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팁이랄것 까지는 업슴..

1. 독복어는 무엇인가 ?

독복어는 후반에 등장하는 선공 몬스터로써, 희귀재료 폭발성 끈적이를 드랍하는 몬스터 이다.

특징으로는 꽤 먼 플레이어 인식거리가 있으며 가까이 다가오면 폼을 3번 부풀린후 (약 2~3초) 폭발 하는데

닿기만해도 풀피에도 실피가 남을 정도의 독데미지를 부여 한다. 활로만 잡을 수 있는데, 강철 화살 기준 3방에 죽는다.

갈무리를 하면 폭발성 끈적이 1~2개 (거의 1개) 에 독복어머리1개 를 드랍한다.

2. 독복어는 어디서 나오는가 ?

대형섬에서만 서식한다. 대형섬은 현재 날짜 기준, 발보아섬 (중계기 3개 켜는섬) 이 지난 후,

레이더를 켜면 녹색점이 몇군데 반짝이는데, 이 녹색점은 전부 대형섬이다.

대형섬에서도 독복어는 나오는곳이 있고, 나오지 않는 곳이 있다. 고유 섬 마다 젠이 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대형섬의 종류는 아래 링크 참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aft&no=367&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얕은곳에서만 서식한다라고 해서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데, 간단하게 해저 자원이 등장하는곳이면 얕든 깊든 상관없이 등장한다.

3. 독복어는 왜 잡는가 ?

독복어의 쓰임새는 현재 총 2가지 이다.

독복어의 머리는 쓰면 귀엽고, 머리에 쓰지않아도 요리재료로 넣을 수 있다.

쓰임새의 다른 하나는 바로 폭발성 끈적이 인데, 제련기에 넣고 비빌경우 폭발성 가루가 되고,

폭발성 가루는 가축을 포획할수 있는 그물탄환의 재료로써 들어간다.

래프트의 사실상 마지막에 열리는 컨텐츠인 가축농장의 핵심 재료로써 가축을 키워야 울, 계란, 우유 등을 얻을 수 있다.

4. 독복어를 쉽게 잡는 법은 ?

무조건 대형섬에 서식하는데, 몸집이 작고 비교적 플레이어 헤엄속도 보다 약간 느린속도로 이동하며 특별한 소리가 나지 않아

알아채기가 매우 어렵다. 열심히 해저 자원파밍하고 있다가 등이 오싹해서 뒤돌아보면 터지기 1초전인 독복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터지고 나면 사실상 죽음으로 취급되고, 곰, 럴커 와는 다르게 죽거나 채취하고 나면 다시 젠이 되지 않는다. 섬을 다시 팝업시키는 수 밖엔 없다.

반드시 활을 챙겨가는것이 좋다. 또한 유사시를 대비해 산소통과 물갈퀴는 장비하도록 한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플레이어 인식 거리가 길다는 점을 이용하는것인데

대형섬의 경우 해저자원이 팝업되는곳은 섬 1개당 보통 2~4군데 정도의 영역이다.

해당 영역에서 크게 원을 그리며 한바퀴 돈후, 잠시 기다리면 플레이어 뒤를 따라오는 독복어 를 쉽게 알아챌수 있다.

보통 한마리가 있으면 근처에 1~2마리씩은 더 있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