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창작] 그래도 우리는 대항한다 - 130

우라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0 23:32:21
조회 714 추천 15 댓글 9
														

1951~2년 사이에 미합중국은 적어도 한 개의 핵전지를 분실했다.


해당 핵전지는 산화플루토늄, Pu-238이 5kg 사용된 전지로, 대서양에서 추락한 미 해군의 실험기에서 회수하지 못했다고 서류상에는 적혀 있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경로를 거쳤는지는 알 수 없지만 원자력 전지는 프랑스의 손에 들어갔다.


거기에 프랑스가 자체 생산한 플루토늄이 600g.



그리하여 만들어진 게 5.6kg, 아슬아슬하게 임계질량에 도달할 수 있는 양의 Pu-238 폭축렌즈였다.


그뿐이 아니라 프랑스는 U-233를 대량으로 농축했다.


그 양도 이상적인 상황에서 4발의 탄두를 만들어낼 수 있는 양.


도합 최대 5발의 핵탄두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프랑스의 핵무기 세부구조 연구는 기초적인 수준에서 멈춰 있었기에 이것이 핵무기로 당장 전환되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시간만 충분하면 일단 이 핵물질을 손에 넣는다는 전제 하에 핵무기 5발을 보유할 수 있다는 거지."



국가 단위에서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시간만 주면 핵물질을 확보한다는 전제 하에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국가를 짚어 봐."

"프랑스는 망했으니 그렇다치고요, 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하노버,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스페인,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아르헨티나,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 당장 짚이는 국가만 해도 이 정도입니다."


"그 중 핵무장 욕심이 있을 국가는?"

"전부 다요."

"그래, 그렇겠지."



어떤 국가든 핵무기가 눈앞에 굴러들어왔는데 손을 안 뻗칠 가능성은 없다.



그게 국익이니까.



"그러니 핵 미보유국이면서, 자체적으로 핵무기 설계를 시간을 들여서라도 가능한 국가는 전부 용의선상에 올리는 게 맞을 거다."


의미가 없다는 소리와 동의어다.



"그리고 머저리가 아닌 한 자국군을 거기 투입하지도 않을 거고."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이 나왔는데 거기에 정면대결? 죽고 싶단 뜻인가?



"여러 방면으로 추정해 봤지만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역시......."


"용병들이겠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전 세계에 남아도는 게 용병이니까."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군인들 중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한 이들은 용병으로 전업했다.


슈츠슈타펠과 독일 국방군의 생존자들 중 적잖은 수가 프랑스 외인부대에 입대했거나 용병으로 전업했다.


미군, 영국군, 프랑스군들 가운데서도 그런 경우가 흔했다.



나라가 망해서 의탁할 곳이 없거나 돌아가면 죽는 이들도 상당수가 용병으로 새 삶을 시작했다.



그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로 갔지만, 보통 일단 불러주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갔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에는 프랑스 한가운데로 진입해서 핵물질을 가져오면 평생 동안 떵떵거리면서 살 만한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을 만한 이들도 있겠지.


그게 구 SS 소속 등이라면 더더욱 가능성이 높고.



"굳이 교전을 사서 할 필요는 없고, 목표만 회수하고 빠질 거요."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나는 브리핑을 이어나갔다.



"프랑스의 핵개발과 직접 연관된 지역은 총 13곳, 이번에 터진 곳까지 포함해서."


"불길한 숫자군요."


"그 가운데 4곳은 수색이 완료되었으니 타깃에서 제외, 따라서 계획은 다음과 같다."



첫째, 파리에 강습해 프랑스 국립 공문서보관소를 습격, 유기된 문서들을 확보해 문서보관소에서 프랑스 임시정부 요인들의 증언을 교차검증한다.


둘째, 교차검증이 끝나면 9곳의 타깃에 누락된 지역이 있다면 그 지역들을 추가해서 기동한다. 차량과 헬기로 이동할 것이며 영국과 네덜란드, 스페인에서 출격한 항공기들이 항공지원을 해 줄 것이고, 유사시는 공수보급도 해줄 수 있다.


셋째, 타 지역에서의 작전이 전부 끝나면 최후의 작전을 개시한다.



"작전기한은 언제까지입니까?" 


"일주일."



나는 나직이 말했다.



"미국 로스앨러모스 연구소의 연락에 의거하면 멜트다운이 지속된다면 격납용기가 버텨줄 수 있는 한계가 7일에서 10일까지라고 했네. 그러니 일주일 내에 어떻게든 결착을 지어야 해. 질문 더 있나?"



"없는 걸로 알겠다. 콜사인은 내가 현장 지휘관인 관계로 레인보우 6,  1부터 5까지는 알아서들 정해."



#




파리, 프랑스.



한때 프랑스의 수도였던 파리의 하늘 위로 헬기의 폭음이 울렷다. 


아직 남아 있는 이들은 하늘을 문득 올려다보았다. 



- 지지직, 지지지지지직, 지지지지직



"파리가 이미 오염되었군."


"어느 정도입니까?"


"정상치의 75배."



나는 방사선 측정기를 노려보았다.



물론 진지하게 말하자면 치명적인 수준은 아니다.



자연방사선의 정상 수치는 연간 1밀리시버트.


그런데 한국의 자연방사선 수치는 그 세 배인 3밀리시버트다. 왜? 화강암 지대라서 라돈이 참 많이 나오거든.



그리고 항공산업 근무자들은 일반적으로 2.2밀리시버트를 피폭당한다.


그렇다, 한국은 방사선이 어지간한 스튜어디스가 받는 우주방사선보다도 심한 지랄맞은 땅인 것이다!



물론 한국보다 더 심한 국가들이 널려 있다.



우선 북극권 국가들은 우주방사선을 직통으로 맞는 관계로 다소 방사선 수치가 높은 편이다.


스웨덴이 6밀리시버트, 핀란드가 7밀리시버트거든.



자연방사선이 높은 곳은 그 외에도 널렸다.



이란, 인도, 남미, 유럽 등에 분포하는 여러 지역을 연구한 결과 자연방사선이 50밀리시버트까지 찍는 곳도 왕왕 나왔거든.


다시 말하지만 1밀리시버트가 정상치다.



그리고 브라질 가라파리 해변의 경우, 모래에 방사성 물질이 자연적으로 섞여 있는 지역인데, 175밀리시버트다.


이란의 람사르 지역은 260밀리시버트다.



참고로 프리피야트의 최대 피폭지역이 344밀리시버트, 낮은 곳은 1.5밀리시버트까지 간다.



즉 자연적으로 프리피야트급의 방사선이 나오는 동네다.



그런데 그 람사르 지역에 사는 토박이들은 멀쩡하다. 조사를 해보니 그 지역 사람들은 DNA가 손상되어도 복구하는 능력이 훨씬 우수했다나?


람사르에는 아예 굴러다니는 모래가 토륨으로 되어 있고 지하에는 라듐과 우라늄이 한가득 묻혀있는 동네거든.



그리고 심지어 관광도시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75밀리시버트 정도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단 소리다. 애초에 하루에 담배 한 갑 반을 피운다고 치면 매년 60밀리시버트에 추가로 피폭당해요. 


평생 살 것도 아니고 왔다 가는 정도면 260밀리시버트의 자연방사선이 뿜어져나오는 지역에 가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현대의학 역학조사 결과가 있는데 75밀리시버트 정도야.



물론..... 남쪽으로 갈수록 방사선 수치가 폭증하기는 하겠지만.



"그러니 방사선 방호복 말고 유사시에 대비한 화학작용제 방호복만 입고 간다."


"알겠습니다, 식스."


"파리 이북 지역에서는 방호복이 굳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군, 네덜란드와 영국인들은 걱정을 덜겠어."



오를레앙부터는 200밀리시버트를 넘어가니 그건 대비를 해야겠지만.


사실 200밀리시버트도 우주비행사들은 일상적으로 당하는 피폭인지라. 거기서 살 거 아니면 걱정할 것까진 없다.



다만 디종은 이미 350밀리시버트 이상의 피폭을 당했고 모흐벙 자연공원은 반쯤 마굴이다.


거긴 대기 중 방사선량이 100밀리시버트, 토양 방사선량이 8시버트(=8천 밀리시버트)가 나오고 있어......



그리고 폭심지에서는 아예 시간당 140시버트가 쏟아지고 있고.


지금까지 말한 시버트는 전부 연간인데 그라운드 제로 지역에서는 시간당 140시버트다. 연간으로 하려면 140x24x365..... 122만 6400시버트네.



괜히 세계 최고 수준의 방호복을 챙겨뒀는데도 5분 이상 있으면 생명을 장담 못 하는 게 아니다. 리틀 보이가 터지는 순간 시간당 155시버트가 나왔는데 지금 방사선 수치만 따지면 그보다 약간 못한 수준인 거다.



"그러니까 방호복이 필요한 건 폭심지 반경 100km 내에 들어갔을 때부터고, 여기서는 1년 이상 머무를 생각 없다면 방호복을 입을 필요는 없다."


"대피는 불필요했던 거 아닙니까?"


"아니, 차라리 잘된 거다. 우리가 처리 못 해서 터지면 좆되는 거니까."



나는 소총을 들었다.



"세계 각국이 물자는 소모되는 만큼 공수투하해주기로 했다. 아낄 필요 없이 쏴."



헬기를 쓸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직 헬기 기술이 불안정한 데다 항속거리도 딸려서 별로 적합하지 않다.


차라리 그럴 바에는 가벼운 장갑을 두른 경차량을 타고 다니는 게 훨씬 낫다.



2차 세계대전,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맹활약한 SAS처럼.



그리고.



-탕! 탕!


-타타타타타타타타!



샹젤리제 거리에 들어서자마자 총격전에 휘말렸다.


저들이 우리를 알아보고 공격했든 아니든, 그냥 우리가 전투에 휘말린 거든 아니면 그냥 작정하고 공격한 거든 상관없다.



"드잡이할 시간 없어! 쏘면서 전속력으로 밟아!"


"아하하하하핫! 현역 시절 생각하는구만!"



데이비드 스털링, 콜사인 레인보우 5가 폭소하면서 문짝에 달아놓은 항공기용 루이스 경기관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북아프리카 전선으로 돌아오기라도 한 듯, 스털링은 루이스를 쏴댔다.



"전방에 바리케이트!"


"알고 있어요!"


"측후방에 하노마크! 시발 저게 여기서 왜 굴러다녀!"


"프랑스 놈들이 종전 후에 독일군 시설을 그대로 재활용해서 생산한 거다! 망할 개구리 놈들이 지들 장비 관리를 어떻게 한 거야!" 



- 타앙!



단 한 발의 저격에 하노마크가 멈췄다.



"뭔 시발......"



달려오는 하노마크의 관측창에 정확히 탄환을 박아넣어서 조종수를 사살해?


사람새끼 맞아?



"달려라 달려! 막는 놈 있으면 치어버리고!"



잭 처칠이 폭소하면서 활을 당기고, 그대로 수류탄 묶은 화살이 날아가 폭발을 일으켰다.



그냥 유탄발사기를 써.........



"좀 더 가까이 몰아! 저놈들에게 내 검 맛을 보여주겠다!"


"레인보우 2, 좀 닥치십쇼."



음.


시발.



대환장 파티네.



#




"무슨 일이지?"


"거래를 다시 해야 할 것 같아서 말이야."



거한은 시가에 불을 붙이고 양복쟁이를 바라보았다.


얼굴에 남은 흉터가 실로 위압적이었다.



"이미 거래는 마친 것 같은데?"


"상황이 바뀌어서."



거한은 종이 뭉치를 홱 테이블 위에 던졌다.



"UNSC(United Nation Security Council,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움직였지."


"겁이라도 집어먹었나?"


"겁? 아니, 만용을 부리지 않는 거지."



거한은 고개를 휙 들이밀었다.



"세부 정보는 알아내지 못했지만. 한국의 '그 자'가 직접 움직였어, 그 무게감은 알고 있겠지."


"하, 우리가 거래한 상대가 이런 겁쟁이일 줄이야. 덩치가 아깝군."


"얼간이 놈 같으니."



거한은 액체질소마냥 싸늘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놈의 실력이야 그렇다쳐, 하지만 그와 적대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안다면 그딴 소리 못할 텐데."


"그래봐야 노랑 원숭이와 그놈의 나라 따위가 무섭나?"


"무섭지, 암, 무서워, 난 되려 네놈들이 웃기는데, 도대체 무슨 자신감이지? 멍청이인가? 국제사회에서도 완전히 고립당하고 반란군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너희 멍청이들이 무슨 배짱으로 '그'를 업신여기는지 참 궁금하다고."


"하고 싶은 말이 뭐지?"


"그 자를 상대할 방법이야 있다. 하지만 조건을 다소 변경해야겠어."

"물건은 확실하게 가져와야 한다."

"아아, 당연하지, 그 부분이 거래의 핵심인데, 하지만 대가를 바꿔야겠어, 돈으로는 부족하게 됐다고."


"뭘 원하나?"


"여기저기에 숨어 있는 내 동료들, 부하들, 그 가족까지 싹, 네놈들이 신변을 보호해준다는 조건이다."

"............"


"나야 암살자 백 놈이 찾아와도 역으로 대가리를 깨줄 자신이 있지만 내 부하들은 아니니까."


"그거야 어렵지 않다."


"좋아, 그럼 거래 성립이군."


거한은 킬킬 웃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런데 정말 방법이 있나?"



"아아, 구경이나 하라고. '프리덴탈' 부대의 실력을 말이야."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5

고정닉 9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1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960637 공지 신문고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02 29676 28
881318 공지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공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14462 24
728432 공지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시트(23.08.04) [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0 16050 31
675324 공지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소설/축약어 모음 [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7 36364 20
675327 공지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정보 모음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7 27463 17
1013101 일반 여포효도) 진짜 무서운점 [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6 608 11
1013098 일반 1588) 사실 주인공이 아무리 착한 일을 해도 의심을 피할수는 없음 [2] 건전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7 435 11
1013097 창작 대역콘ver2405가 출시되었습니다(+해설) [21] 이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3 454 27
1013083 일반 1588) 전개 예측이 안됨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315 10
1013080 일반 여포효도)저 시대가 식생활 재앙이긴함 [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7 583 12
1013078 일반 여포효도 2연참이 가져온 긍정적 효과 [4] 리스RI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1 660 17
1013061 창작 여포효도) "객잔에선 이 음식을 팔도록 하라." [4] ㅇㅇ(182.230) 15:12 923 22
1013057 일반 여포효도) 소설이 진행될수록 정원이 이해가는중임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1 957 30
1013049 일반 여포효도) 왜 다들 유목민이 거래했을거라 생각함?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8 850 23
1013042 일반 여포효도) 기마민족은 병주의 비밀병기가 아닐까? [6] 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0 609 16
1013040 일반 띵군) 잃을게 없는 애들이 이래서 무서움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7 466 13
1013039 일반 여포효도) 그런데 여포가 흉노 세력들 목줄 잡았으면 [10] 가챠깡에손이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9 749 20
1013038 일반 1588)주인공 파리스랑 철학과 동기 아녀? [4] 스윙바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8 597 13
1013037 일반 여포효도) 정원이 빡쳐서 죽은거 이해감 [9] 대붕이(175.193) 14:17 817 23
1013032 일반 여포효도) 지난 번 묘사에서도 여포가 한 게 [3] 가챠깡에손이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 691 15
1013026 일반 여포효도) 전한~후한 관련해서 흉노 관련은 가챠깡에손이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8 438 12
1013025 일반 여포효도) 병주... 객잔... 잠깐, 삭방?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8 899 17
1013024 일반 여포효도)동탁 지금 행보에서 신경쓰이는건 [5] 대붕이(118.221) 13:44 657 16
1013023 일반 1588) 유럽에서 미주 토벌용 십자군 결성되면 좋겠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3 648 15
1013019 일반 여포효도) 여포 : 아, 한시진 거리마다 객잔을 깔고 싶다. [4] jsj30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9 816 17
1013017 일반 여포효도) '여포처럼 살아라' 말이 생길 듯 [6] 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4 914 17
1013015 일반 여포효도)객잔이 역참까지 기능 확장이면 [9] 가챠깡에손이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0 763 18
1013014 일반 1588) 돼지고기는 이제 뭐 해야함?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9 638 12
1013008 일반 여포효도)병주 자체를 무협화하고 있구만 [5] 마스타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0 836 16
1013002 일반 저기 있자나요. 그 공모전 기준에 2연참 이상 금지면요 [6] 굳건실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3 554 30
1012985 일반 1588)유럽 세속군주들은 앞으로 ㄹㅇ 피말리겠는데 [3] TS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5 601 12
1012982 일반 1588)죽음에서 살아난 것-기적임 대붕이(211.235) 12:40 433 14
1012977 일반 1588) 종교중심 + 공개적 불멸자 대역은 있었음 [4] Vita_Activ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5 644 12
1012957 일반 1588)"왜 죽지 않는 거야...!" [14] TS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3 1574 50
1012956 일반 1588)무신론자가 네모 믿는건 회개도 아니긴함 [16] 중소기업가지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1 1091 23
1012955 일반 1588)무신론자가 천사임을 믿게되는 과정이 좀 맛있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588 15
1012943 일반 ???) 야이 xx 니네 엄마가 그리 가르쳤냐 [1] 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880 20
1012937 일반 ㅋㄷㅌ) 근데 시혁이가 상황 잘보긴한다 [1] ㅇㅇ(182.227) 11:01 473 13
1012926 일반 ㄱㅇㄷ)조선은 성공할수 있는 잠재력이 있었다생각함 [25] ㅁㄴ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7 526 12
1012925 창작 트립한국 개그단편)이북의 요리는 잊혀지지 않으리 [5] 헤센로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3 545 16
1012913 일반 1588)오늘 자로 중요한 교리가 버전 업됨 [10] 대붕이(124.111) 09:50 1727 47
1012909 일반 띵군) ??? : 답안지만 배끼면 되는거 아니야? [1] 알룰로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1 413 11
1012908 일반 1588) 대 잉글랜드 헌법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1 462 10
1012899 일반 1588) 주인공 집의 개역한글 성경이 사실 마도서 아님? [6] ㅁㄱㅅ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368 25
1012897 일반 1588)목이 뚫려서 목소리는 안나왔겠지만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117 20
1012895 일반 1588) 암살자들 근황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656 29
1012894 일반 1588)무신론자쉨 증거 보자마자 헐레벌떡 숭배하는www [1] TS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402 34
1012892 일반 1588)런던에 페스트 터질 시기잖아 [5] Remember_060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920 18
1012891 일반 1588)사도 토마스도 만지고서야 예수의부활을 믿었는데 [3] 대붕이23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285 26
1012887 일반 여포효도) 장량보다 소하가 더 필요한 이유 [3] 가챠깡에손이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375 1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