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촬영할 때마다 상대 배우에게 "실제로 감정 느낀다" 고백한 배우

메타코리아

2025.09.09 09:12:00

조회 4165 추천 3 댓글 6

배우 주원은 1987년생으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에서 데뷔하며 연기자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드라마 '굿 닥터', '각시탈', '7급 공무원', '아르곤', 영화 '캐치미', '원라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 세계를 쌓아왔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캐릭터에 대한 몰입으로 평가받는 그는 특히 드라마 '굿 닥터'에서 대중에게 확실히 인지도를 높이며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맞이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까지도 그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과 꾸준한 연기 변신으로 팬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주원은 작품을 진행할 때마다 상대 배우에 진심으로 몰입하는 연기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진심 어린 감정을 경험해야만 진정성 있는 연기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상대 배우에 대한 호감과 애정이 자연스럽고 깊은 감정 표현으로 이어지며, 이러한 몰입은 현장 분위기뿐만 아니라 동료 배우와 제작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시청자 역시 주원의 진심 어린 연기에 몰입하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드라마 '7급 공무원' 촬영 당시 주원은 최강희를 향한 진심 어린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 내내 최강희 씨에게 실제 감정을 느꼈으며, 그 마음이 연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두 배우는 촬영장에서 긴밀한 소통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고, 그들의 진심 어린 태도는 작품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뜨거운 반응과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남겼다.

또한, 2013년에 개봉한 영화 '캐치미'에서도 주원은 상대 배우 김아중과 깊은 감정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내내 주원은 김아중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으며, 특히 키스신과 감정 신에서 실제 상황처럼 진실된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인터뷰에서 주원은 "진심을 다해 솔직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좋은 연기를 위해서는 상대 배우를 진심으로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촬영하는 동안 김아중 씨에 대해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아중은 "주원 씨의 진솔한 연기에 깊은 신뢰를 느꼈고, 함께 작업하며 세밀한 감정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라고 말하며 그의 진심 어린 연기 덕분에 작품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주원은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선택하며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진솔한 연기와 깊은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가 앞으로 진정성을 바탕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많은 이들의 응원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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