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iaopai.com/show/SDflX8lbCXVJX8iodqT5DDCOKlJRnUvsTmMC7A__.htm

밑에 뉴스 영상 올라온거 발번역ㅇㅇㅇ 

뉴스 제목 : 

김연경 : 코트 위에선 "김형님" 코트 밖에선 "부드러운 여자"

(김연경 이름 한자에서 연软이 부드럽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거 다들 알져..) 

아나운서 : 

전국 배구리그전이 어제 진행되었습니다, 

상하이 홈경기장에서 상하이팀이 허베이팀을 상대로 3:0의 성적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4경기 연속 승리는, 팀원들의 노력 없이는 이뤄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팀은 강자의 모습을 점점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은 한 사람의 촉매제 역할 없이는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새로운 시즌 상하이 팀에 합류한 김연경입니다.

나레이션 : 

새 시즌 상하이 홈구장 관중석에, 새로운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상하이에서 생활하거나 일하는 적지 않은 한국 팬들이, 팀의 팬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마윈원의 이름을 말할 줄 알고, 왕웨이이王唯漪(리베로) 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김연경입니다.

한국 남자팬 인터뷰 : 

오늘 3번째 직관 왔어요, 김연경 보러 왔어요, 

왜냐하면 그녀는 최고로 대단하고, 한국 대표 선수입니다.

한국 여자팬 인터뷰 : 

우리 모두 그녀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것을 알죠,

또한 그녀의 성격은 매우 쿨해요, 그래서 우리는 그녀의 능력 뿐 아니라 그녀의 인품 또한 사랑해요.

제 생각엔 김연경이 상하이 팀에 매우 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하고,

상하이 팀이 이번 시즌의 우승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레이션 : 

현재 경기를 보러 오는 한국 팬들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적지 않은 팬들이 25일 상하이팀과 저장팀의 경기를 보기 위해 온다고 합니다.

또한 어떤 팬들은 일부러 한국에서 직접 오기도 합니다. 

한국 팬들이 김연경에 푹 빠진 것 처럼 중국 팬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자자합니다

중국팬 인터뷰 : 

그녀가 상하이 팀을 이끌어 나가는 모습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그녀 자신이 점수를 얻는 것, 수비와 블로킹을 할 수 있는 것 말고도, 

그녀는 도한 팀원들에게 많은 경험을 하게 해줍니다. 

그녀는 경기에서 다양한 상황을 처리할 때, 팀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할 수 있게 합니다. 

그녀가 상하이 팀을 이끌고 더 멀리 갔으면 좋겠습니다. 결승전에 다시 한번 가는 것이죠, 

또한 그녀가 건강하길 희망하며, 좋은 컨디션을 발휘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상하이를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 

미녀배구선수 인터뷰 : 

매 경기마다 팀원들과의 호흡이 갈수록 나아지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뒤의 경기에서도 이런 분위기를 유지할 것이라 믿는다. 

터키 리그에서도 그랬듯, 한국에서 온 팬들 뿐만이 아니라,

현지의 팬분들이 저의 경기를 보러 왔기 때문에, 제가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현재 중국에서도 그렇다. 이러한 팬들의 지지 덕분에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나레이션 : (경기에서 활약한 내용 생략) 

김연경이 팀에 주는 도움은 기술적 방면을 넘어섰다. 

그녀는 장군과 같은 풍모를 지녔을 뿐 아니라, 팀원들을 격려할 줄 안다. 

그녀의 인솔 하에 상하이 팀은 자신감 있고 적극적인 정신력을 보여주었고, 

김연경 또한 팀원들이 자신을 신경써 주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해 하고 있다. 

미녀배구선수 인터뷰 : 

(통역 목소리 말고 갤주 목소리 받아쓰려 했으나 실패) 

팀원들이 정말 저를 많이 도와주려고 노력해요. 

항상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밥 먹는건 어떤지, 마사지 같이 받으러 가지 않을거냐를 물어보는 등등

서로 간의 이러한 관심이, 팀의 분위기가 좋은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나레이션 : 

김연경은 어제 웃음 거리가 되었다. 왜냐하면 점수를 착각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그녀는 경기장으로 뛰어나와 팀원들에게 축하를 했다. 

실수를 한 후에도, 경기장 옆에서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했으며, 

그녀의 이러한 이미지는 그녀의 별명 '김형님'과는 아주 거리가 멀다.

중국 팬의 인터뷰 : 

제 생각에는 그녀를 '연경' 이라고 부르는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녀의 개인 SNS상에서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녀는 그래도 부드러운 여자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걸요.

'형님'이 아니라 여동생 혹은 누나입니다. 

나레이션 : 코트 위에서는 날카롭지만, 코트 밖에서는 귀여운 그녀. 

김연경은 자신이 보여준 모습으로 팀원과 팬들의 마음을 얻었다. 

또한 빠른 속도로 팀에 적응하며, 그들의 공통된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고 있다.

끄읏

ㅃ ) 후... 다행히 나는 찍히지 않았다... 개쫄리면서 영상 계속 돌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