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후기를 남기러왔어 !

일단 후기를 남기기전에
이번 서포트 총알이 얼마 들어오지 않아서 부매 경성이가 많이 부담을 했어. 박수쳐주라 짝짝짝.

꽃바구니도 따로 챙겨야하고 포장업체 들렸다가 콜벤 기다리는 과정에서 시간이 맞지 않을까봐 엄청 걱정했었거든. 그래서 계획한 시간보다 일찍 출발했어. 부매 경성이가 주문해놓은 꽃바구니 가지러 갔는데 그 꽃집에서 우리 갤주 되게 관심있어하셨어! 꽃집 들리기 전에 우리집 동네에서 조그만 카드 하나 사서 '디시인사이드 이성경갤러리'로 생일 축하한다고 카드를 써갔거든. 그 카드를 꽃바구니 어디에 넣을까 하다가 테이프좀 빌리려 했더니 흔쾌히 카드를 꽂을 집게를 주시더라고 ㅠㅠ 그렇게 생각보다 무거웠던 꽃바구니를 들고 포장업체 가니까 또 엄청 반겨주셨어. 근데 너무 일찍가서 콜밴 예약 시간까지 한시간이 남는거야 ㅠ 하는 수 없이 혼자 카페가서 시간을 보내고 다시 포장업체에 가서 선물들을 가지고 콜밴을 기다렸지.. 기사님이 생각보다 늦게 오시구 차도 막히는 바람에 엄청 조마조마했었어. 음 어떻게보면 큰일없이 부드럽게 전달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총알만 더 많았으면 좋았을걸 이런 아쉬움이 남는 서포트였어ㅜㅜ 부매랑도 얘기했지만 급하게 진행하고 총알 부족했던거에 비하면 생각보다 퀄리티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응.. 그래... 이렇게 지루한 긴 글보다 사진이 더 궁금하겠지? 영수증은 내일?쯤 게시글 올라올 것 같아.

다음 서포트때는 총알 진짜 넉넉했음 좋겠다ㅠㅠㅠ
다들 담번엔 빵야빵야하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