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작성하기 앞서

나도 분명히 틀린 정보가 있을 수 있기때문에

댓글로 지적해준다면 그거 역시 팁이 된다

기본 위치 선정

위와 같이 3~4스팟 거점 (기초자원 기준) 찾기. 급한거면 필요한거 2스팟이어도 충분하다.

행성스캔->

자원 겹치는 구간 착륙 ->

스캐너->거점 누르고 신호기 상태로 돌아다니기

위 사진처럼 땅바닥 색깔이 다른지점을 찾으면 빠르다.

(자원마다 환경이 다른곳에서 나오기때문에 저런 접점에선 무조건 겹침)

추천 행성

파인만V

위에 설명한 장소.

텅스텐 납 니켈 3종 쉽게 찾기 가능

땅 색깔이 완전 차이나서 금방 찾을수 있음

린네 lV-b

철/알루미늄 2스팟의 성지.

헬륨도 있지만 헬륨은 사실 기초단계에선 같이 캐느니 철 알루미늄 부지를 더 확보하는게 나음 (후술)

잠카

구리 니켈 철 등등

가깝고 찾기 쉽다

각 위치는 이렇다.

(그냥 사진없이 말로만 린네로 가~ 하면 한참 찾는다...)

대신, 이 지도는 2D평면이지만 실제 위치는 3D라 린네와 파인만은 알파 센타우리와 가까운 행성이 아니다.

진짜 린네 처음갈때 a급함선으로 가면 세번은 돌아가야 도착함.

다른 기초자원 행성들도 많지만 이 행성이 좋은 이유 세가지를 서술하자면

1. 중력이 굉장히 약하다 (점프 개높게됨)

거점건설,자원채집을 하다보면 과적재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이 거점들에선 걱정이 없다.

심지어 대형 비행장도 잘 지어놨을 경우 점프-부스팅으로 오를 수 있음.

2. 자원들이 겹치는 지점 찾기가 쉽다

3. 극한의 환경이 아니므로 초반부터 거점박고 배쨀수 있다. 심지어 기초 자원임

다음으론 건설 기초

첫번째

거점 신호기로 자원이 겹치는곳을 찾았으면,

그리고 거점 신호기를 박고 건설 모드로 들어가서 거점지역 자원상태를 파악한다.

자원지대가 쓰레기같이 걸렸을경우 신호기를 클릭하고 부순뒤 조금 옮겨서 다시 짓자

해봤거나, 한번만 해보더라도 이유를 바로 알 수 있다.

두번째

그 뒤엔 우선 "채굴기" 부터 배치한다.

다른 건물부터 올렸다가는 채굴기 배치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채굴기부터 싹 설치해준다.

세번째

채굴기를 다 설치한 뒤엔 "비행장"을 짓는다.

웬만한 함선은 대형 비행장밖에 못쓸테니 너무 자원으로만 떡칠된 자리는 어차피 전부 쓰지는 못한다고 생각하고 자리잡으면 된다.

사실 나중엔 광석이 넘쳐서 수급도 잘 안함.

네번째

이제 위 사진처럼 빈 공간 구석탱이에 발전소를 도배한다.

특수한 경우가 아닌이상 (행성간 자원 쿠팡설치 등) 헬륨으로 돌아가는 발전소는 절대 짓지 않는다.

효율이 쓰레기 수준임

저렇게 값싸고 효율좋은 태양열 발전소 도배를 해주면 된다.

그리고 전선 연결 안해도 모든 시설에 전기 들어가니까 전선은 아예 건드리지 않아도 된다

그냥 구석에 태양열 발전소만 요구전력에 맞춰서 지어놓으면 된다.

다섯번째

이제 다른 빈 공간에 창고를 짓는다. 다닥다닥 붙여서 3~4층까지 쌓는게 좋다.

보관함 말고 고체 저장고? 그걸 지어야 자원인식이 되서 알아서 저장-운반됨

사진은 밑에

마무리

이렇게 건설이 끝났으면 "입출력 링크"를 연결하는게 핵심이다.

사실 이게 이 글을 쓰는 이유임

채굴기->창고를 하나하나 배정할 필요가 없다.

나는 각자 다른 자원들을 층마다 맨 오른쪽 저장고에 링크했고,

초록색 화살표 방향으로 저장고끼리 출력 링크를 걸어놨다.

채굴기->우측 끝 상자로 전부 출력->그대로 맨 왼쪽 끝까지 출력->모든 저장고가 가득 차는건 결국 가장 오른쪽 상자가 마지막

이런식으로 연결을 하면 된다.

대신 나처럼 저렇게 층마다 다른자원을 연결하지말고 너희들은 아예 상자 구석 하나에 몰빵으로 박아라.

나도 저거 고치기 힘들어서 냅둔거임

이유는 알아듣기 쉽게 그림판으로 그렸는데

모든 채굴기를 A저장고로 출력한뒤, A부터 B방향으로 화살표대로 상자끼리 전부 다 출력으로 이어준다.

그럼 B부터 자원이 쌓이기 시작하여 A까지 가득차면 생산을 멈춘다.

그리고 B상자는 비행화물저장고에 출력을 입력.

그럼 우주선 들어가서 우주선창고 열어보면 저렇게 탭이 하나 더 뜨는데,

우주선 내부에서 "딸깍" 몇번이면 필요한 자원을 가지고 바로 떠날 수 있다.

(질량이 240이 끝이지만 다 꺼내면 그 즉시 B->C출력되서 다시 가득참)

추가로 상자들 양옆에 게이지 있는데 빨강/주황/초록

초록색되면 꺼내가면 된다

위 화살표 그려논 저장소 사진 보면 멀리서도 잘 보임

고급 단계로 가면

행성간 운송이 있어서 사실 그게 결국 거점 하나에서 다 가져갈 순 있는데 운영하는데 헬륨이 필요해서,

헬륨만 잔뜩캐는 거점1

자원풍부한 거점2

1->2로 헬륨 국내배송

2번 거점에서 다른 자원 풍부한 행성의 3번거점으로 해외배송

우린 3번 거점에서 2,3번의 자원을 동시에 수급(원한다면 1번의 헬륨까지)

근데 이렇게 귀찮게 굳이 지을 필요가 없다. (해놓으면 좋지만)

우리에게는 "딸깍" 이 있기때문에 그냥 한번 싹 순회도는게 편하다.

하루정도 투자해서 거점 4~5군데 선정해서 돌리는순간 거의 모든 지하자원에 대해 해방됨

그 뒤엔 접착제만 보이는대로 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