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이 체인에 관해서 찍은 영상임

룰북에도 나와있는 내용이고 꺼라위키에도 설명이 잘 되있으니 참고하면서 보면 도움이 될 듯 함

나무위키 체인 시스템

관련 재정

1. 체인이란?

카드의 발동이나 효과 등에 반응하여 다른 카드를 발동시키는 행위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발동에 하루 우라라를 발동했다고 했을때, 발동된 카드에 숫자를 붙이게 됨

욕탐에는 체인1, 우라라에 체인2 이렇게 말이지

즉, 발동한 순서에 따라서 1부터 숫자를 붙이고, 숫자가 큰 순서대로 진행하게됨

위의 경우에서는 우라라의 효과가 먼저 진행되서 욕탐이 무효가 되서 드로우하지 못하게 되는거임

이건 엄청 간단한 예시였는데, 체인은 가능한 한 계속 올릴 수 있음

발동할 수 있는 카드의 수만큼 체인이 쌓일 수 있다 이거임

2. 스펠 스피드

카드의 효과나 발동에는 스피드가 정해져있는데, 이것을 스펠스피드라고 함

스펠스피드는 1부터 3까지 있음

스펠 스피드 1

-일반 마법 -장착 마법 - 필드 마법

-지속 마법 - 의식 마법 - 효과 몬스터

스펠 스피드 2

-속공 마법 -일반 함정 -지속 함정

-효과 몬스터(유발 즉시 효과)

스펠 스피드 3

-카운터 함정

그리고 스펠 스피드 별로 체인을 이을 수 있는 경우는 아래와 같음

스펠 스피드 1인 카드에는 기본적으로는 스펠 스피드 1의 카드로 체인할 수 없음

동시에 발동해서 1-2로 잇는건 가능

스펠 스피드 2

스펠 스피드 2에는 스펠 스피드2or3의 카드로 체인할 수 있음

스펠 스피드 3

스펠 스피드 3에는 스펠 스피드3의 카드로만 체인할 수 있음

그래서 간혹 있는 체인이 엄청 올라가는건 스펠스피드2의 카드로 이루어지는 경우일거임

3. 헷갈릴 수 있는 부분

-체인블록을 형성하지 않는 카드

왕궁의 칙명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700LP를 코스트로 유지하는 효과"에 대해서 유령 토끼를 쓸 수 있는가?

같은 경우인데, 이건 사용할 수 없음

코스트를 지불하는 행위 자체는 효과로는 분류되지 않음. 발동도 아니고 체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체인블록도 형성하지 않음

-체인블록을 형성하지 않는 효과

발동한 타이밍과 처리의 타이밍이 다른 효과의 경우임

빙검룡 미라제이드를 예로 들 수 있는데

③: 융합 소환한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의 엔드 페이즈에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이 효과가 (발동되는)체인을 형성하는 것은 필드를 벗어났을 경우이고, 처리되는 타이밍은 엔드 페이즈임

이 효과를 무덤의 지명자로 막으려면, 필드를 벗어나 묘지로 갔을 때에 사용해야됨

엔드 페이즈에 쏴봤자 의미가 없다 이거임

체인블록을 형성하는 효과이기는 하지만, 처리하는 타이밍이 다르면 그 효과에 대해서는 대처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걸 기억해두자

-체인 중간에 끼어들 수 있는가?

예를 들어서 환상수기 오라이온을 코스트로 트윈트위스터를 발동했을 때

오라이온의 묘지로 갔을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는, 트윈트위스터의 처리가 끝난 뒤에 발동과 처리가 이루어짐

이른바 유발효과로 끼어드는게 불가능하다는 소리임

만약 발동조건을 만족한 순간에 카드의 발동이나 효과를 처리할 수 있는 룰이었다고 가정한다면, 체인1 트트-체인2 오라이온으로 체인이 형성될거고, 트윈트위스터에 대해서 신의 심판을 쓰고 싶어도 직접 트트에 체인을 걸 수 없었겠지만, 그게 아니다라는 애기지

유발 즉시 효과라고 조건만 만족하면 체인 가능한 효과로 분류되는게 있는데,

카드의 효과가 유발효과인지 유발즉시효과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때는 유희왕 데이터베이스-카드검색-일본어로 언어변경-한글번역키고 Q&A를 확인해주셈

언제 발동할 수 있고 그런 부분까지도 나와있다.

-동시에 발동조건을 만족한 카드는 체인이 어떻게 쌓여지는가?

예를 들어서 블랙홀의 클린효과로 묘지에서 발동조건을 동시에 여러 카드가 만족하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음

원칙적으로는 턴 플레이어부터 처리하는데, 이건 우선도가 있음

1. 그 타이밍에 반드시 발동하는 효과(강제 효과)

2. 그 타이밍에 임의로 발동할 수 있는, 공개영역, 서로가 확인이 가능한 위치에 있으면서 (필드 위의 앞면표시나 묘지 등)발동조건을 만족한 카드(ex:오라이온)

3. 그 타이밍에 임의로 발동할 수 있는, 비공개영역, 양측 모두가 확인이 불가능한 위치에 있으면서(손패 등)발동조건을 만족한 카드

강제효과라는건 전설의 백석처럼 ~경우에 발동"한다" 라고 되어있는 경우임

비공개영역의 카드는 세트된 함정이나 속공마법, 패에서 발동조건을 만족한 카드라고 생각하면 됨(ex: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그리고 위의 세 가지 효과에 대해서 체인 가능한 경우는

1에 대해서는 1,2,3의 효과가 체인 가능

2에 대해서는 2,3의 효과가 체인 가능

3에 대해서는 3의 효과만 체인 가능

이렇게 됨

우선도가 같은 효과의 체인순서는 턴 플레이어에게 우선권이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체인을 짤 수 있음

예를 들어서

필드에 백석, 오라이온, 베일링크스가 있고 패에 가젤이 있는데 블랙홀이 발동한 경우

오라이온 백석 가젤 모두가 발동조건을 만족하는데, 위의 우선순위 대로 체인을 짜면

전설의 백석 체인1 - 오라이온 체인2 - 상대에게 우선권이 넘어가서 1,2위의 카드가 없다면)가젤 체인3

이렇게 됨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체인1백석 체인2가젤로 선언했을 때는 오라이온의 효과를 발동할 타이밍이 없어진다는 거임

우선도 3의 카드를 사용한 단계에서는, 그 이전의 우선도를 가진 카드의 발동은 포기한 것으로 간주된다.

동시에 발동조건을 만족한 카드의 체인은 턴플레이어에게 우선권이 있어서 체인순서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걸로 유의미한 플레이를 할 수 있음

예를 들어서 상검사-막야를 소재로 상검대공-적소를 소환했을 때 막야의 소재시 드로우효과와 적소의 소환시 서치효과의 조건이 동시에 만족되는데

막야를 체인2로 두면 드로우를 보고나서 적소의 서치를 하기 때문에 뽑은 카드를 보고서 서치할 카드를 정할 수 있고

적소의 서치효과에 하루우라라를 직접 체인할 수 없어지게됨

적소를 체인2로 두면 덱에 서치풀에 있는 카드를 1장 줄인 채로 드로우를 보기 때문에 서치할 수 없는 범용을 뽑을 확률이 높아짐

이렇듯 자유롭게 체인을 짤 수 있는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다면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