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벨제붑 유저분들 보이는데 제가 야매로 찾거나 고수분들한테 가르침 받은 심리들이 조금 있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것도 제 나름대로의 플레이 스타일이지 절대로 이게 옳고 좋다 라는게 아니란것만 알아주시고 아 이런게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벨제붑의 제일 중요한 스킬은 츠바사, 장풍도 아닌 카르마와 커잡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르마는 ex기준 5타까지 장풍을 무시하고 적을 앞으로 끌어온뒤에 상대가 방어해도 벨제붑이 유리입니다.

이것으로 여러 심리전이 가능한데 대회에서 썻던것 기준으로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편의상 기술명들을 좀 다르게 말하겠습니다

블랙 플라이 = 장풍

카오스 캘리버 = 츠바사

카르마 = 카르마 or 풍혈

유니소닉 = 다이빙

앤섬 = 앤섬 or 커잡

카르마후 잡기를 주입시킨뒤 쓰는 오버헤드

제가 다이빙이나 풍혈을 제가 자주 쓰고 잡기를 주입하다가 맞는걸 보신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별로 좋지 않은 버릇입니다

카르마는 가드후 벨제붑 유리를 이용해서 가드, 잡기, 오버헤드, 기본기, 커잡, ex승룡, 회피 등의 선택지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잡기 주입후 오버헤드를 씁니다

제일 안전한건 기본기라고 말하고싶네요 카르마 발동거리가 은근 기니 기본기를 베이스로 하되 다른 선택지를 서브로 쓰시고 중거리 대치중에 허를 찌르는용도로 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기상시의 2특 다지선다

제가 구석에서 제일 애용하는 셋업입니다 2특을 가드시키면 ex츠바사, 오버헤드, 약 장풍 등을 씁니다

기상시의 2특 오버헤드

이 판에선 제가 2특 2특 츠바사를 주입시킨뒤 오버헤드로 허를 찌르는 방법입니다 이외에도 위에서 말했듯 약장풍으로 상대와의 승룡거리를 벌리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이제 앤섬입니다

상대 기상에 맞춰 점특 가드후 앤섬

도박수로 넣었던 셋업입니다

소리즈가 승룡이 없는것을 생각하여 점프 특을 깔아둔뒤 착지시 바로 앤섬을 쓰는 방법입니다

메테라, 파스티바 등의 승룡없는 캐릭이나 상대가 승룡이 빠졌을때 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허나 반격기가 있는 친구들에겐 주의해서 써주세요

ex스킬 다운후 기상 허공 약 후 텔포 앤섬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심리입니다 ex츠바사 혹은 ex장풍으로 상대를 다운을 시킨후 허공에 약을 한뒤 텔포를 하면 벨제붑 이득인 심리로 하는 파생입니다.

이또한 앤섬뿐만이 아니라 오의 약 기본기 잡기 등의 다지선다가 가능하시니 꼭 연습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장풍 심리 츠바사로 장거리 견제중 기습 다이빙 마무리

저는 개인적으로 벨제붑은 승룡있는 메테라의 하위호환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장풍 가뎀으로 깎아먹는 플레이나 기상 다지선다 위주로 플레이 하는데, 이걸 역이용 해서 ex다이브를 쓰는 역심리 입니다.

상대와의 대치중 벨제붑이 피가많고 유리한 상황일때 장풍, 츠바사 등으로 견제를 하다가 상대가 방심했을때 다이브로 허를 찌르는 방법입니다.

이것또한 ex 다이브를 가드했을때 기본기 잡기등의 다지선다가 가능합니다

공략같은걸 써본적이 없고 누굴 가르쳐 본적도 없어서 두서가 없지만 얼마없는 벨제붑 유저분들, 그리고 벨제붑의 심리 파훼가 힘든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혹시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벨제붑 파이팅!

벨제붑의 이득셋업에 대해선 나중에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좀 많이 늦긴했지만 다시한번 대회 수고하셨고 개최해주신 제우스님에게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