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스터 제타와 한국 최강 소리즈 대전 중 나온 장면

원강을 랩소디로 받고 15프레임인 약파생으로 튕겨내려다가 11프레임인 강너클에 오히려 카운터가 나는 모습.

하지만 이는 상대가 9프레임인 중파생기나 강파생기인 8프레임에 오히려 카운터 난다.

그렇다면 더 빠른 기술이라면 어떨까?

예를 들면 7프레임인 약중 유아축이나 6프레임인 강 유아축이라면?

된다!

전에 올린 머슬로 파훼하는 방법은 상대가 기상리버설이나 혹은 콩콩이 옵셀로 깔았을 경우엔 거 유용하지만,

이렇게 대치중인 상황에선 머슬 파생기가 닿지 않는 거리가 되니 유용하지 않게된다.

짤은 게이저를 가드시킨 후에 했지만 오라오라를 가드시켰을 때같이 유불리와 상관없이 가능하다.

원강을 먹게 했을 때 뿐만 아니라 원중을 가드시킨 후에도 가능하다.

게다가 짤은 원강 승룡으로 했으니 상대가 원강 타이밍에 내밀면 내가 지는 것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오히려 저 상황에서 원중 약승룡을 한다면, 상대가 원중을 랩소디로 받고 바로 파생기를 눌러도 이기고.

가드를 한들 원약이 닿지 않아서 딜캐가 안되게 된다.

상대가 홀드해서 다 먹어버리고 때리면 되지 않은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옵셀이나 기상 리버설도 아니고 대치 중에 저걸 정확하게 노려서 한다?

나루메아 근강2타짜리로 깨는 것처럼 맞으면 ㅈ되는 그런 것도 아니고

내가 제타는 아니지만 그런 걸 신경 쓸 바에야 1000짜리 타격기 한대 맞아주고 마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하다.

결국 결론은.

대치 중에 원중 약승룡 졸라 싸질러도 된다.

참고 : 소리즈는 약 유아축도 벽에선 카운터 시동기다. 전진거리가 코딱지만해서 때리고 앉중 건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