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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신준섭이 오프더볼이 좋은가? (스압)

1234(59.16) 2021.09.18 13:57:28
조회 1318 추천 39 댓글 7
														








일단 오프더볼의 의미를 알려주자면 한마디로 볼없는 움직임 이라는 뜻이고 자신이 볼이 없을때 자신의 마크맨을 벗기고 슛을 하기 좋은 상태를 만드는 움직임을 말한다.


더 간단히 말하자면 위치선정을 해서 볼을 가진 선수가 패스하기 쉽게 자리를 잡고 자신이 공격전개를 할때 편하게 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보면 된다.


슬덩에서 나오는 오프더볼의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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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남과 해남에서 황태산이 보여준 움직임이다. 3명 모두 자신의 마크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때 황태산이 자신의 마크맨을 벗겨나고 프리로 나오는 모습임 


황태산이 골밑공격력 만큼은 정대만이나 해남도 무시못할만큼의 위력을 보여주는 이유가 골밑에서 보여주는 오프더볼 무빙이 좋기 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공격력도 뛰어난거고 좋은 공격수는 자신이 볼이 없을때 어떻게 잘 움직이느냐에 따라 A급이냐 B급이냐로 갈리고 S급은 여기서 볼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마크맨을 벗겨내 득점을 올리는 스킬이 얼만큼 뛰어나느냐에 따라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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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밑공격력 만큼은 좋은 황태산의 예시. 골밑에서 만큼은 온볼무빙도 좋은 황태산이다. 물론 전반이라서 정대만이 기습으로 얻어터진것도 있지만 전반인데도 


저런 절묘한 무빙을 치는 황태산도 대단하다는 증거임.


아무튼 이게 온볼 무빙과 오프더볼 무빙이고 신준섭이 어떠한 득점유형을 가진 선수인지, 오프더볼,온볼 무빙을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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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처음나온 신준섭의 온볼 무빙이다. 자신의 3점슛을 견제하는 서태웅을 가볍게 낚아서 노룩패스로 전호장한테 꿀패스를 뿌리는 장면임. 이것만 봐도 일단 


신준섭이 좋은 선수인게 나온다. 노룩패스는 특출난 센스도 필요하지만 그만큼 자신의 팀원이 어디에 위치해있고 어느지점으로 패스를 찔러줘야 할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연습도 엄청 필요한 패스인데 이걸 전반 시작하자마자 찔러준다는건 괜찮은 패스 센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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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반전 별다른 활약없이 홍익현과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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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채치수의 부상으로 북산의 인사이드에 공백이 생기고 이정환은 인사이드 중심의 공격지시를 하지만 강백호,서태웅의 활약으로 골밑은 어떻게든 


지켜냈고 서태웅의 러시로 되려 동점까지 허용한 상황. 아마 여기서 이정환은 인사이드 공략만으로는 어렵다고 판단을 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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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섭신에게 교체를 지시한다. 그리고 이때부터 해남의 주특기가 시작되고 준섭신의 활약이 돋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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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슬덩에서 묘사되는 준섭신의 첫 득점이다. 물론 여기서 준섭신의 오프더볼 무브에 대한 묘사는 따로 없다. 이정환이 다섯명 모두를 끌고왔고 


그 틈에 신준섭이 찔러넣는 공격을 한걸로 나오는데 이건 전형적인 캐치앤슛터가 자신의 위치에 대기하고 있으면서 팀의 스페이싱을 늘리는 공격방식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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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캐치앤슛터의 무빙. 공격전개시 코너로 빠져서 팀원의 패스를 기다렸다가 곧바로 슛을 올라가는 장면임. 신준섭의 3점으로 인해 트랩수비도 박살나고 


어쩔줄 몰라하는 북산멤버들 틈에 신준섭이 득점을 올리는 장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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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마크맨이 생기는데 벗겨낸것도 아니지만 이정환은 무려 4명이나 둘러쌓인 상황이라 일단 준섭신에게 패스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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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볍게 재치는 준섭신의 온볼무빙. 도내최강이니 뭐니 정신팔린 강백호의 빈틈을 노려 잘 제쳐들어간 플레이지만 곧바로 떡블락을 당해버리고 말았음.


다만 이건 기존에 신준섭이 던지는 캐치앤슛과 다르게 제끼고 난 뒤 곧바로 멈춰서 올라가는 풀업3점이라고 봐야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뒤에 있는 선수한테


앞에서 블락 찍히는건 신준섭이 풀업 3점에 대한 것은 그렇게까지 뛰어나지 않다는 걸 알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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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백호의 수비를 뚫지 못해서 고전하는 신준섭. 제낄만한 드리블 스킬도 없고 그렇다고 빈틈을 노려 제껴도 곧바로 슛을 올라갈만한 릴리즈나 풀업샷의


대한 이해도가 있는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신준섭을 마크한 강백호의 수비수준은 얼만큼 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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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겸,이정환,유명호 세명이 인정한 수비고자인 수준이다. 볼을 들고 있는 상대방이 어떤 움직임을 할지 알수없기 때문에 반응할수 없다고 나오는데 


신준섭은 이런 강백호를 한번 재끼고도 뒤에서 쫓아오는 강백호한테 앞에서 블락을 당했다. 


좀더 첨언하자면 해남전 전의 강백호는 5연속 5반칙으로 퇴장당할만큼 공수양면에서 존재감이 없었고 농구에 대한 룰 자체를 숙지하지 못한 생초짜인 선수다. 


그건 각성했던 산왕전에서도 마찬가지라 채치수가 시합중에 스위치에 대해서 설명해줬어야 할정도의 수비지식을 가진게 강백호인데 


신준섭은 이런 강백호를 제낄만한 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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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해남의 감독 남진모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서 운동능력이 좋지만 3개월밖에 안된 초보자라며 홍익현으로 강백호를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사람이다.


그런 남진모가 강백호한테 막히는 신준섭에게 내린 지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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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현을 재투입해서 트윈슛터로 쓰는 지시를 내린다. 이게 의미가 크다면 큰건데 남진모가 강백호를 상대로 홍익현을 내보냈을때는 골밑슛도 골밑슛이지만 


덩크를 갈길때 일부러 파울을 해서 자유투를 내줘도 강백호가 못넣는다는걸 알기 때문이었음. 하지만 이전의 강백호가 프리스로를 2개 모두 성공했음에도 


홍익현을 내보냈음. 아까의 홍익현이 강백호의 약점을 파기위해 내보냈다면 여기서는 신준섭에 대한 강백호의 마크, 이정환에 대한 4인 마크를 헤집어놓기 위함인데


만약 신준섭이 정말로 강백호를 제낄만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굳이 홍익현으로 트윈슛터를 내보낼리가 없음. 체력적인 문제도 걱정할필요가 없는게


신준섭은 전반을 거의 통으로 쉬었음. 후반에 몰아서 득점하기 시작했는데도 체력으로 문제가 된다면 그건 그것나름대로의 문제고 


이정환에대한 4인 마크를 헤집어놓으려면 굳이 홍익현이 아니라 전호장이나 다른 가드들한테 인사이드 공격을 지시해도 됐을 문제임. 이정환한테 4명이 묶였는데


미드레인지를 1인분만 하는 선수가 있다면 걔한테 공격지시를 하는게 낫지. 기본적으로 미드레인지가 3점보다 확률이 더 높은 슛이니까. 


하지만 남감독은 홍익현을 내보내는 판단을 했다. 그렇다는건 백호가 막는 신준섭한테는 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다는 것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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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신준섭은 이 이후에 득점을 하는 장면이 없었고 다이제스트로 넘어가는 장면에서도 홍익현이 득점을 올리는 그림을 그렸지 신준섭이 올리는 장면은 


그리지 않았음. 이렇게 북산전 신준섭의 대한 득점묘사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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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남전도 마찬가지로 선발로 뛰었지만 별다른 득점묘사가 없었고 전반은 해남이 29점으로 마무리 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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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남전에서 처음나온 준섭신의 득점장면이다. 여기서 오프더무빙이나 온볼무빙이 나오진 않지만 이건 소위 말하는 죽은볼 처리하는 장면이다.


3초남은 상황에서 뛰어들어가는 전호장보다는 거의 로고샷 수준의 위치에 있는 신준섭한테 폭탄을 돌린건데 안영수도 설마 저기서 쏘겠냐는 생각에 3점라인근처에서


수비하고 있다가 거하게 털린 장면이다. 신준섭의 무빙에 대한것은 알수없지만 적어도 3점슛 만큼은 뒤지게 잘쏜다는걸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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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섭신이 두번째 득점을 올리는 장면과 안경선배가 말하는 장면임. 여기서 알수있는건 신준섭에게 전담 마크맨이 붙지 않았음을 알수 있고 신준섭이 노마크 상태에서 


코너에 자리잡고서 3점슛을 쐈다는걸 유추할수 있다. 다만 이것을 오프더볼 무빙으로 볼것이냐는 조금 애매한게 보통 오프더볼 무빙이 좋다는 것은 공이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마크맨을 벗기고 공격전개를 할수있는 상태로 만들때 말하는게 보통이다. 신준섭의 코너로 가는 움직임을 가지고 오프더볼이 좋다고 평가한다면 


센터가 골밑에 서있는 걸보고 오프더볼이 좋다고 말하는거랑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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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준섭신 담당일진 디펜스에 정평이 나있는 태환좌가 강림했고 그 뒤로 신준섭의 득점장면은 단 한번도 나오지 않고 이정환과 윤대협의 쇼다운으로 


경기가 끝났다.


이 뒤로 간간히 3점슛을 쏘는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주요장면도 경기도 아니니 넘어간다고 치면 이게 슬덩에서 신준섭이 활약하는 장면들을 전부 모았다고 할수있다.


그럼 이제 평가를 내린다면 


신준섭은 커리같은 타입의 선수가 아니라 클레이 탐슨,조 해리스와 같은 유형의 선수라고 할수 있다.


터지면 못말리는 3점능력 


그럭저럭 괜찮은 수비움직임 


괜찮은 패스센스. 하지만 느린발과 마크맨을 벗길정도의 스킬셋을 보유하지 못했고 마크맨이 붙으면 3점슛 확률이 현저히 떨어짐. 물론 조 헤리스(정규시즌)나 


클레이탐슨은 마크맨이 붙어도 빵빵 쏴대기도 한다. 


현대 농구에서 3&D 유형의 선수라고 불리는 타입이라는 것임. 3점 잘던지고 수비 구멍안내고 패스나 다른 전술 이해도가 뛰어난 선수들을 보통 이렇게 부름. 


커리에 비교하면 초라하게 보일수 있는게 커리는 오프더볼도 좋지만 온볼무빙도 나쁜편이 아니라서 자신의 마크맨을 벗길수도 있고 3점을 이용해서 드라이브인으로 


들어가 플로터 마무리+앤드원까지 올리는 선수임. 신준섭은 이런면이 없기 때문에 커리에 비교하기에 부적합한 인물이라고 할수있음. 드리블 스킬도 커리가 다른 


포가들(어빙,크리스 폴,릴라드)에 비해 떨어지는것은 사실이지만 신준섭에게 비할바는 못되고 


고작 2년연습한 캐치앤슛터인 신준섭이 오프더볼까지 좋다면 해남의 1옵션은 솔직히 이정환이 아니라 신준섭이어야함. 하지만 민구형이 이정환의 길을 닦기 위해 


골밑플레이를 하는 장면은 있어도 신준섭의 3점 플레이를 위해 스크린을 서는 장면은 나오지 않음. 나오지는 않지만 신준섭이 풀업3점은 못던지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볼수 있다. 신준섭이 커리처럼 풀업3점도 빵빵 쏴대면 이정환이 4명을 끌어모을동안 손가락 빨고만 있진 않았겠지.


번외로 자꾸 정대만과 비교하면서 어느쪽이 더 좋은 슈터냐, 3점 한정 누가더 좋냐로 개지랄 떠는 병신들이 많은데 


두사람은 전혀다른 유형의 선수라서 누가 더 잘쏘고 말고할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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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까말한 풀업3점의 유형중 하나임 드리블 중에 곧바로 샷을 올라가는 건데 상양전 정대만은 진짜 캐치앤슛, 풀업3점 가릴거 없이 미친듯이 폭격했었음 


여기서는 패스받고 3점 라인까지 볼을 운반하고 곧바로 3점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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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보다 큰 마크맨을 달고 올라가는 터프샷


게다가 캐치앤슛 성공률도 높은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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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하프코트 플레이에서 나온 캐치앤슛이 아니라 전반전 12점차 뒤쳐진 클러치 상황에서 공격해오는 황태산의 볼을 뺏고 곧바로 속공 참여해서 


송태섭한테 받아서 던진 슛임. 이 이후에 한번 더 3점 슛 넣어서 6점차로 좁혔는데 능남전의 결과가 4점차로 이긴걸 보면 정대만의 이 6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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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산왕전 전반 3연속 3점슛은 보는것보다 훨씬 대단한 장면임. 대부분 자신의 마크맨을 달고 던지는 슛이였고 그것도 디펜스로 전국에서 정평난 김낙수를 


상대로 올린 득점임. 그리고 정대만은 온볼무빙도 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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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을 올라가는건 신장에 유리함이 있다고 쳐도 드리블 돌파치는건 신장에서 크게 우위가 없는데도 김낙수 재끼고 신현철 상대로 채치수한테 패스 찔러줘서 덩크로 


득점을 창출하는 장면이다. 


굳이 따지자면 신준섭은 3&D 유형의 선수고 정대만은 전형적인 올라운더 형 선수라고 할수 있음. 물론 신준섭이 아직 2학년이고 계속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3&D에서 올라운더 급의 선수로 진화할수도 있다. 이후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신준섭은 훌륭한 2옵션의 선수고 정대만은 훌륭한 1옵션이 될만한 선수라고 


보는게 맞음. 체력이 떨어져서 골골대는 모습도 나오지만 북산의 살인적인 로테이션, 서태웅도 나자빠지는걸 보면 2년 놀다가 복귀한 정대만도 어지간한 


강호팀에 가면 에이스 놀이하기 충분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게 맞음.


10일후 에피소드에서도 신준섭,정대만 둘다 꾸준히 연습하는 걸 보면 둘다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음. 신준섭이 조금 더 유리하다고 볼수도 있는데


정대만은 무릎부상의 이력으로 2년이나 농구를 쉬었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으로 어지간히 잘하는거 아니면 마이너스 요소로 꼽힐만 하지만 신준섭은 


1학년때부터 꾸준히 노력해서 캐치앤슛만큼은 전국구로 던질만큼 성장했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이 성장가능성을 높게 볼수도 있음. 사생활에 정대만처럼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묵묵히 자기할일 다하는 신준섭은 어느팀에서나 환영할만한 최고의 2옵션이자 캐치앤슛터로 성장할수 있음. 다만 몇몇 준섭맘들이 


말하는 오프더볼 무빙, 온볼무빙까지 갖춘 화려한 플레이를 할수있는 선수는 아니라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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