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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벤트 [폭풍의 눈] 스토리 번역 9

SKHBL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3.21 16: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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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


네 명의 지도자급의 지속적인 공격에 Bismarck와 Tirpitz를 감싼 물거품은 산산이 부서졌다.


돌기둥에서 뿜어져 나오던 따뜻한 노란색의 빛이 약간 어두워지는 것으로 보아, 효과는 확실했다. 그리고 401이 Bismarck와 Tirpitz를 살펴보기도 전에, 그 둘은 눈을 뜨고 401 일행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그와 동시에, 돌기둥의 따뜻한 노란색 빛은 갑자기 파란 빛으로 물들었다. 파란 빛은 점차 빠르게 퍼져나가더니, 노란 빛과 서로 교차하며 나선형으로 돌기둥에 특이한 무늬를 그렸다.


이를 목격한 401은 몰래 항구에 있는 유바리에게 영상을 전송하고, 뒤에 있던 사람들이 영격 준비를 하도록 손짓했다.


잠시 후, Bismarck와 Tirpitz는 401 일행과 같은 높이로 떠올랐다.


Bismarck: 이 망할 녀석들아! 왜 자는 사람을 깨우는 거냐!


그녀는 화가 치솟은 상태로 다른 사람들을 노려보면서 두 발을 굴렀다. 하지만 수압 때문에 그 동장은 오히려 우스꽝스러웠다.


401: ……그녀도 역시 【밈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로키: 어떻게 알았나요?


401: 언행입니다. 제 데이터베이스에는 그녀들의 상세한 기록들이 남아있으니, 대조하면 이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401: Bismarck는 원래 이렇게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습니다. Tirpitz는, 이렇게 조용하지 않습니다.


Shōkaku: 넌 그런 쓸데없는 것들도 기억하는구나.


401: 저는 모든 지도자급의 행동 양식, 힘의 구성, 모두 기록하고 있습니다.


Shōkaku: ……우리에 대한 대처법을 생각해두고 있는 거야?


401: 아닙니다. 이것은 제 취미입니다. 그리고 이 기록을 토대로 당신들을 보급할 때 동력의 손실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프레이야: 기함대리, 그렇게까지 생각해주다니……


Bismarck: 너희들 말이야! 내 말이 말 같지 않아? 내 질문에 대답해!


Tirpitz: (고개를 끄덕이며)……


401: Bismarck, 이곳을 떠나 저희와 함께 가시겠습니까?


Bismarck: 농담은 집어쳐! 우리가 왜 네 말을 들어야 하는데? Yamato와 비슷한 뿔이 났다고 해서 네가 Yamato를 대신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마!


401: ……불쾌하군요.


Bismarck: 그리고 심연님께서 우리를 여기에 있으라고 했는데, 우리가 왜 널 따라가?


Shōkaku: “심연님”이라니, 너 많이 아프구나?


로키: 보아하니, 그들의 【밈 바이러스】는 촉발이 필요한 유형이 아닌 것 같네요.


프레이야: 이런 교류는 헛수고예요. 방법은 하나뿐이군요.


401: ——마음껏 공격하세요. 하지만 명심하세요. 그들의 동력을 소모하는 것을 위주로 해야 합니다. 그것은 항구와의 약속이니까요.


Shōkaku: 최후의 일격은 신호를 기다리라고... 솔직히, 난 이렇게 손발이 묶이는 건 좋아하지 않아.


401: 알고있습니다, 인내하세요. 첫발을 내디디면, 그 다음은 쉽습니다.


Shōkaku: 어디서 사람을 다루는 법을 배워와서는... 나도 조금은 감정을 억눌러야겠어.


로키: ——대화를 방해해서 죄송하지만, 공격이 들어옵니다!


프레이야: 기함대리! Shōkaku 선배! 조심하세요!



[협동]


전투 중, 항구에서 약속했던 특별 지원소대도 도착했다.


많은 인원이 연쇄적으로 공격하자 Bismarck와 Tirpitz는 30분도 버티지 못하고 힘이 완전히 빠져버렸다.


그리고 돌기둥의 두 가지 빛은 거의 보이지 않는 지경까지 어두워졌다.


Bismarck와 Tirpitz의 상태를 확인한 후, 항구의 특별 지원소대는 자리를 떠났다. 그들이 입고 있는 특수 의장은 아직 간이형이라서 베타 입자의 영향권 내에 오래 머물 수 없었고, 수면으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이다.


Shōkaku: 그 다음으로 할 일은 신호를 기다렸다가 이 돌기둥을 부숴 버리는 거네.


401: (고개를 끄덕이며) 맞습니다. 그 전에 그들의 지능 모듈에서 바이러스를 깨끗이 제거하겠습니다.


Shōkaku: 이쪽은 내가 맡을 테니, 넌 저 두 멍청이를 고치러 가봐.


401: 부탁합니다.


로키: 이번엔 생각보다 간단했네요.


프레이야: 인간의 도움 덕분이야.


Shōkaku: 그녀들이 발목을 잡지 않은 것은 잘했다고 할 수 있지.


로키: 선배~ 어차피 그들은 못 들을 텐데, 솔직하게 말하셔도 괜찮아요.


Shōkaku: 그래. 입을 꿰매달라는 거지?


로키: (도망가며)——아무 말도 안 했어요.


프레이야: 이쪽 일이 다 끝나면 저희는 지하 실험실로 돌아가는 건가요?


Shōkaku: 계획대로라면, 그렇지.


프레이야: Yamato님의 소체가 언제 괜찮아질지 모르겠네요……


Shōkaku: 그건 우리가 신경 쓸 일이 아니야. 그리고, 그 녀석도 우리를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왔으니, '휴식'을 취할 때도 됐지.


프레이야: 맞는 말이에요, 선배.(작은 소리로)하지만 선배가 Yamato님을 인정하는 것은 처음 들었네요.


Shōkaku: ……시끄러! (고개를 돌리고) 인간들은 아직도 안 끝난 거야? 정말 느려터졌다니까……


【통신망:(암호화된 내용)】


Shōkaku: ——드디어 왔다!


Shōkaku: 너희 둘! 모두 쏟아부어!


로키&프레이야: 예!


이번 공략전은, 그렇게 끝났다.


하지만 그녀들은 이것이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에게는 더욱 가혹한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모든 것은, 이제 시작이었다.


【To be continued……】






[승리]


체스판 위에서, 흑은 선택을 해야 할 차례가 되었다.


하지만 어떤 수를 택하든 두 수 안에 패배하는 결과는 피할 수 없었다.


윌리엄·조세프: 자네가 말하고 싶은 것이—— 이 체스판 위에 보이는군.


제독: 조세프 사령관님, 저희는 무엇을 위해서 싸우는 것입니까?


윌리엄·조세프: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다.


공허하지만, 빈틈없는 대답이었다.


그의 눈빛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윌리엄·조세프: 갑자기 전투의 의의를 묻다니, 싸움에 지친건가? #제독명#.


제독: 전선에 나가는 사람은 제가 아니니, “전투에 지쳤다”고 말할 자격은 없습니다.


윌리엄·조세프: 그래. 지금의 전장은 우리가 발을 디딜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윌리엄·조세프: ……하지만 이십 년 전에는 전선에 나서는 것은 우리의 몫이었다.


그렇게 말하며 그가 옷깃을 당기자 목의 흉터가 드러났다. 그 흉터는 마치 지네처럼 비스듬히 그의 경동맥 부근에 새겨져 있었다.


윌리엄·조세프: ……그 '괴물'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리고 우리는 점차 전선에서 물러나고 그 자리를 의장을 짊어진 소녀들이 대신했다.


말을 마친 뒤, 그는 다시 옷깃을 여미고 #제독명#를(을) 바라보았다.


윌리엄·조세프: 세상이 바뀌고 전투도 바뀐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단 하나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신조다.


윌리엄·조세프: ——“우리의 모든 행동은 평화를 위한 것이다.”


제독: 당신들이 조작한 '평화'말입니까?


윌리엄·조세프는 흔들림 없는 눈빛과 표정으로 #제독명#을 바라보다가 손뼉을 쳤다.


윌리엄·조세프: 인정하지, 자네는 사람을 놀라게 하는 재주가 있어.


제독: 당신들이 숨기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윌리엄·조세프: 우리가 무엇을 숨겼다는 거지?


제독: 예를 들어……


제독: ——“심연”.


그 이름을 듣은 윌리엄·조세프는 표정에 미동도 없었다. #제독명#는 비록 그가 쉽게 허점을 드러내지 않으리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덤덤한 태도를 보이는 것에 섬뜩함을 느꼈다.


윌리엄·조세프: 너 자신을 미끼로 삼아 나를 이곳까지 데리고 온 것이 바로 그것을 말하기 위함이었나?


제독: 조세프 사령관님, 그뿐만이 아닙니다.


제독: 만약 저희가 실패한다면, 당신들이 이십 년 동안 숨겼던 것처럼 저희를 역사에서 삭제하실 겁니까?


윌리엄·조세프: 지금이나 이십 년 전이나 다를 것 없다.


윌리엄·조세프: 이십 년 전에 우리는 이겼다. 지금도, 질 리 없다.


윌리엄·조세프: ——이번에는 우리가 주도권을 쥐고 있다.


그는 머리 위의 모자를 벗어 옆에 두었다.


윌리엄·조세프: 무엇을 더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에게서 더 알아내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가 고개를 돌려 손으로 오른쪽 귀의 귓불을 젖히자, 숨겨진 살이 드러났다.


그곳에는 미세한 흉터가 하나 있었다.


제독: 그것은……?


윌리엄·조세프: 이십 년 전의 진실은 여기에 봉인되어 있다. 만약 내가 죽는다면 칩은 자동으로 파괴되지. 누군가 칩을 강제로 꺼내려고 하면 나는 죽는다. 그러면 침입자는 칩에서 어떤 자료도 얻을 수 없지.


제독: ……어째서 그렇게까지 하는 것입니까?


윌리엄·조세프: 이유 또한 이 칩 안에 들어있다. 나는, 속죄라고 생각한다.


거기까지 말한 뒤, 그의 얼굴에 마침내 감정의 기복이 생겼다.


윌리엄·조세프: ……그 아이들은 그들만의 삶을 살아야만 했다. 그런데 우리가... 그 삶을 파괴하고 그녀들을 전장으로 내몰았다.


제독: “그녀들”이라 함은……


윌리엄·조세프: ……난 모른다.


갑자기 그의 목소리가 떨리고, 눈가에는 눈물이 맺혔다.


윌리엄·조세프: ……내 머릿속에는 불완전한 정보의 단편밖에 없다. 다른 군단의 사령관을 찾아서 정보를 캐내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윌리엄·조세프: 단 한명... 예외가 존재한다. '그'는 초기의 전쟁이 끝난 후 바로 실종되었기 때문에 기억이 봉인되지 않았다.


제독: 상세한 설명을 원합니다.


그는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눈가를 닦아냈다. 그리고 천천히 말했다.


윌리엄·조세프: ——아이작 박사, 'R프로젝트'의 발안자이자, 주도자이지.


제독: (놀라며) 그 '반짝 스타' 천재입니까? 소식이 없다고 했더니 군에 입대했던 것이었습니까.


윌리엄·조세프: 그래. 그가 발표한 논문에 우리의 흥미를 끄는 부분이 있어서 그를 모집했다.


윌리엄·조세프: 그의 구상은 시대를 뛰어넘는 것이었다. 그리고 우리의 원조로부터 태어난 것이 바로 'R프로젝트'다.


제독: 역사 수업 감사합니다.


윌리엄·조세프: 별것 아니다. 난 그저 파란에 작은 '조력'을 더했을 뿐이다.


윌리엄·조세프: 지금의 평화가 '거짓'이라고 생각한다면 증명해봐라.


제독: 해보겠습니다.


윌리엄·조세프: 이제 우리도 다시 체스판으로 돌아가볼까.


말을 마치고 그는 흑의 킹을 쓰러뜨렸다.


윌리엄·조세프: 내가 졌다.


그는 일어서서 #제독명#에게 손을 내밀었다.


#제독명#는 일어서서 그의 손을 잡고 항복을 받아들였다.


제독: 저희는 아직 지지 않았습니다, 조세프 사령관님. 말씀하신 대로 “이십 년 전에 저희는 이겼고. 지금도, 질 리 없습니다.”


제독: ——모두, 이제 시작입니다.



[복귀]


제001항구, 실험실.


후드는 창가에 앉아 창밖의 풍경을 지켜봤다.


원통형 기계를 머리에 쓴 401은 눈을 감고 특수한 의자 위에 앉았다. 멀지 않은 곳에서 화면으로 수치의 변동을 보는 유바리는, 마치 격변하는 강물처럼 표정의 변화가 풍부했다.


그것을 바라보던 후드는 자신도 모르게 가볍게 한숨을 쉬었다.


후드: ……이런 날이 올 줄은 정말 예상도 못했어요.


인간과 심해함, 자석의 양극과도 같은 그 둘이 지금 그 간극을 지우고 한 방에 함께 있었다.


여성의 목소리: 우리도 지금처럼 언쟁 없이 의사소통할 줄은 몰랐잖아,


비스마르크: ——그렇지?


후드: 그렇네. 마주치기만 해도 싸웠던 그때... 그 기억은 머릿속에 자물쇠를 채우고 싶을 정도야.


비스마르크: 그렇게나? (머리를 젓고) 하지만 '선입견'을 지우는 것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지.


후드: 맞는 말이야… 아마도……


미주리(통신): 두 분의 회상을 방해해서 미안하지만~ 통신이 계속 켜져 있기 때문에 더 이야기하면 모두가 들어버릴 거예요~


후드: 앗?! 크, 크흠... (목을 다듬고) 항구에 돌아온 것을 환영합니다, 전선공략대의 여러분.


비스마르크: 고생 많았다.


미주리(통신): 우선 그녀들을 데리고 보급한 뒤에, 찾아갈게요.


미주리(통신): 참, 사령관님의 상황은요?


후드: 방금 전에 문자를 보냈는데, 항구로 돌아오는 중이라고 합니다.


미주리(통신): 이전에 말했던 시간과 다르지 않네요. 자~ 그럼 이만 끊을게요!


후드: 이쪽은 박사에게 맡기고, 회의장에 갈 준비를 해야겠어.


비스마르크: 또 바빠질 것 같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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