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금욜날 올리려했는데 졸업여행+감기때문에 그냥 자버렸음 

글고 오늘 7시 20분쯤에 올리려했는데 그림 드래그 잘못해서 글 쓴게 전부 다 날라가버림 시벌.. 

본론으로 돌아가서 콜라보 결산할게 ㅋㅋ

먼저 ㅁㄴㅇㄹ(211.243)  님의 판저드라군  

용도 잘 만들었지만 배경의 구름이 진짜 처럼 잘 표현했다고 생각이 들었음

글고 머리 모양때문에 보자마자

이거 떠올랐음

두번째는 오이대박이님의 불용

심플하지만 연기랑 절벽에 비춘 빛 보고 은근 신경을 많이썼다고 생각을 했던 작품

세번째로 픽셀케이크님의 신룡

아씽 이거 파일 다 깨진상태로 업로드하셔서 제가 사이즈 조정한다음에 보고 다시 찍었음 ㅡㅡ

나도 이분처럼 드래곤볼을 보거나 하진않는데 내가 알던 신룡이미지와 똑같이 만들어서 감탄했음

시간 나시면 몸통까지 만들어주시는걸로..^^

다음으로 SBEㄴㅇㅍ님의 빨간용

부갤주님 이리 잘 하시는 줄은 몰랐는데 조지게 잘하셔서 다시봤음

특히나 디더링으로 오랜지색 만드시고 비늘 표현한거보고 쌌음 ㄹㅇ루

그리고 Brwondr.님의 눈용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서 겨울 느낌 물씬 나게 흰색 계열에 빨간 목도리+깨알같은 산타클로스 잔상 

아무 생각 안하고있다가 댓글 보고 뿔이 당근으로 되어있는거 알아채고 피식했음ㅋㅋ

지드라곤님의 할배용

디더링으로 비늘표현해주신거랑 할배용 답게 수염, 지팡이를 그려주셔서 인상 깊었음

할배+등딱지(?)때문에 드래곤볼 무천도사 떠올랐음ㅋㅋ

녹피던번역맨님의 알렉스트라자

우스겟소리로 폴리모프(인간화)한거라도 그리라 했는데 진짜로 그리는 사람이 있을줄은 몰랐음 이렇게 고퀄리티로 ㅋㅋ

고전게임 느낌으로다가 만들어주셨는데 혹시 이 글 보시면 채색한것까지 만들어주시기를..

gif들

내 새끼 용용이

원래 이 용을 다시 만들어 볼 생각으로 얼굴 형태만 만들었는데 그냥 똑같은 일 두번하기 싫어서 새끼용으로 만들 생각하고 몸통 파츠 총 20개가량으로 분리한다음에 엄청 오랫동안 작업했음ㅋㅋ 팔을 달려했으나 자리도 없고 지저분해질거같아서 그냥 안넣음

꼬꼬와삐삐님의 굶주린 식인룡

ㄹㅇ 어떤 용 그렸을지 기대하면서 들어갔는데 날개 파닥이는 커여운 새끼용 보자마자 맥이 빠져버렸음ㅋㅋㅋ 

사이즈도 워낙 작아서 3배로 뿔려도 100이 안넘는..

레파냥님의 용용이

존나 부드러워서 몇프레임인지 확인했는데 한번 루프하는게 16프레임이더라 ㅋㅋ 이분 글들 보니까 이런 커여운 크리쳐들 작업 많이 하시던데 다음엔 어떤 작품이 나올지 궁-금

용 콜라보 결과 발표 마무리하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ㅋㅋ

처음으로 진행해본거라 많이 미숙했었음ㅋㅋ 다음에 또 기회 되면 제대로 열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