉴스에서 2시간동안 애니시청 했다고 하며 pc방 직원 인터뷰도 있음

종합해보면

'살인사건 용의자가 자기 가족 살해하고 피시방에서 알리바이 만들 목적으로 2시간 애니시청' <-여기까지 뉴스가 말한 팩트

'그 애니가 사이버펑크 엣지러너다' <- 알 수 없음. 뉴스에서 나온 사펑 로고화면은 애니 시청하는 화면이 아님. 그 애니가 뭔진 뉴스에서 밝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