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아군의 공격이 치명타가 발생했을 경우 발생한 치명타 추가피해를 비율로 까버리는 효과

화력이 100이고 치명상이 150%일 경우,

계산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치명상에 100%를 빼서 기본 화력에 더해지는 추가피해만 계산을 하겠다. 150% - 100% = 50%

암튼 치명타가 발생하면 화력*(1+치명상) = 100*(1+0.5) = 150의 치명타 피해가 발생하는데

적 스탯 중 내성이 끼어들면 계산식이 이렇게 됨. 내성은 0~100 사이의 수치이다

화력*(1+치명상*(1-(내성/100)))

적 내성이 0이라면 화력*(1+치명상*(1-0))이 되므로 기본 치명타 피해 계산 공식과 동일하여 150의 치명타 피해가 발생하고

적 내성이 50이라면 화력*(1+치명상*(1-0.5))가 되므로 치명타 추가피해가 50% 감소하여 125의 치명타 피해가 발생하고

적 내성이 100이라면 화력*(1+치명상*(1-1))이 되므로 치명타 추가피해가 100% 감소하여 100의 치명타 피해가 발생한다

치명타가 안 터지는 개념은 아니기 때문에 피해 표시는 치명타가 터지는 굵은 폰트의 표시로 뜬다

다만 실제 치명타 추가피해가 적 유닛의 내성에 의해 감소하는 것일 뿐...

그리고 적 유닛 스탯 중에 주목해야 할 스탯이 2가지 더 생겼다

치명률이랑 치명상이 생겼음

적 유닛이 입히는 피해도 아군과 동일한 메커니즘이라 원래 치명타가 발생 가능함

근데 아직까지는 적 유닛의 치명률이 0%였기 때문에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았던거임

이벤트 중에 적 우로보로스가 치명률을 올려주는 버프를 걸어줘서 적 유닛들도 치명타가 터지는 경우가 있긴 했는데 그건 스킬효과라 별개고

이제는 스탯으로 치명률과 치명상을 붙일 수 있게 되어서 일반 공격으로 치명타를 터뜨리는 적 유닛이 등장할 수도 있게 되었다는 심심한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