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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핫산) 아트북 2 인터뷰 - 메인스토리 이야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6 20:19:20
조회 5720 추천 47 댓글 21
														

개발팀이 총력을 다하여 달려든

메인스토리 최종편


-2주년 차에 실장된 각 메인 스토리에 관해서, 특별히 인상에 남은 것을 제시하고, 그것들을 되돌아 보았을 때의 감상을 들려주세요.


Hwansang : 그 무엇도 다 인상 깊었던 특별한 스토리였지만, 최종편인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이 가장, 인상에 남아있네요. 소재 그 자체로는, 개발 초기에 시나리오 디렉터이신 isakusan 님한테 들은 적이 있지만, 「이걸 어떻게든 구현화해야겠다」라고 확신한 것은, 21년 초순, 「RE:Aoharu」*의 데모곡을 들은 순간이었습니다. 곡과 함께 스토리를 진행할 때의 그 감동을, 유저 여러분께서도 부디 맛봐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확고해진 순간이었습니다.

본격적인 PV제작에 진입한건, 3rd PV 작업이 끝난 21년 후반부터입니다. PV 안에 최종편 스토리를 담아, 이야기의 분위기와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최종편은, PV 제작만 하더라도 종래의 2배 이상의 작업이 필요한, 엄청 고난이도 작업이었습니다. 거기다, 스토리는 물론이고 비주얼 측면에서도 새로운 컨셉과 톤(Tone)을 만들어야만 했죠. 힘들었던 만큼, 최종편 업데이트를 향한 기대감을 만들 수 있었고, 공개 후, 유저 여러분들의 의견을 엄청나게 잔뜩 받을 수 있어서, 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 내 제작에 관해서도, 작업량은 지금까지 중 가장 많아서, 하자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실장까지 거의 모든 시간은 최종편에 관해서만 생각해야만 할 정도로, 정신적인 부담이 컸습니다. 「우리 지금, 엄청 무모한 일에 도전하고 있는거 아닌가?」같은 고민을 한 시간도 있었지만, 묵묵히 도와주는 동료들 덕분에 헤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이렇게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단 사실이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좋은 작품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스태프들의 마음이, 최종편의 타이틀같이 「기적」을 일으킨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RE:Aoharu


메인스토리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의 극 중과, 그 내용을 다루는 4th PV의 BGM으로 채용된 악곡. 프롤로그 극중 BGM으로 사용된 「Aoharu」의 어레인지 판. 게임 기동시 타이틀 화면에도 사용되고 있다.


DoReMi : Vol.2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편의 제 2장 「우정과 용기와 빛의 로망」과, 최종편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이 특별히 인상에 남아있네요.

특히, 「파반느」 2장에서는, 제가 엄청 좋아하는 아리스의 스토리를 깊게 파고드는 내용이었죠. ......잠깐 작업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해도 괜찮을까요? 그 때는, 최종편 준비와 4th PV의 작업을 병행하고 있어서, 스케줄이 펑크 직전이었습니다. 그래도, 「파반느」 2장의 시나리오 컷만은 어떻게든 붙잡고 싶어서-이 이야기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서포팅을, 어떻게 해서든 하고 싶었습니다..... 욕심을 좀 부려서 토키의 변신 신이라던가, 아리스의 추가 컷인이라던가, 콘티를 밀어 붙인 것 까지는 좋았지만, 도중부터는 저 스스로로도 과하게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내심으론, Hwansang 님이 제지해 주는거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무리하게 하잖아, 라고. 그렇지만, Hwansang 님께선 「저도 도와드릴테니, 이거, 전부 다 해봅시다」라고, 작업을 도와주셨습니다. 이런 사람이랍니다. 이 분은.......


최종편의 대강적인 플롯은, 개발초기에 1st PV를 제작할 무렵에 시나리오 디렉터이신 isakusan 님과 자주 잡담을 나누면서 들었습니다. Hwansang님과 1st PV를 제작하고 학원도시의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던 시기에 「우주전함을 해봅시다」라는 말을 들었을 그 순간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는 「네???」하고 벙쪄있었죠...... 그 뒤로, 게임 내의 스토리를 이어가고, 최종편에 도달하여...... 최종편의 최초 시나리오 플롯을 읽어나갈 순간에는, 「우주전함, 최고!」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4th PV의 편성은 시나리오와의 연동이 무척이나 중요하였기 때문에, Hwansang 님, isakusan 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점점 장면들이 결정되어 갔습니다. KAITEN FX Mk. ∞ VS 페로로지라, 우주전함의 출발신, 1학생 린 (!), 아리스의 신 등등...... 이야기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대는 장면들을 옆에서 들으며, 의욕을 충전해가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총학생회장과 프라나의 일러스트, 우트나피쉬팀의 오퍼레이터 의상 등, 최종편과 관련된 디자인. 그리고, 끝이 보이질 않는 4th PV의 감수작업. PV 외의 대량의 시나리오 컷...... 단기간에 엄청난 양의 작업이 있었지만, 큰 트러블 없이 즐겁게 헤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최종편 준비기간 중, 그 외의 기간한정 이벤트와는 좀 동떨어져서 업무를 진행할 일이 많았습니다만, 등 뒤를 맡길 수 있는 멋진 동료분들 덕분에 최종편과 4th PV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원화가가 4명밖에 없었던 초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네요. 업데이트를 뒤에서 지지해주신 『블루 아카이브』 원화 팀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Lim JongGyu : 오타쿠로서 저는, 고전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만화가 너무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Vol.2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편」 제 2장「우정과 용기와 빛의 로망」과,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제 2장 「거짓된 성소 공략전」은, 개인적으로 제 마음을 울리는, 팍 꽃히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렇지만, 개발 스케줄을 관리하는 자로서, 공사혼동은 삼가야만 했습니다.

실은, 「파반느」 2장은 당초 개발 스케줄에 없었던 이야기였습니다. 「어떻게든 실장할 수 없는건가?」 「그렇지만, 스케줄이......」같은 고민을 거듭한 결과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한 번은 실장하겠단 마음을 떠나보냈습니다. 그렇지만, isakusan 님이 「어떻게 해서든 하고싶습니다!」라고 시나리오의 줄거리를 가져오고, 「10화 정도 분량이라면 일과를 짜내면 할 수 있다」. 그런 생각으로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10화 예정이, 정신 차리고 보니 「25화 + 역대 최다 컷인 + 역대 최다 3D 연출 추가」가 되어선...... 대체 왜 이렇게 된걸까요.


또, 최종편 Final. 제 2장 「거짓된 성소 공략전」의 절정이라 할 수 있는 KAITEN FX Mk. ∞ VS 페로로지라도 당초엔 컷인 2~3장 예정이었습니다. 거대 로봇 vs 거대 괴수라고 하는 로망이 흘러넘치는 시츄에이션은 완전 제 취향이긴 했지만, 최종편을 스케줄에 늦지 않게 맞추기 위해선 2개월 이내에 작업을 전부 끝마칠 계획이어서, 분량은 더 이상 못 늘려! 그렇게 생각하며 눈물을 삼키며 포기했더니만..... 어느샌가 배틀신이 추가되고, 연출이 붙어서는...... 또 다시 역대 최대의 스케줄이 되어있었습니다...... 대체 어째설까요.


동료가 본인의 욕망을 해방한 결과, 느닷없이 쏟아지는 업무와 파탄된 스케줄을 조정하게 되어서...... 불평을 쏟아내면서도, 모르는 새에 저 자신도 같이 전력으로 달려나가고 있었습니다. 지금 제시한 2개의 메인 스토리 외에도, 개발하는 중 타협하지 않고 고집을 부린 순간이 몇 번이고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의 『블루 아카이브』가 완성된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isakusan : 최종편 이야기는 다른 분들이 말씀해 주셨으니, 전 Vol.3 「에덴조약 편」 제 4장 「잊혀진 신들을 위한 키리에」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실은, Vol.3 「에덴조약 편」 제 4장은, 최종편 구상 후에 생각해낸 스토리입니다. 미카가 활약할 장소는, 최종편 제 2장에 쓸 예정이었지요. 그렇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미카가 구원받는 이야기를 똑바로 써내고 싶어져서요. 최종편은 4장에서 클라이막스를 맞이하기 때문에, 1~3장은 그렇게까지 무거운 이야기를 쓰지 않을 작정이었습니다. 또, 최종편은 모든 캐릭터가 등장하는 이벤트이니, 그런 와중에 미카만 내면이나 심정을 깊게 파고들긴 불가능하다 생각했죠. 그런 시행착오의 결과, 당초 예정했던 스토리 「아리우스 자치구 공방전」을 대폭으로 가필하고 수정해서, Vol.3 「에덴조약 편」 제 4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플롯 수정 도중, 스스로로도 「이거라면 괜찮을거다」라는 확신이 들어, 관계 각처의 사람들을 설득하여 집필했습니다. 보스로서 활약할 예정이었던 베아트리체는, 그렇게 「그런 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어른의 사정이란 대부분 이런 식이니, 어른스러운 그녀라면 분명 이해해 주겠죠. (웃음)


YutokaMizu님이 그려주신 미카의 광기 어린 표정을 보고, 「......마녀라도 본 것 처럼.」이라는 대사가 자연스레 머리에 떠올랐던 경험이 생각납니다. 미카다운, 광기 속에 귀여움이 뒤섞인, 절묘한 표정이라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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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코 구출을 위해 갈길을 서두르는 사오리 일행의 앞에, 추격자로서 길을 막아서는 미카. 스스로를 "마녀"라 부르는 그 언동에서, 균형이 무너진 그녀의 정서가 뼈아프게 느껴진다.


-여러분이 제시하신 메인 스토리에 관해, 아트 디자인, 시나리오, 게임 시스템의 컨셉 등등, 특히 주목해줬음 하는 부분, 개발측의 의도, 유저의 반응에서 인상에 남은 것이 있다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Hwansang : 최종편에서 카이텐저의 활약은,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스펙 면에서도 양쪽 다 계획 당초 예상을 훨씬 상회한 퀄리티로 완성되었습니다. 업데이트 직후에 Twitter에서 트렌드에 입성하는 등, 유저 여러분께서도 뜨거운 반응을 주신 것도 인상적이었네요. 각 담당자의 열의가 담긴 장면이니, 아직 보지 않으신 분은 부디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엔딩 크레딧 연출 또한 카이텐저랑 똑같이, 설계 단계에서 예상하던 것 이상으로 완성된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작기간이 무척이나 타이트했던 관계로, 「정말로 끝이 나긴 하는 건가?」란 불안도 있었지만, 스태프 분들이 혼을 담아 만들어주신 덕분에, 무사히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공개 후엔,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다 본 후에 찾아오는 여운이 있다」라는 의견을 받아서, 엄청 기뻤던 경험이 있습니다.


Lim JongGyu : KAITEN FX. ∞ vs 페로로지라...... 거대 로봇과 거대 괴수, 엄청 좋지 않나요. 특히 BGM이 바뀌고 필살기로 이어지는 연출! 남자의 마음에 강하게 꽂히는 무언가가 있죠......! 여러가질 욕심내서 한 김에, 저 자신의 개인적인 욕망을 말하자면 KAITEN FX. ∞를 조작 가능하게 만들고 싶었지만..... 역시나 무리였습니다! 유감이었네요! 그치만 정말 많은 분들께서 즐겨주셔서, 감개무량합니다!


DoReMi : 총학생회장의 나레이션에서 시작하는, 4th PV의 IF신이 가장 인상에 남아있네요. 제가 여기 연출을 담당했고, 한 장 한 장이 감정과 이야기를 꽈악 눌러담은, 농밀한 장면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유저분들이 읽고 풀어주신 사고나 해석이 어느 것도 다 흥미 깊은 것들이라, 기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그 외에도 최종편 컷인 작업중 일이나, 당시 생각하던 것들...... 이야기하고 싶은 건 잔뜩 있지만...... 다음 기회에 이야기하고 싶다 생각합니다. 힘들었지만, 하면서 즐거웠고, 귀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isakusan : Vol.3 「에덴조약 편」 제 4장 이야기를 조금만...... 사오리와 미카의 이야기를 구상하던 시기에, 과연 여러분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를 계속 생각했습니다. 저 나름대로의 캐릭터 철학입니다만, 저는 사오리와 미카의 행보를 「세탁」으로 판단하는 걸 원하지 않았습니다 - 그러한 선악의 2분법적인 윤리관으로 돌아가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캐릭터란 인간의 메타포(은유)이며, 인간은 선악을 기준으로 규정할 수 없는 존재니까. 사오리와 미카도 또한, 인간으로서 약함이나 교활함을 겸비한 존재이기를 원했습니다.

결국, 「누군가가 누군가를 어떻게 용서할 것인가, 용서하지 않는다면 어째서인가.」 캐릭터가 유저에게 용서받기 위해선 어떤 과정이 필요한 것인가? 그러한 질문을 대하는 저 나름의 대답이, 에덴조약의 사오리와 미카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둘을 모든 유저가 용서한 것은 아닙니다. 죄를 완벽히 없었던 일로 하는 「용서」란건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있다고 한다면, 그건 종교적인 사면이겠죠.) 그럼에도 사오리와 미카가 『블루 아카이브』라는 세계에 깊이를 더해준다 생각해서, 사오리와 미카를 세계에 등장시켰습니다. 묘한 이야기지만, 사오리와 미카를 통해 「타인을 용서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가?」에 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 라이터로서 이 이상의 기쁨은 없다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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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 PV와 최종편 극중에서 나타난 IF세계라 부를 수 있는 비뚤어지고 뒤틀린 미래의 종착점. 아마 비극적인 말로를 맞이했다 추측되는 학생들의 쇼킹한 모습은, 보는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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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로봇 vs 거대 괴수라는 예상 못한 카드가, 거짓된 성소 공략전의 최종결전을 장식했다. 거대화 제한시간이 3분 밖에 없다는 설정도, 특촬물 팬들을 무심코 웃음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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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나와 A.R.O.N.A 가 손을 맞잡으며 태아난 기적. 한 줄기 유성이 된 선생님이, 성층권에서 지상으로 귀환하기까지의 궤적이, 테마송과 스탭롤과 함께 묘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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