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고백은 이뤄지지않은채

-시라이 쿠로코

 ( 이 콘고 미츠코! 스토킹행위까지 해놓고 고백까지? 이런 인적이 없는곳에서 순수한 소녀가 두명.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리 없고..)

-콘고 미츠코

 안돼요 미사카씨 이런곳에서 단정하지 못하게

-미사카 미코토

 미코토 겠지? 너무 목소리를 크게하면 안되? 다른사람한테 들키니까

-콘고 미츠코

 하지만 저희들은 친구엿을텐데요. 그런데 이러한 행위는..

-미사카 미코토

 무슨말하는거야 우리들은 이미 사랑하는 사이잖아 자 눈돌리지말고 나를 봐..

-시라이 쿠로코

 ( 어쩜 부러우, 괘씸하게! 용서못해요! 그 역활은 제 거에요!)

-콘고 미츠코

 길지는 않으니까 들어주실래요? 미사키씨한테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잇는데..

-미사카 미코토

 남한테 그리 쉽게 말할수없는 이야기.. 설마 연애상담이라던가?

-콘고 미크초

 하와와 연애라니

-미사카 미코토

 부끄러워 하기는 아하하 미안미안 조금 놀리고싶어져서. 아까부터 콘고씨의 반응이 귀여우니까

-콘고 미츠코

 정말 미사카씨는 너무하네요

-시라이 쿠로코

 ( 꺄아! 그런부분이에요 언니 그 니힐적인 웃음을 보면은 대부분의 인간은 바로 사랑에 빠져버려요!

 콘고씨가 반해버리기는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하지만 쿠루코는 인정할수없어요)

-콘고 미츠코

 그렇네요 미사카씨 실은 제가..

-시라이 쿠로코

 ( 그 이상은 안되요)

-미사카 미코토

 아. 잠깐만 미안 문자왓어 우와 기숙사사감한테 온거야

-시라이 쿠로코

 ( 나이스타이밍이에요)

-미사카 미코토

 미안해 콘고씨 무시하면은 후환이 두려우니까 여보세요 미사카입니다

-콘고 미츠코

 네..

-기숙사사감

 미사카구나 갑지기 미안하지만 묻고싶은게 잇다 내가 없을때 무슨 문제는 없었나?

-미사카 미코토

 무...문제요? 무..무슨말이지 모르겟는데요

 (설마 쿠로코녀석 기숙사사감한테 속옷도둑일을 말한건 아니겟지?)

-기숙사사감

 그래.며칠간 기숙사를 비우는건 오랜만이니까 안좋은 예감이들어서 전화한것뿐이야

 왠진 모르겟지만 수상한자가 기숙사를 위협한것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서

-미사카 미코토

 저희 기숙사의 시큐리티를 돌파할수잇는 사람은 아무리 사감님이 없어도 그리많이는 없을거에요

-기숙사사감

 그것도 그렇군 역시 그냥 기분탓인가

-미사카 미코토

 맞아요 분명 그럴거에요

-기숙사사감

 속옷도둑이라도 나왓엇나 싶엇는데

-미사카 미코토

  엣?

-기숙사사감

 그럼 끊는다

-미사카 미코토

 아 깜짝놀랫어. 기숙사사감 묘하게 감이 좋단말이야

-콘고 미츠코

 저 무슨일이신가요? 굉장히 허둥댄 모습이던데

-미사카 미코토

 응? 그냥 실은 우리기숙사에 도둑이 들어와서말야

-콘고 미츠코

 도.도둑이요?

-미사카 미코토

 신경쓰지마 비싼건 훔쳐가지 않앗으니까

-콘고 미츠코

 아뇨 사실은 그 도둑이라고하는건 말이죠..

-미사카 미코토

 그건그렇고 진짜 배짱좋네 잡히면 가만두지않을테니까

-콘고 미츠코

 히엣

-미사카 미코토

 아 말끊어서 미안해 그래서 콘고씨가 말하고싶은건?

-콘고 미츠코

 죄..죄송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실례하겟습니다 다음에 좀더 좋은날 좋은때 이야기할게요

-미사카 미코토

 잠깐만 아아 벌써 가버렷어 결국에 콘고씨의 이야기는 뭐엿던걸까?

-시라이 쿠로코

 (저 허둥대는 모습 설마?)

# 7 가면을 벗겨라!

-시라이 쿠로코

 (언니한테서 사라질떄 저 당황하는 모습... 급격히 콘고 미츠코의 용의자수치가 올라갓어요!

 상담이 목적이 아니라 무언가를 전하려고 햇다, 즉 죄와 사랑의 고백을 동시에 하려고? 이건 혼자가

 되었을떄를 노려서 전부 다 토해내게할수밖에 업겟네요)

-콘고 미츠코

 어머 이 공은.. 저쪽의 아이가 잘못던진걸까요?

-남자애

 누나 여기여기

-시라이 쿠로코

 ( 아무래도 지금 나가서는.. 좀처럼 혼자가 되어주질 않네요)

-콘고 미츠코

 자! 후후 나이스캐치!

-남자애

 와이 누나 고마워

-시라이 쿠로코

 (이렇게 뚫어지게 콘고씨를 보는건 처음이지만 꽤 이목구비가 번듯하네요 스타일도 뭐 더할나위없고?

 아이들은 대하는 태도도 상냥함이 넘치고.. 아뇨 그녀는 범인. 대악당이에요. 반드시 가면이 벗겨시는 순간이

 올거에요

-여학생

 저 죄송합니다

-콘고 미츠코

 무슨 일이시죠?

-여학생

 실은 이 연구실에 가고싶은데 길을 잘 몰라서..

-콘고 미츠코

 여기라면 저 가본적이 잇어요. 데려다 드릴게요

-여학생

 정말이요? 고맙습니다

-시라이 쿠로코

 (크... 콘고 미츠코! 엄청난 인격자잖아요? 콘고가도 명가라고 들었꼬 집안도 흠잡을데없고요

 마음씨도 곱고 집안도 좋고 겉모습도 좋고 저도 질수는 없어요)

-콘고 미츠코

 완전 늦어버리고 말앗네요. 조금더 빨리 제가 용기를 낸다면..

-시라이 쿠로코

 그런 용기, 더이상 낼필요는 없어요. 왜냐면 지금부터 제가 당신의 죄를 밝힐꺼니까요

-콘고 미츠코

 누..누구세요?

-시라이 쿠로코

 언니와의 사랑을 지키는자 그리고 언니의 적을 벌하는 자. 사랑으로서 죄를 심판한다 그게 시라이쿠로코

 저지먼트인 시라이 쿠로코에요

-콘고 미츠코

 시라이씨? 왜 여기에?

-시라이 쿠로코

 왜냐고 어쩌고냐고 할것도 없어요 언니의 속옷을 훔치고 나아가 마음마저 뻇으려고 하다니

 언니가 용서해도 이 쿠로코가 용서하지않아요 자 고백하세요 모든것을

-콘고 미츠코

 무슨 말인지 모르겟어요!

-시라이 쿠로코

 도망가지마세요 기다리세요

# 8 어째서 내 속옷이!?

-시라이 쿠로코

 기다리세요 콘고 미츠코 저한테서 도망칠수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콘고 미츠코

 히이익 그러니까 왜 저를 쫓으시는건가요

-시라이 쿠로코

 그 이유는 자기가 잘 알거라고 계시겟죠! 그 나이에 욕정에 빠져서 범죄에 손을 대다니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는건가요!

-콘고 미츠코

 요..욕정에 빠졋다고요? 저를 그런 단정치못한 여자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시라이 쿠로코

 그래요 좀전에도 언니랑 으슥한곳에서 이것저것... 떠올리는것만으로도 속이 끓어오르고잇어요 

-콘고 미츠코

 오해에요 저는 그냥 미사카씨한테

-완나이 키누호

 어머 콘고씨 안녕하세요 이런곳에서 뛰시다니 무슨 일이신가요?

-아와츠키 마야

 안녕하세요 꽤나 땀을 흘리신것같으신데..

-콘고 미츠코

 어머 두분다 안녕하세요 라고 느긋하게 인사하고잇을떄가 아니에요

 지금 저는 절찬 도망중인 몸이에요 부디 도움을..

-시라이 쿠로코

 콘고 미츠코 슬슬 극락왕생 하시는게 어떠세요? 텔레포터능력자한테서 도주로 이길거라 생각하시나요?

-완나이 키누호

 어머 시라이씨까지 계셧네요.두분다 왜그렇게 혈기왕성하신지?

-시라이 쿠로코

 속옷의 절도 밑 언니한테 연심을 품은 죄로 그 암여우를 체포하려던 참이에요.

 절도도 무거운 죄입니다만 언니한테 사랑을 전하려고하다니 징역 2천년으로도 부족해요

-콘고 미츠코

 그러니까 그거는 오해라니까요

-완나이 키누호

 익사이트하신도중에 죄송하지만 지금 이야기로는 무슨일인지...

-아와츠키 마야

 그러면 콘고씨가 절도를? 그런짓을 할것같은 사람은 아니신데요

-완나이 키누호

 에에 저희가 아는 콘고씨는 상냥하고 친구를 잘 배려하는 멋진 분이신걸요

-콘고 미츠코

 두분다.. 고맙습니다. 믿어주시는거죠?

-아와츠키 마야

 물론이에요 저희들의 친구인걸요 믿는게 당연하죠

-완나이 키누호

 시라이씨 콘고님의 소지품을 조사해주세요 훔친 물건들이 나올리가 없을걸요

-콘고 미츠코

 하우?

-아와츠키 마야

 맞아요 이 기회에 방도 철처하게 조사해주세요!

-콘고 미츠코

 에?

-완나이 키누호

 저희들도 따라갈게요 증인으로서 꼭 참가하게 해주세요

-콘고 미츠코

 저기 제 의견은?

-시라이 쿠로코

 호오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면 괜찮겟죠. 분명 물적증거가 잇다면 이야기는 간단하니까

-콘고 미츠코

 기..기다려주세요! 아무리 그래도 여기서 소지품을 검사하는건..

-시라이 쿠로코

 우물쭈물하지말고 그 가방을 넘기세요!

-콘고 미츠코

 잠ㄲ 안되요! 억지로 잡아당기지 말아주세요 아앗!!

-완나이 키누호

 가방에서 소..속옷이 떨어져?

-아와츠키 마야

 설마 콘고씨 정말로..?

-시라이 쿠로코

 아니,아니에요    

-완나이 키누호

 아니라는건 무슨 말씀이시죠?

-시라이 쿠로코

 왜 언니게아니라 제 속옷이 나오는거에요!!!

-완나이들

  에에에 !?

# 9 아무도 몰랏었던 숙녀의 얼굴

-완나이 키누호

 말도안되 콘고씨가 도둑이엇다니..

-아와츠키 마야

 믿고싶지는 않지만 확실한 증거가 눈앞에 있으니..

-콘고 미츠코

 아니에요 여기에는 깊은 사정이 있어서

-완나이 키누호

 어머? 이거말고도 잔뜩 잇네요 보세요 이런 어린이용까지..

-아와츠키 마야

 개구리 캐릭터가 있는거라니 꽤나 매니아 아니라면 노리지않는 디자인이겟죠

-완나아 키누호

 콘고씨하고는 잘지냇엇다고 생각했엇는데..

-아와츠키 마야

 저희들이 모르는 얼굴이 있었다, 그렇게 되는거네요..

-콘고 미츠코

 두분다 그런 눈으로 보지말아주세요! 시라이씨도 제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시라이 쿠로코

 들어...주세요?

-콘고 미츠코

 어째서 지금까지 알아주지 않았나요? 미사카씨는 좋은사람이지만 시라이씨의 시선을

 독차지하다니 치사해요 좀더 이쪽을 봐주세요 그러기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을 생각이에요

-시라이 쿠로코

 핫 전부 알았어요!

-콘고 미츠코

 뭐..뭐가 말이죠?

-시라이 쿠로코

 어..언제부터 인가요? 언제부터 저를 그런눈으로 보게되엇던 건가요?

-콘고 미츠코

 에에에에에에에엣? 무슨 말씀하시는 거에요

-시라이 쿠로코

 언니한테 욕정하는것만으로는 질리지않고 저한테도 눈독을 들이고 있얼을줄은..

 거기까지는 예상하지 못했어요! 더이상 다가오지 말아주세요!

-콘고 미츠코

 아니에요 시라이씨따위 저는 전혀 생각하고잇지 않아요

-시라이 쿠로코

 그러면 아무런 감정이 없는 상대의 속옷을 훔치는 건가요! 그거야말로 단정치 못한것 아닌가요!

-아와츠키 마야

 확실히 시라이씨의 속옷뿐만아니라 어린이용까지 가지고있었다고 한다면..

-완나이 키누호

 스트라이크존이 엄청나게 크시군요..

-콘고 미츠코

 완나이씨? 아와츠키씨? 좀전까지의 저에대한 신뢰는 어디로? 부닥이에요 시라이씨

 부디 잠시만이라도 좋으니까 시간을!

-시라이 쿠로코

 당신이하는말따위을 들을것같나요 그렇게 저를 말로 꼬실생각이겟죠!

 아무튼 속옷은 전부 몰수합니다! 추후에 알려드릴테니 떨면서 기다리세요!

-콘고 미츠코

 도망치지 말아주세요 기다려 달라니까요

-완나이 키누호

 두분다 가버리셧네요

-아와츠키 마야

 네 이걸 사랑의 도피행이라고 하는걸까요?

-완나이 키누호

 그건 조금 다르지않나요?

# 10 평소의 행실?

-콘고 미츠코

 시라이씨 기다려 기다려주세요

-시라이 쿠로코

 (히이익 아직 쫓아오나요 텔레포트를 섯불리 쓰는건 위험하겟네요 극심한 스토커라면

 대책이 있을 가능성이..)

-콘고 미츠코

 기다려 주세요! 하아하아..정말 저는 .. 숨이...윽

-시라이 쿠로코

 (이상한 소리 내지말아주세요! 이런 상황에서 저를 유혹할셈인가요!? 유감이지만 그렇게는 안되요!

 쿠로코의 사랑은 누구한테도 침범당할수는 없으니까요!)

-시라이 쿠로코

 (진정하는거에요 시라이 쿠로코 진정하고 언니와의 밀회를 떠올리는거에요!)

-미사카 미코토

 어라 쿠로코잖아 여기서 뭐하고있는거야?

-시라이 쿠로코

 (그래요 이렇게 언니는 제가 핀치일때 달려와주고...)

-미사카 미코토

 아니 왜 무시하는거야! 기다리라니까!

-시라이 쿠로코

 (거칠게 보여도 언제라도 저를 생각해주시고, 맞아요 딱 이런 목소리로..)

-미사카 미코토

 저기 듣고있는거야? 여보세요!

-시라이 쿠로코

 (저의 저만의 언니 그러니까 저도 누구의것도 되지않아요!)

-미사카 미코토

 들으라고 하잖아!

-시라이 쿠로코

 아니 진짜가 아닌가요? 숨도 헐떡이지않고 같이 뛰어오다니.. 역시 언니에요!

-미사카 미코토

 하아? 진짜라니 무슨말이야? 그보다 왜 전력질주하고 있던거야?

-시라이 쿠로코

 그래요.들어주세요 언니! 충격적인 진실을 깨달앗어요!!

-미사카 미코토

 충격적인 진실. 이라고.그래서 지금 꺠달은건데 거기 가방에 보이는건 뭐야?

-시라이 쿠로코

 헤? 이건 언니의 팬티! 눈치채지못햇다니,시라이 쿠로코 일생의 불찰

-미사카 미코토

 왜 니가 내속옷을 가지고잇는건가, 또 왜 가진채로 뛰어다니고 잇었던건가

 몸에다가 직접 물을수밖에 없을것 같네?

-시라이 쿠로코

 아뇨 이건 무언가 잘못된거에요 좀전에 어쩌다보니 되찾앗은건 뿐이에요

-미사카 미코토

 쿠우 로오 코오 !!!!!!!

-시라이 쿠로코

 하우우우

-콘고 미츠코

 하아 하아 드..드디어 따라잡았다 시라이씨 그 속옷말인데요..

-시라이 쿠로코

 콘고씨! 불에 띄어드는 불나방이군요! 언니 들어주세요 사건의 진범인은...

-미사카 미코토

 고마워 그때 범인을 알려주려고 햇던거구나?

-시라이 쿠로코

 음? 아뇨 그런게 아니라

-미사카 미코토

 쿠로코! 내가 잘못봣엇네 네가 범인이었던거네!

-시라이 쿠로코

 어..어째서 그렇게 되는 건가요! 저한테 죄는 없어요 

이런 일상파트가 재밋는듯 아아..근데 여기서 끝이라니..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