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의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주연인 임지연이 또 한 번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임지연은 드라마에서 '상은'이라는 이름의 가정폭력 피해자 역할을 맡게 됐다. 드라마의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임지연이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성의 절망적인 상황을 표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임산부임을 암시하는 임지연의 모습 /사진=지니TV
또한, 임지연의 상반신에는 검푸른 멍 자국과 볼록하게 솟은 배가 그녀가 임산부임을 암시하며, 시청자에게 충격을 준다. 이로써 임지연은 과거 '더 글로리'에서 보여준 '학교폭력 가해자'의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나, 가정폭력 피해자의 역할에 그녀의 연기 변신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임지연의 연기에 감탄하는 제작진 /사진=지니TV
제작진은 "임지연은 그녀 자신조차 뛰어넘는 열연을 펼쳤다. 폭력에 익숙해진 피해자의 모습부터 지옥 같은 현실을 바꾸기 위한 절실한 몸부림에 이르기까지, 임지연이 한 작품에서 보여주는 연기 스펙트럼이 놀랍다. 그녀가 등장하는 모든 순간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며 배우 임지연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니 TV 오리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 19일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