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ㅌㅊ, ㅆㄷ) 뒤주 그랜드 오더 《김이환》 실장 안내

00 · 2024.05.18 00:00:03

클래스

캐스터

진명

김이환

조선의 2대 황제 이정의 매부이자, 상국(재상)이었던 인물이다. 이정이 즉위하면서 재상직에 올랐고, 이정의 승계 후 사직하였으며, 이정이 죽은 날 같이 죽었다.

노론의 명문이자 춘당의 시초가 된 대영웅 김춘식의 적자로 태어난 장문김문의 계승자다. 부모인 김운행과 이훤에 관계에 따라 이정의 절친한 친구였던 그는 이정과 함께 제국이 된 조선(훗날 대한제국으로 불린다.)의 기틀을 처음부터 다시 쌓아 만석의 자리에 올린 철혈의 재상이다.

김운행이 사망하는 날까지 장동김문비전을 전수 받았으나 그 난해함으로 인해 끝내 모두 전수받지는 못했다. 비전을 모두 전수받지 못한 그는 후손들도 자신처럼 장동김문비전을 모두 물려받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나질 않도록 비전을 정리하여 편찬하였으니 이것이 그 유명한 '장동김문비전서'다.

훗날 대한제국의 기둥이 되는 장동김문의 토대가 되는 보물이라고 한다.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B

민첩 B

마력 A+

행운 B+

보구 A++

장문김문비전으로 캐스터인데도 육체적 능력이 뛰어나다. 어중간한 영웅은 물론이고 대영웅과도 다소의 근접전이 가능하나 대영웅에 비할 바는 아니기에 암살에 대응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어릴 적부터 불을 잘 다스렸으며, 흉참한 약초로 여러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기에 캐스터 적성은 더할나위 없이 뛰어나다. 다만 장동김문비전을 온전히 전수 받지 못하여 행운이 생전보다 다소 떨어졌다.

■ 클래스별 능력

진지작성

랭크 A++

마술사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인 『공방』을 짓는다.

A++랭크를 소유했기 때문에, 『공방』을 웃도는 『방어진』을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다.

(A++신전 수준의 진지작성. 국가를 쌓아올린 역량으로 EX랭크를 제외한 방어용도로 쓸 수 있는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다.)

도구작성

랭크 A+

마력을 띤 도구를 작성한다.

장동김문비전서를 작성한 업적으로 인해 생성되었다. 주로 조선에 관련된 것들로 한정된다.

영약(마약류)이나 호문클루스(외국인)나 골렘(노비) 등, 현대의 마술로 만들어지는 기구나 도구의 대부분은

조선 마술에 있어서도 비슷한 종류의 것이 존재하며,

범용성과 전문성이 모두 뛰어남에 따라 응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

이 스킬에 따라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자신에게 맞게 사용하는데. 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사용될 것이다.

(마술사로서 능력을 지녀 우수한 마술도구 제작능력을 보유. 응용이나 배움도 뛰어나기에 현대식으로 재탄생 시킨다. 유사적인 불사의 (마)약까지도 만들 수 있다.)

고속영창

랭크 A

마술 영창을 고속화시키는 능력. 대마술의 영창을 1공정으로 이룩할 수 있다.

그의 경우, 마술보다는 전술을 내리는 속도가 이 형태로 구현되었다. 마술을 따로 배운다면 해당 랭크에 걸맞게 사용할 수 있다.

(아버지인 대영웅 김운행을 따라잡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물이다. 마술보다는 마법 같은 일을 하는 김운행에 비하면 쳐지는 것이 사실이나 사실 이정도만 하더라도 부족함이 없다. 도리어 그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주자.)

■ 고유 스킬

반상천하(위)

랭크 A+++

전장의 모든 것을 파악하는 능력. 전투 중에 벌어지는 일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대처할 수 있다. 책사에게는 신기와도 같은 기술이다.

(아버지인 대영웅 김운행에게 끝내 전수받지 못한 장동김문비전이다. 노력 끝에 어설프게나마 재현할 수 있다. 모든 것이 아버지의 열화판이지만, 인간이 생전에, 신의 경지에 도달한 증거이다.)

이환식 나물무침

랭크 A

적의 판단력을 뺏어가고, 환각에 빠뜨리는 흉참한 나물이다. 랭크 A급이기에 독성이 강해 내성이 없으면 저항할 수 없다.

(정체는 환각성 마약으로 이를 숨긴 후에 적에게 먹여 무력화 시킨다. 동 랭크 이상의 스킬이 아닌 이상은 알아채기 힘들다.)

흉참한 발상

랭크 A+

상황에 따른 기발한 발상을 하는 능력. 스킬로 분류될 정도로 특수한 능력이다. 최소 동급인 초일류 책사가 아닌 이상 일방적으로 말려들 수 밖에 없다.

(김운행의 가르침을 받고 자랐기에 발상부터가 남들과는 다르다. 쉽게 예측할 수도 없고, 상상할 수 없다. 어느 쪽으로 튈지 알 수 없다.)

장동김문비전

랭크 A++

김운행에게서 물려받은 장동김문의 비전이다. 온전히 물려받지 못하여 랭크가 많이 하락하였다. 타구봉법, 필체, 동춘공, 구두룡섬, 춘식팔문금쇄진 같이 김운행이 생전에 사용하던 것들의 일부가 적혀있다.

(김운행의 쓰던 본래의 장문김문비전에 비하면 약하다. 그러나 이것으로도 충분하다.)

보구

장동김문비전서

랭크: A++

종류: 대국보구

레인지: 1~99

최대포착: ???

장동김문비전이 적혀있는 책. 김이환이 아버지 김운행에게 물려받은 비전을 정리하여 편찬한 책이다. 본래의 장동김문비전에 비하면 궁술, 조련술, 기마술, 금강술, 화방술 등이 빠져 모자란 점이 많지만 베일에 싸인 장동김문비전이 적힌 유일한 책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김이환 사후 국보이자 성유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장동김문이 소장하고 있다.

무장

흉참한 나물

랭크 : A

종류 : 도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명

김이환이 가지고 다니는 흉참한 나물이다. 정체는 바로 환각성 마약으로 주로 암살이나 무력화 등에 사용된다. 본래는 평범하게 식물이었을테지만 김이환의 조치로 서번트에게도 통하는 특별한 마약이 되었다. 또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기에 지극히 위험한 물건이다.

소환

"날 부른게 너냐? 반갑다. 나는 서번트, 캐스터. 너의 희망을 이루어주기 위해 왔다."

마이룸

기본

"내 외모? 조선을 넘어 대륙제일이라고 일컬어지던 아버지와 조선에서도 손 뽑히던 어머니에게 물려받은거야. 자랑스러운 얼굴이지. 그런데 난 외모보다는 비전을 더 물려받았으면 좋겠어."

"부족한 점이 많구만, 마스터. 뭐, 괜찮아. 이 몸이 있으니까. 최선을 다해서 가르쳐줄테니까, 필사적으로 따라오라고."

"좋아하는 것? 아버지와 어머니지. 매부와 동생도 좋고. 그리고 돈! 돈은 중요해!"

"싫어하는 것? 아버지를 따라가질 못한 자신...은 농담이고~ 돈도 안 되는 것들이려나~"

"성배를 얻으면 비고 싶은 소원? 당연히 장동김문비전을 온전히 물려받는거지. 뭘 당연한 걸 물어? 아, 그리고 돈 좀 많이 벌고 싶다~"

"가보자고, 마스터. 어디로든 데려다 줄테니까."

인연레벨 전용

1

"아비가 너무 위대하면 자식은 힘든 법이지. 난 최선을 다했다고."

2

"비전에 대해서 할아버지께 여쭤본 적이 있는데. 아버지는 스스로 터득하셨다고 해. 그래서 아버지는 나도 스스로 터득하길 원하셨지. 근데 그게 쉽냐고."

3

"솔직히 후손들에게는 미안한 감정이 조금은 있지. 내가 모자라서 아버지의 모든 걸 전해주질 못 했으니까. 근데 모든 걸 남겼다고 걔들이 따라할수나 있을까? 그냥 지금에 만족하라고 그래."

4

"아버지는 늘 자랑스러운 분이었어. 괴짜에, 간신 같았고, 철 없는 분이었지. 그렇지만 늘 위대하셨어. 그 위대한 등은 끝내 도달하질 못한 경지지만, 서번트가 된 지금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지. 함께해줄거지?"

5

"아버지에게는 못 따라가지만, 그런 나라도 할 수 있는 게 있지. 마스터의 최고의 검이 되어줄게. 장동김문의 기린아 김이환의 힘을 보여줄게. 아, 물론 선금이야."

상호작용 대사

조선 계열 서번트

"아는 사람을 만나는 느낌이지. 고향에 돌아온 것 같은 기분도 들고. 그리고 모시던 분들도 직접 뵙게 되니까... 설레는구만~"

춘당파 서번트

"죽어서도 또 보게 되다니, 서번트 되고 볼 일이구만? 과거처럼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기뻐."

책사 계열 서번트

"아버지를 연구하는 모임을 가지고 있어. 연구하면 할수록 알 수 없어서 매번 머리만 아프지만."

김운행

"다시 뵙게되서 무척이나 기쁩니다, 아버지. 이젠 제발 비전 좀 전수해주세요."

이정

"여전히 변함없는 충성을 바칩니다. 나의 황제이시어. 일단, 이 주변에 맛있는 카스테라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마스터도 좋아하는 곳입니다. 그곳으로 모시겠습니다."

이산

"여기 계셨군요. 친왕마마. 폐하와 마스터랑 함께 맛있는 카스테라 하는 집을 가고 있습니다. 함께 하시겠습니까? 폐하께서도 기뻐하실겁니다."

기간 한정

마스터 생일

"생일 축하한다 마스터. 기념으로 점을 봐주지. 점 결과는... 뭐든 바라는대로 된다는 것일세. 축하하네."

이벤트 기간

"전쟁의 기운이 느껴져. 승리할 준비를 하고 가보자고, 마스터."

강화

레벨 업

"또 다시 한 발, 바라는 곳으로 전진했다."

영기재림

1차

"이 약초는 뭐냐고? 적의 판단을 앗아갈 비법이지. 아! 마약이라고 하지마라!"

2차

"이 책은 내가 직접 편찬한 장동김문의 비전서다. 여기에 오늘, 새로운 장이 펼쳐질 것이다."

3차

"마스터 덕분에 끝없이 나아갈 수 있어. 고마워. 내 진심을 담은 말이야."

4차

"지금 보고 있는 경지가 아버지가 닿은 경지에 비하면 미약하겠지만... 너무나도 황홀하구나. 마스터 덕분에 나는 아버지의 옷깃을 건들 수 있게 되었어. 모두 마스터 덕분이야. 그리고 이게 끝이 아니지. 앞으로 더더욱 나아가 보자고."

전투

전투 개시

"장동김문의 비전, 여기서 보여주마."

"승리할 준비는 되었다. 이기려 가자!"

카드 선택

"간다."

"몰아붙이자고."

"진격!"

공격

통상 공격

"하!"

"하앗!"

"챠압!"

"흡!"

"캬악!"

"흉참한!"

EXTRA 어택

"여기에선, 비전을!"

"결정적인 기회야!"

피격

"이 흉참한 것이!"

"크윽…!"

"끄윽!"

"윽…"

스킬 사용

"지금 여기서, 비기를!."

"진격…준비!"

보구

보구 선택

"병사들은, 진격하라!"

"이 전장의 승리를 결정 짓는다!"

보구 발동

"천하를 집어 삼켜라……! 이것이 황제의 검일지니! 『구두룡섬』!"

"하늘을 읽고, 대지를 읽어. 적의 모든 움직임을 읽었노라─── 난공불락! 『춘식팔문금쇄진』!"

사망

"이런 실수를…!"

"범인은…따라잡을 수 없는건가…"

"죄, 송───"

"아버지, 보고 시……"

전투 종료

"좋은 승부였습니다."

"나의 전략은 하늘의 눈, 땅의 움직임.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수고하셨습니다. 저거 가져도 되겠습니까?"

"승리를 정해두고 싸우는 일입니다."

ㅌㅌㅊ에 페그오 드립이 종종 올려오길래 각잡고 해봤음. 재미있게 봐주면 감사합니다.

대충 많은 이들이 짐작하고 있을 쿵푸팬더 루트 타버린 이환임. 춘식이가 미안함에 죽을 때까지 잘해줘서 원망은 없어도, 정식으로 받은 장문김문비전도 없기에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한건가 하는 두려움과 자신이 부족해 비전을 온전히 물려받지 못한 죄책감도 내심 가진 상태임.

근데 무서운 점은 죽기 전까지 상당수의 장동김문비전을 만들어냄 ㅋㅋㅋ 아버지를 일정부분 뛰어넘었지만 자신은 모르는 그런 상태인거임 ㅋㅋㅋ 굇수가 따로 없음.

스탯하고 스킬이 높은 것도 그런 점을 반영해서 했음.

일단 성격이나 말투 그런건 비전 빼고는 사실상 모든 것을 가진 집안에서 태어난 장자답게 당당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함. 그리고 춘식이처럼 경박한 면도 있지만, 진지할 때는 간지남. 그리고 간신 코스프레 하는 《충신》임.

참고로 춘식이는 그랜드 클래스라고 한다. 스킬로 뒤주 소환하기가 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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