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창작] 소녀전선) 람지휘관한테 12 NTR 당한 94 이야기.txt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8.27 23:56:57
조회 1080 추천 30 댓글 10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문을 두드리던 소리 다음으로 아기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려오던 이른 아침 낮게 뜬 햇살이 가라앉은 방 안에서 익숙한 천장이 AN-94의 눈에 비춰졌다. 주변을 둘러보고 잠기운을 몰아내며 몸을 일으킨 AN-94의 눈동자엔 새로이 다른 장면이 비춰지기 시작했다. 붉은 제복 차림의 하얀색과 분홍색의 투톤 단발이 인상적인 지휘관의 모습이 AN-94와 AK-12의 숙소에 모습을 보이었고 그것을 일찍이 일어난 AK-12가 맞이하고 있었다.


조잘조잘 떠드는 달가운 목소리가 오가고 있었다. 언제나 웃고 있던 AK-12의 미소가 여느 때보다 살갑고 부드러웠다. 알 수 없는 갑갑함이 AN-94의 가슴속에 전해져왔다. 그 감정의 정체도 이유도 알 수 없던 그녀는 그저 평소처럼 자신이 따르던 여인의 곁에 몸을 세운다.


" AN-94도 좋은 아침, AK-12좀 빌려 갈게 괜찮지? "

무슨 일이 있는 거냔 물음에도 괜찮다는 듯이 손사래 치며 별일 아니라던 여인의 목소리에 AK-12의 목소리가 덧씌워졌다. 금방 돌아올 테니 여기서 기다리라는 그녀의 목소리에 AN-94는 더는 그녀를 붙잡을 수도 거절할 수도 없었다.


무심하게 닫힌 철문의 너머로 두 여인의 모습이 감춰졌다. 한가하다. 아니 적막하다.


그러고부터 몇 시간이 지난 걸까 홀로 샤워를 하고 식사를 하고 독서를 하고 정비를 해도 AK-12는 커녕 지휘관조차 모습을 보일 기색이 없었다. 초조했다. 자신이 없는 곳에서 단둘이 나눠야 할 이야기가 무엇일까. 그 의문이 그녀의 가슴속에 가득 차 있었다. 숙소를 떠나며 철문 뒤로 보이던 시계의 시침은 이미 네 칸이나 지나있었다. 지휘부를 샅샅이 뒤졌다. 떠들길 좋아하고 모르는 것이 없던 붉은 브릿지의 여인이나 오드아이의 강아지 소녀 따위를 거쳐 두 여인의 행방을 물어도 명확한 대답은 돌아오질 않았다. 더욱이 불안함을 더해갔다.


창고, 새로운 인형을 제조하거나 전리품, 보급품 따위를 저장하던 곳이기에 지휘관의 허락이 없거나 통제가 없다면 그 누구도 발을 들일 수도, 들이지도 않는 곳 굳게 닫혀있어야 할 그곳의 자물쇠가 엉성하게 풀려있었다. 설명할 수 없는 감각이 이야기 하고 있었다. 두 여인이 저곳에 있다고 AN-94의 가슴속에서 외치고 있었다. 그리고 더욱이 불안이 불어나고 있었다.


한 걸음, 또 한 걸음, 마지막 한 걸음 손을 뻗으면 그 문을 열 수 있음에도 몸은 점점 얼어붙고 있었다. AK-12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 ... 하아 "

짙은 숨소리에 묻어나던 옅은 비음, 신음성이 들어찬 습한 목소리. 익숙하고도 낯설었다. 싫은 생각이 가득 들어차고 있었다. 도망치고 싶었고 아니리라 생각하고 싶었다. 저 단편적인 목소리를 그저 부정하고 싶었다. AK-12가 멀어지는 것 같은 감각이 스며들었다. 결국 그녀는 좁게 벌어져 있던 두터운 철문 너머의 어둠을 엿보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푸른 호수와 같던 눈동자를 어둡게 물들였다.


새하얀 살갗이 마주하고 있었다. 투명한 다리가 두 여인의 입술 사이에서, 다리 사이에서 이어지고 있었다. 둘을 잇고 있었다.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머리가 어지러웠다. 감정을 내비치는 방법을 모르는 소녀였다고 해도 저 두 여인의 관계가 무엇을 의미하고 자신의 가슴속에 피어난 감정이 무엇인지 또렷이 알 수 있었다. AK-12를 빼앗겼다. AK-12를 사랑했다. AK-12를 안고 있는 저 여인이 미웠다. 밉다? 순간적으로 스쳐 간 증오와 닮은 무언가를 감지한 소녀는 그것이 두려워 그 장소에서 도망치고 말았다.


이성을 잃고 내달렸다. 질끈 눈을 감고 그저 달릴 뿐이었다. 목적이 없이 의미 없는 행동은 낯설었기에 정신을 차렸을 때는 자신의 숙소에서 몇 동이나 떨어진 건물의 그림자에 몸을 기대고 숨을 고르고 있었다. 자신의 가슴속에 들어찬 감정의 정체를 이제는 알 수 있었다. 질투, 그리고 그것이 낳은 지휘관을 향한 증오가 싫어도 떨쳐내려 해도 점점 더 크게 불어나고 있었다. 지휘관으로서의 능력은 물론이고 상냥하고 강단 있는 모습을 비롯한 그녀의 인간성, 아니 그녀 자체의 모습에서 처음으로 느껴본 증오감이 적응되질 않았다. 그저 자신을 제치고 AK-12와 사랑을 나누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녀가 밉고 싫었다. 그녀를 싫어하고 싶지 않았음에도 그 기분이 지워지질 않았다.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하나 뿐이었다. 두 여인 모두를 싫어하지 않으려면


너털거리는 걸음으로 숙소에 돌아온 AN-94를 맞이 하는 것은 어느새 돌아와 있던 AK-12였다. 여느 때와 같은 미소였고 느긋한 손길이 책장을 넘기고 있었다. 자신을 향해진 시선과 시선을 마주하던 AN-94는 상대의 인사조차 끊어내며 이야기했다.


" 어디 갔었어 AN-9... "

" 지휘관과 무슨 관계인가? AK-12 "


지긋이 지어지던 눈웃음이 그치고 얕게 뜬 자색의 안광이 보이고 있었다.


" 역시 보고 있던게 AN-94 너였구나? "

" 질문에 대답해주길 바란다. "

" 사귀어. "


즉답이 이어졌다. 다시금 눈웃음을 피워낸 AK-12가 그녀에게서 고개를 돌려 시선을 떼어냈다. 다시금 책장이 넘어가는 소리가 느긋하게 이어지고 있었다. 사락,사락 정적이 이어졌다.


" 엿보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 덕분에 중간에 유야무야 마무리 됐거든. "

" ... 왜 지휘관인 건가 AK-12 "

" 응? 뭐라고? "


얕게 키워진 전등의 불빛 아래로 금발의 찰랑임과 은빛의 찰랑임이 뒤섞여 두 여인의 몸이 겹쳐졌다. AK-12의 어깨를 두 손으로 누르고 있던 여인이 얼굴에 드물게 감정을 내비치며 위태롭게 떨리던 눈동자를 보이고 있었다.


" 나는 .. 나로는 안되는 건가? "

" 그게 무슨 .. "

" AK-12를 사랑하고 있다. 질투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AK-12가 다른 사람과 몸을 섞는 것이 싫다! "


AK-12의 입술위로 자신의 것을 덮어 부드러운 살갗을 거칠게 마주 비볐다. 굳게 닫힌 여인의 입술 사이로 새빨갛게 농익은 부드러운 혀끝을 밀어넣어 치열을 두드렸다. AK-12의 몸이 바둥거리며 그녀의 몸을 밀어내려 할 수록 더욱 격하게 그것을 이어내고 있었다. 질끈 감은 AK-12의 눈이 크게 뜨이며 여인의 허리를 두 다리로 감아 넘어트려 제 아래에 내리깔고 공수를 역전시켰다.


" 무슨 짓이야 AN-94? 너 답지 않게, 조금 화났지만 이번 일은 없던 일로 할 테니까.. "

없었던 일로, 그저 잠깐의 들뜸으로 넘겨버리겠단 AK-12의 목소리는 차갑게 식어있었다. 그것이 조금 전 들었던 달뜬 그녀의 목소리와 너무나도 달라서, 자신은 사랑받을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생생히 느껴지고 있었다.


" ... AK-12가 그렇다면 그리 하겠다. 하지만 질문엔 답해주길 바란다. "

" 질문? 왜 지휘관이냐고? 그야 그 애가 상냥하고 날 원해주기 때문이지, 네가 날 위해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날 원하고 있진 않았잖아? 네가 날 바랬다면 널 선택했겠지. "

" ... 그런가, 미안하다 AK-12 "

" 미안할건 없고, 네가 싫다는 이야기는 아니니까 앞으로도 개의치 말고 평소대로 있어줬으면 하네. "


AK-12의 한숨이 길게 이어지고 그녀를 내리깔던 몸을 느긋하게 빗겨주었다. 등을 보인 AK-12의 몸이 멀어지기도 전에 출입구의 전등에 붉은 빛이 들어오며 굳게 잠겨갔다. 놀란 AK-12의 시선이 그곳을 향해 돌아갔고, 통제 버튼을 누른 AN-94의 몸이 다시한번 AK-12의 두 손을 속박하며 밀어 넘어트렸다.


" 오해한 것 같아서 정정하지, 미안하다고 한 것은 이제와서 AK-12를 바라게 된 것에 대한 속죄였다. 포기하겠다는 마음은 조금도 없으니 AK-12도 계속해서 날 싫어하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

" ... 야! 장난치지 마, 이거 풀어 당장! "


AK-12의 손목을 굳게 잠구던 철제 구속구가 철컹이며 그녀가 바둥대는 것을 조금도 개의치 않고 AN-94는 그녀의 옷을 한 꺼풀 , 또 한 꺼풀 느긋하게 버클을 빗겨내고 단추를 풀어내며 드러나기 시작한 새하얀 살갗을 두 눈으로, 또 손끝으로 즐기고 있었다.


" 걱정마라 AK-12, 당신을 원하게 되었다고 해서 당신을 위하는 마음이 사라진 것은 아니니까. 기분좋게 해주겠다. "


양 옆으로 풀어헤쳐진 셔츠, 무릎에 걸린 스커트, 그 위로 드러난 새하얀 속옷과 살갗을 느긋하게 손끝으로 쓸어대던 AN-94를 바라보며 그녀는 화가 난 목소리를 내보이고 있었지만 어째서인지 평소처럼 느긋한 미소를 지어내고 있었다.


" 이 이상 한다면 화 낼거야, 널 미워하게 된다고 해도 괜찮겠어? "

"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만에 하나 그리 되더라도 각오 하고 있다. AK-12를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는 것 보단 미움 받더라도 내 곁에 두고싶다. "


그렇게 각오하고 있었다. 급조된 다짐이라곤 해도 그것이 한 때의 감정이라곤 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 그럼에도 AK-12는 웃음소릴 흘렸다. 흘러나온 웃음소리는 아무리 AN-94가 그녀의 속옷 안으로 손을 뻗고 치부를 두드린다고 해도 끊이질 않았다. 즐거운 듯 웃어대던 AK-12는 느긋하게 눈웃음을 지어내며 조바심을 느끼던 여인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 이거 풀어 AN-94 "

" ... 싫다고 이야기 했지 않은가. "

" 도망치지 않을 테니까 어서 "


그 목소리가 너무나도 차분하고도 달콤해서, 제 성감대를 자극하던 여인의 손길에 조금의 달뜸을 품었음에도 여유로웠기에 AN-94는 결국 몸이 기억하고 있는대로 그녀의 명령을, 지시를, 부탁을 들어줄 수 밖에 없었다. 기릭거리는 짧은 소음과 함께 구속구가 둘로 쪼개져 여인의 손을 풀어주었다.


" AN-94는 정말 순수하네 "


그 목소리가 아찔하게 들려왔다. 자유를 되찾은 AK-12의 손에 쥐어진 구속구가 어느새 제 두 손을 묶고 넘어트려짐에 더이상 그녀를 붙잡을 수 없단 사실에 눈물이 다 날 지경이었다.


" 지휘관이랑은 단순한 섹파야. "


느긋이 다리를 꼬아대며 바닥에 뉘여진 AN-94가 일어나지 못하도록 손끝으로 누르며 그녀의 아랫배를 쓰다듬던 AK-12가 목소리를 이어냈다.


" 혹시라도 네가 질투해서 자폭하지 않을까, 장난이라도 쳐 볼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더 난폭하고 화려하게 일을 치뤄줘서 놀랐어. "


즐겁다는 듯이 웃어대던 여인을 올려다보던 AN-94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눈물을 떨구며 눈을 꿈뻑였다.


" ... ...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AK-12 "

" 아하,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지 않으면 우리 순수한 AN-94는 이해 못하겠구나? 지금까지 내가 널 가지고 놀았다는 거야. 지금부터도 널 가지고 놀거고. 아 물론 네가 해준 열렬한 고백에 대한 대답은 해주어야겠지? 좋아. 네 곁에 남아있어 주겠지만 주도권은 내꺼야. "


로 시작하는 사실은 AK-12의 계략에 빠진 AN-94가 잔뜩 희롱당하고 애인으로 승격하는 이야기가 보고싶다..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30

고정닉 1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8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1398712 공지 [링크] LilyDB : 백합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22]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17 6041 45
1331557 공지 대백갤 백합 리스트 + 창작 모음 [17]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13251 25
1072518 공지 대세는 백합 갤러리 대회 & 백일장 목록 [23] <b><h1>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7 24442 14
1331471 공지 대세는 백합 갤러리는 어떠한 성별혐오 사상도 절대 지지하지 않습니다. [9]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8902 32
1331461 공지 <<백합>> 노멀x BLx 후타x TSx 페미x 금지 [11]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7369 25
1331450 공지 공지 [31]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10352 43
830019 공지 삭제 신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9 92911 72
828336 공지 건의 사항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7 41140 27
1464466 📝번역 [번역] 괴롭혀주세요, 악역영애님! 90화 [4] 유동(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43 7
1464465 일반 게임에 주인공이 있을 필요가 있나 [2]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31 0
1464464 일반 여주인공 고정 하면 또 헤번레인데 ㅎㅎ [1] rwbyro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23 0
1464463 💡창작 늠검) 결국.... 잘렸어.... 우우 백부이... [1] sabr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9 82 5
1464462 일반 ㄱㅇㅂ) 와 더워서 잠이 안 오네 [7] 씨사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7 79 0
1464461 일반 백바... 살아서 보자... [1] 후에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7 31 0
1464460 일반 애웅... ㅇㅇ(114.108) 01:50 45 0
1464459 일반 이거 갓에넬 아니냐 [3] ㅇㅇ(218.154) 01:49 94 0
1464458 일반 ㄱㅇㅂ) 잠 다 깼는데 그냥 작업이나 할까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9 62 1
1464457 일반 스바모모니나 짤이 많아서 좋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7 46 1
1464456 일반 왜 섭종이 확정되고 나서야 마기아레코드가끌리지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6 42 0
1464455 일반 악리 센세는 ㄹㅇ 호감이네 아오바모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54 0
1464454 일반 백붕들 안뇽안뇽 [3] 아르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3 34 0
1464453 일반 이치사키 보구가 [4] 초코모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3 54 1
1464452 일반 소전 스토리에 보이스가 없는게 좀크다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3 48 0
1464451 일반 간만에 왔는데 진득하게 볼 거 없나 [3] 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2 53 0
1464450 일반 분명 10화 요루카노 대박쳐서 앞화 몰아봤어야됐는데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2 67 0
1464448 일반 ㄱㅇㅂ 개졸리네.... [7] 융가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1 108 7
1464447 일반 솦갤펌) 소전의 백합관계도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0 62 4
1464446 일반 카노안욱벌써 야짤나왓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0 43 0
1464445 일반 진짜 백합작가들 트위터들어가면 맨날작품들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6 75 0
1464444 일반 사람의 상상력이란 대체 뭘까 [2] 나리유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6 73 0
1464443 일반 밤해파리 자막은 보아하니 오늘도 글렀구만 ㅇㅇ(220.85) 01:33 68 0
1464442 일반 사사코이 애니화도 안됐는데 언급 왜이리 활발하지 ㅇㅇ(222.110) 01:32 86 7
1464436 일반 키황인데 왜 키위아님??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62 0
1464435 일반 꺄아아아아악 레즈마왕이야!!!!! [1] 키타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83 0
1464434 일반 키황 씹간지네... [2] ㅁ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99 2
1464433 일반 친애하는 원수님 결재하려면 어디로 가야해? ㅇㅇ(221.151) 01:25 22 0
1464432 일반 이 짤 아이디어 괜찮은 거 같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66 1
1464431 일반 평범한 경음부 재밌네 ㅇㅇ(220.85) 01:22 53 0
1464430 💾정보 24년 10월 수성의마녀 제일복권 3탄 미쳤다 ㅇㅇ(118.34) 01:21 75 2
1464429 일반 전생 7왕자 11화보고 사사코이 생각남 비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53 0
1464428 일반 나나레하나나레 신규 키비주얼 [2] ㅇㅇ(118.36) 01:19 58 1
1464427 일반 밤의해파리 왜 아직도 자막이 안뜬거야? [3] ㅇㅇ(222.110) 01:13 95 0
1464426 일반 념글 짱깨들 지랄하는 글 보니깐 새삼 [3] 소리야겟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404 22
1464425 일반 니나모모가 맛있는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60 1
1464424 일반 스포)드디어 종트도 거의 끝나가네 ㅠㅠ AGBM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60 1
1464423 일반 소네트?? 왜 배송 지연이야???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104 2
1464422 일반 마이고는 운좋게 완결되고 보기시작햇는데 뒤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0 56 0
1464419 일반 사사코이까지 역대급 퀄이었다면... [4] 뒤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7 131 0
1464418 일반 버틴정실 [2] 공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56 3
1464417 일반 이야 나로우 전생메이드 드디어 고백박았네 [2] 제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5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