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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레이디안 11 : 회복마법 못쓰는 마법사와 회복마법만 쓰는 기사

통사람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0.21 20: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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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사이를 나오면 자동으로 이벤트가 진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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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등장하는 캐릭터들...

레이디안과 나르실리온에 대를 이어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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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남법사의 주문 영창....

손발이 오그라드는 주문 영창은 나중에도 감상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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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가 건 독에 의해 갑자기 그로기에 빠지는 애스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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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빤스런을 치는 일행들을 감상하는 남자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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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을 쫓은 남자 마법사와 달리 엘프 여법은 같이 가지 않겠다고 한다.

참고로 저 엘프 여법 이름은 니에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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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마법사를 찾는 엘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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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후후. 심하게 다치신 것 같군요. 
[엘렌] 
네! 제발 부탁드려요. 이 사람을 치료해 주세요. 
[?] 
저런... 전 마법사가 있다고만 했지, 제가 마법사라고는 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엘렌] 
아... 죄송해요. 
[애스타드] 
헉..헉.. 뭐야 이 녀석? 
[?] 
아, 괜찮습니다. 저도 마법사이긴 하니까요. 하지만... 
[엘렌] 
네? 
[?] 
전 회복마법을 전혀 쓸 줄 몰라요. 후후후. 그래서 뭐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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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등장하는 아까의 그 남법사.

개소리를 열심히 지껄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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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음... 이 마을에서 조금 더 북쪽으로 가면 라리사라는 마을이 있죠. 
별로 큰 마을은 아니지만, 마법사가 한 명 있다고 들었는데, 그 마을에 온지 얼마 안됐다고 하더군요. 
원래 그 마을 사람은 아닌 듯 합니다. 그 사람이라면 혹시 모르겠군요. 후후 
[애스타드] 
후후. 좋아 좋아. 여기서 이 이상한 녀석이랑 상대하고 있는 것 보다 
차라리 그쪽으로 가는 것이 속 편할 것 같군. 
[엘렌] 
그렇다면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죠. 빨리 가봐요! 
[애스타드] 
이봐. 이봐. 내가 그렇게 쉽게 죽을 것 같아? 
[엘렌] 
네! 
[애스타드] 
하...하... 
[?] 
후후후. 그러세요. 빨리 가보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저야 아무 것도 해 드릴 순 없지만. 
그 사람이 위독하다는 것은 알 수 있거든요? 
그리고...  늦으면 그 사람은 없을지도 모르죠..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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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라는 마을에 마법사가 있다는 정보를 주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011+(19).jpg011+(20).jpg011+(21).jpg

자동으로 다른 마을로 이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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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3).jpg011+(24).jpg

마을에 도착했지만 결국 정신을 잃고 만 애스타드.
그리고 그런 일행을 목격한 한 남자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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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한 마법사가 이 마을에 온 거 같기는 했습니다만... 
[엘렌] 
그 마법사가 맞을 거 에요. 어디로 가면 만날 수 있죠? 
[?] 
저도 잘 모르겠군요. 죄송합니다. 
[엘렌] 
아... 그런... 
[?] 
그런데, 저기 저 분은 어떻게 다치신 건지... 
[엘렌] 
아 그게... 일일이 설명할 시간이 없어요. 이런 큰일이네. 
[애스타드] 
끄으윽!! 카학! 
[엘렌]  
애스타드! 
[?] 
음... 어디 한번 볼까요... 
[엘렌]  
네? 
[?] 
급한 것 같으니 저에게라도 한번 맡겨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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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타드의 상태를 보더니 뭔가 해보겠다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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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타드에게 약을 건내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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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습니까. 괜찮아지신 것 같습니까 
[애스타드] 
네. 아까보다는 훨씬 좋아진 것 같군 후우... 고맙습니다. 
[?] 
뭘요. 마침 가지고 있던 것이 있어서 다행이었군요. 
[엘렌] 
가지고 있던 것? 저 이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게 뭐죠? 
[?] 
아... 예전에 어떤 마법사에게서 받 은 것인데, 
마법에 의한 상처를 잘 치료해 주죠. 
하나 남았었는데, 뭐 이제는 쓸 일도 없을 듯 하니... 
[엘렌] 
네... 
[애스타드] 
어쨌든 감사합니다. 전 괜찮았는데, 엘렌이 너무 당황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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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들었는지 야부리를 털기 시작하는 애스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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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린] 
아. 제 이름은 후린. 후린입니다. 
엘렌은 저 아가씨 이름인가 보죠? 
그럼 전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볼 곳이 있어서... 
[엘렌] 
아, 네.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라도 꼭 보답하고 싶어요. 
[후린] 
하하하 괜찮습니다. 인연이 있으면 또 만나겠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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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게 떠나가는 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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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는 다른 상점은 없고 오직 이 상인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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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기사에서 압데라로 편지를 배달해달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이 퀘스트는 다른 퀘스트와도 연계가 되니 꼭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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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과 이야기 해보면 묘지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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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퀘스트를 해결할라고 한참을 돌아 다녔는데 못 찾은 이유가 있었다.

시발 문이 앞도 옆도 아니고 위쪽에 달려 있었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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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담력을 기르고 싶다는 청년에게 묘지기가 필요하다고 말을 해주면 퀘스트 해결.

역시 초반에 체력 1000이 뻥튀기가 되니 괜찮은 템이다.

(저 아저씨는 나중에 나오실 아저씨지만 일단 무시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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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성기사인 이방인이 마을을 방문 중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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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집이 낡았다고 하는데 집수리공은 도구가 없어서 쉬는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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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이 맨 처음 가지고 있는 도적의 칼과 에리스에서 구입할 수 있는 송곳을 가져다 주면 퀘스트를 해결할 수 있다.

주는 아이템은 초반에 쓰기에 괜찮은 편이니 잊지 말고 하는게 좋은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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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탓을 하는 중붕쿤

신은 뭐하는 새끼길래 내 스탯 이따위로 찍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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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아래로 내려가보도록 하자.

... 어차피 다른데로는 가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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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공동묘지인거 같은데 거기에 후린이 혼자 무릎을 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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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린은 이곳은 자신의 연인의 무덤이며
그 연인을 자신이 죽인 것과 다름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011+(44).jpg011+(45).jpg

영상으로 보이는 후린의 과거.

자세한 내용은 나.... 르실리온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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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타드] 
흐음.... 
[후린] 
제가 죽인 거나 다름없죠... 후후후.... 
[엘렌] 
저기... 저도 기도해도 될까요..?. 
[후린] 
아 물론이죠. 전 비켜 있겠습니다

자신도 기도를 하겠다는 엘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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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애스타드를 불러내는 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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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타드] 
하하. 전혀 안 그렇습니다. 그냥 돌아다니는 중인데요 뭘.. 
[후린] 
그렇다면 가시는 곳은 정해지지 않고 그냥 여행 중이신 겁니까?. 
[애스타드] 
저기서 조용히 기도하고 있는 엘렌도 어쩌다 만난 것뿐이죠. 
그냥 저 역시 할 일이 없던 터라, 도 와주는 셈치고 같이 여행하고 있는 겁니다.. 
[후린] 
그랬었군요 ...... 혹시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애스타드] 
그 말은.... 
[후린] 
같이 떠나고 싶습니다. 지금은 많은 얘기들을 할 수는 없겠 지만... 
뭔가를 해보고 싶거든요.. 
[애스타드] 
뭐... 저야 상관없죠. 보아하니 뭔가 해보신 분 같고 엘렌만 괜찮다면야... 
[후린] 
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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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 없이 같이 가도 되겠냐고 물어보는 후린...

........ 동료 합류의 방식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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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타드]  
어이~ 엘렌~ 
[엘렌]  
네?. 
[애스타드] 
이 형씨께서 우리랑 같이 떠나고 싶다는데? 
[엘렌] 
네? 정말로? 
[후린] 
네.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엘렌] 저야 대환영이죠~. 
[애스타드] 
하핫.. 
[후린] 
아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군요. 그럼 전 준비를 하고 오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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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라 하는 엘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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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명에는 제작진들이 드립을 열심히 쳐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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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작 이벤트에 쓰였던 묘비에도 장난질을 쳐왔다.

디테일이 없네 디테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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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라테스에서 온 사람이 죽었다는 묘비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미리 확인해두는게 좋다.

011+(58).jpg011+(59).jpg

후린이 합류하면서 이 마을에 들어왔다는 마법사의 정보를 알아온다.

애스타드는 괜찮다고 발뺌해보지만 제대로 검사해보자는 엘렌의 말을 따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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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합류한 후린은 어찌된게 샤이니아보다 스탯이 더 안좋은 상태로 들어온다.

샤이니아가 공방이 200/170 정도에 들어왔는데....

어쨌든 새로 합류한 후린은 패러딘이라는 직업으로 공격마법 못쓰는 엘렌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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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으로 가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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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에게 등떠밀려 마법사에게 가는 애스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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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작 마법사는 엘렌을 보고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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