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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그래도 우리는 대항한다 - 65

우라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3 23:49:31
조회 1036 추천 20 댓글 26
														

의외로, 한국의 핵실험 사실을 한국 제외 가장 빠르게 파악한 건 미합중국이었다.



그건 우연이었다.



류큐 공화국에서 발진해서 일본의 미국 점령지로 통상 비행을 하던 미 공군기 한 대가 밤하늘을 밝히는 섬광을 보고 다급하게 연락을 취했고, 항공기의 보고를 받은 류큐 주둔 미군은 즉시 다수의 B-29를 발진시켜서 낙진을 대기 중에서 채취했다.


그리고 미국의 과학자들은 그날의 해가 뜨기도 전에 핵실험 생성물임을 확인해 주었고, 대부분의 사람이 아침식사를 할 시간에는 백악관에서 긴급회의가 열릴 수 있었다.



"이 모든 건 한 가지를 의미합니다."

"........"



한국인들이 핵무기를 손에 넣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핵무기를 손에 넣었다면.



"소련인들도 못할 게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날, 미국 정부는 한국의 핵실험 사실에 대해 논의했다.


문제는 국내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일단 비밀에 붙였지만.



누군가가 백악관 출입기자들 중 일부, 어쩌면 한 명에게 정보를 누설했던 것 같다.



그게 아니었다면 바로 그날 호외가 터져나온 걸 설명할 수 없었으니까.



#



미국 정계는 지옥불바다가 되었다.



한국의 핵실험과 핵보유 확정으로 전 국민이 멘붕 수준의 충격을 받은 지 얼마나 됐다고 바로 다음 날 소련이 공개 핵실험을 강행하고 이를 프라우다로 발표하면서 핵보유를 선언했고, 이는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에 네이팜탄이 터진 수준의 충격을 선사했다.



"적성국이 핵무기를 보유했을 경우의 수, 젠장, 그런 거 준비되어 있을 리가 없잖아!"


"당장 놈들이 핵무기를 아직 양산하지 못했을 때 개전해야......"


"야 이 등신아, 그래서 너 한국 총통 이겨올 자신은 있고?"


".........."



2차대전에 참전한 미군의 고위 장성들 중 발터 모델의 악몽에 시달리지 않는 장성이 되려 적었다.


전쟁을 최소 1년은 더 끌고 미군의 사상자를 3배는 늘렸다고 회고되는 발터 모델.



그 발터 모델을 야전에서 꺾은 유일한 인물.



그를 상대로 전쟁놀음을 한다고?



'말도 안 되는 일이지.'



미친 짓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3배의 병력을 줘도 못 이긴 게 발터 모델입니다."


적이 3배의 병력과 10배의 물자를 앞세워서 밀고들어오면 3배의 병력을 각개격파하고 10배의 보급은 고스란히 노획당해 그들의 병참이 되고는 했던 악몽 속의 상대가 바로 발터 모델이었다.



그런데 그를 두 차례에 걸쳐 꺾은 상대의 능력은 얼마나 악독할 것인가.


아마 맞상대한다면 미국 역사상 최대의 패배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미국이라 해도 현재로써는 한국의 방공망을 반드시 뚫는다고 장담할 수도 없는 입장.


한국의 방공망은 미국 입장에서도 상당히 지랄맞은 난이도였다.



2차 세계대전에서 개성 이남 지역에 대한 공습이 단 한 번도 성공한 적 없다는 게 이를 반증한다.


일본군이 부산을 목표로 대대적인 전략폭격을 시도했으나 단 한 번의 공습에서 출격 항공기의 20%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정도였으니까.


심지어 그 시점은 일본군의 전성기 시점으로 베테랑 파일럿들이 멀쩡히 있을 때였다.



사실 자존심상 인정하지는 못했지만 일본군의 베테랑 조종사 9할 이상은 한국 상공에서 전사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당장 미국이 전쟁기와 전후에 파악한 일본군 에이스 가운데 미군에게 전사한 건 단 3명뿐이었고, 나머지는 전부 한국 상공이나 근해에서 한국군의 손에 죽었다.



미군이라고 크게 사정이 다르지는 않을 터.


미 공군이라고 해도 개전 이후 전력 반토막을 각오해야 한다는 게 합참의 의견이었으니 제공권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가리를 쩍 벌리고 있는 세계 최고의 명장과 그에게 충성하는 세계 최강의 군대 중 하나를 상대해라?



보통은 그냥 포기하지 않을까?


심지어 한국은 뭐 혁명을 전파한다거나 하는 움직임도 없이, 건드리면 물어뜯지만 자극하지만 않으면 그 앞을 지나다닐 수도 있는, 선택적 미친개다.



나름 거래도 통하고.


문자 그대로 물건을 서로 사고팔 수 있는 상대라면 어째서 싸워야 하는가?



어차피 경제적으로 밀어붙여 종속시키는 것도 가능할 텐데? 뭐 혁명 전파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서구 국가들 입장에서는 한국은 다소 독특한 사상을 내세우는 고립주의적 일반 국가에 불과했다.



하지만.


소련은 이야기가 달랐다.



'한국은 총통이 늙어죽으면 별볼일 없어지겠지만.'


소련은 이야기가 다르다.



그래, 전혀 달랐다.



아무튼 미국의 경계는 소련을 향했고, 얼마 뒤 미군이 카자흐스탄에서 발원한 방사성 낙진을 확인하면서 현실화되었다.



이제 핵보유국은 3개로 늘어났다는 것.


그리고 미국의 모든 대전략은 이 순간 좆됐다는 것.



#



회의, 회의, 회의가 계속된다.



우선 돈 문제.



"전쟁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이 심해졌습니다."



전쟁 기간 동안 물자를 아낄 필요성이 있었기에, 우리 정부는 동전을 회수하고 이를 지폐로 대체했다.


그런데 이 지폐 중 일부의 가치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똥값이 된 상태.



물론 반대로 말하자면 인플레이션은 경제성장에 당연히 따라오는 반동인지라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따라서 화폐개혁처리가 필요하다고 보네."



우선 저액권, 즉 전 단위 돈은 2개로 통합하고 동전으로 원복한다.


10전짜리, 25전짜리.



그거 아래 단위는 아예 길에 떨어져도 안 줍는다더라.



"하지만 무턱대고 소액권을 없애시면 인플레이션이....."


"요즘도 1전단위로 가격 매기는 물건이 있나? 실생활에서 말이네."



없다.


그나마 대중교통이 있는데 대중교통도 뒷자리는 5 아니면 0, 대부분의 소매물품들은 뒷자리가 무조건 0이다. 유일하게 버스 기본 요금이 전국 공통 성인 75전이거든.



즉 1전짜리가 발행이 중지된다고 해도 큰 문제는 아니라는 것.



"물론 사용중단 명령을 내릴 생각은 아니네, 추가발행만 멈추면 그걸로 충분하지."


어차피 돈은 천년 만년 보관해두는 게 아니라 써야 의미가 있는 거니까. 결국 쓰다 보면 닳아서 사용하지 못하게 되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시중에서 사라지는 거지.



"독립 직후에 비해서는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올랐군."


독립으로부터 20년을 넘어 30년에 달하는 시점에 물가가 20여 년 전에 비해 수십 배는 올랐다.


근데 공식적으로 인플레이션은 전쟁 나기 전까지 20년간 1% 정도다.



그게 무슨 개소리냐고?



그러니까, 경제구조를 굉장히 단순화시켜보자.


닭이 한 마리 있다.



근데 닭 한 마리가 1000원이라 치자.


그리고 닭은 하루에 알 10개를 낳고, 닭이 하루에 낳는 알 전부를 1000원에 판다 치자.



그런데 물가가 올라서 닭 한 마리는 1200원이 되었다.


그런데 닭의 품종이 개선되어서 하루에 알 12개를 낳는다고 쳐 보자.



그러면 닭이 하루에 낳는 알도 물가의 흐름에 따라 1200원에 팔게 될 텐데 닭 알의 수도 12개네?


그러면 1200을 12로 나누면 1000을 10이랑 나눈 거랑 똑같이 100이다.



즉 인플레이션은 0%가 된 거다. 분명 물가는 20% 올랐지만.



이게 정확하게 한국에서 일어난 일.



세계 최빈국 중 하나를 열강의 말석도 아니고 명실상부한 5대 열강 중 하나로 끌어올린 덕에 누릴 수 있었던 혜택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앞으로는 이런 식의 급격한 효과를 얻기는 힘들다는 거고. 지금 우리 GDP가 영국이나 프랑스보다는 확실히 높고 소련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걸?


물론 소련 국토가 쑥대밭이 된 관계로 소련의 국민총생산과 우리가 비슷하거나 우위라는 게 나온 거지 소련이 정신차리고 각잡고 국내 재건을 하기 시작하면 그 덩치가 있으니 금방 추월당하겠으나, 그래도 지금 우리가 일시적으로나마 세계 2위를 찍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



아무튼 간에 물가는 독립 이전과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상승한 상태고(그만큼 한국인들의 삶의 질이 나아졌다는 의미도 되지만), 따라서 인플레이션의 절대적 수치는 높지 않음에도 저액권은 단종시키고 고액권만 남겨도 될 거다.



그래서 정리된 돈이 각각 트라이메탈로 만든 10전짜리, 테트라메탈제 25전짜리 동전 2종, 그리고 지폐인 1원, 5원, 10원, 100원.


50원짜리 어디 갔냐고 하면 10원도 충분히 큰돈이라서 그런지 50원짜리를 별로 안 쓰더라. 근데 위조지폐는 또 오지게 많이 발견돼서 그냥 폐기하기로 했다.


100원짜리는 애초에 국가 간 거래용이나 은행, 정부, 기업 등등에서 쓰는 거지 실생활에 쓰라고 있는 권종은 아니니까 유지. 애초에 이건 위조지폐로도 어지간해서는 안 나온다. 쓰려면 전쟁 전부터 돈의 출처를 증명해야 할 정도라서.



사실 이런 식의 화폐개혁을 하고 있는 건 전 세계가 마찬가지다.



예를 하나만 들자면 나치 독일의 베른하르트 작전이 있다.


이 베른하르트 작전으로 42억 파운드와 6억 5천만 달에 달하는 위조지폐가 만들어졌고, 이들은 3등급으로 나뉘어져 1등급은 나치가 중립국을 통해 물자를 수입하는 데, 2등급은 나치 스파이들의 공작금으로, 3등급은 런던 상공에 마구잡이로 뿌리는 데 쓰려고 했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용도로 쓰인 건 전체의 극히 일부에 불과한 1등급 위폐들이 중립국을 거쳐 물자 수입용으로 쓰인 것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소련군에게 넘어갔다.



근데 이번 폴란드 사건으로 빡쳐버린 소련이 그 위폐를 죄다 시중에 풀어버렸다.


그걸 내가 어떻게 아냐고? NKVD가 위폐 유통을 위해 한국에 비공식적으로 협조를 요청해서 우리 군정지를 통해서 일본과 중국에 위폐를 풀어버렸으니까 알지.


당연하지만 일본은 4토막난 상태.


거기에는 영국 군정지도 있고.



당연히 휴짓조각 취급받는 구 제국은행권 대신 일본에서 통용되는 화폐는 미국 달러, 영국 파운드화, 그리고 한국 원화와 소련 루블화다.


이건 중국도 마찬가지인 데다 소련 극동지역에서도 원화가 대량으로 유통되지만.



아무튼 영국 파운드화도 영국 점령지에서는 법정화폐 수준이다. 물론 가장 잘쳐주는 게 달러화지만.



그런데 그게 죄다 구 중국 지역과 일본 지역에 싸그리 풀렸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NKVD를 동원해서 서유럽 지역에도 돈을 풀고, 귀국한 스페인 공화정부에도 정착지원금이랍시고 달러와 파운드화 진폐와 위폐를 섞어서 줘서 순진한 스페인 공화파가 자연스럽게 위폐를 유통하게 하는가 하면 그리스에도 위조 파운드화를 뿌렸다.


이 위폐들은 미국 시크릿 서비스랑 영국 정보부가 합동으로 조사했는데도 잘못 감정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정교했고, 미국은 그래도 큰 문제까지는 없었지만 영국은 확실한 치명타를 입었다. 애초에 위폐의 양이 7배에 달하는데 국가 간의 체급차까지 고려하면 당연한 거지만.



결국 영국 정부는 파운드 스털링 화폐체계를 하는 김에 아예 10진법으로 바꾸기로 결정, 대대적인 화폐개혁에 들어간 상태다.


원 역사에서도 1980년대까지 영국 정부를 괴롭힌 게 나치 독일의 위폐들이었는데 여기서는 진짜 21세기까지 가는 거 아닌게 모르겠네.



그나마 우리에게 위폐 작전을 시도한 건 중국이고 일본은 시도하지 않은 데다 중국제 위폐는 좀 유통되긴 했는데 질이 너무 낮아서 바로바로 들통나 폐기되어서 우리는 별 문제가 없었다.


가끔씩 진짜 정교한 위폐가 유통되기는 했는데. 나는 그건 망해버린 중국보다는 다른 쪽을 의심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게 중국에게 우리 지폐를 그 정도로 정교하게 위조할 기술이 있었다면 다른 위폐도 만들었지.



일각에서는 일본 제국 아니냐고 했는데, 일본이 망한 뒤에도 딱히 관련 문서가 발견되진 않았으니.



이를테면 OSS나, MI6나, NKVD라든가.


연합국 간의 신뢰는 어디 갔냐고? 있었겠냐? 애초에?



아무튼 대량으로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위폐가 왕왕 발견되는 이상 50원짜리를 유통 중단할 만한 이유는 있었다. 화폐체게를 완전히 갈아엎을 만큼의 예산은 우리도 넉넉하진 않아서 그건 안 되지만.



'미국도, 영국도, 소련도, 우리도 서로를 완벽하게 믿을 수는 없지.'



물론 직접적인 도움을 받은 소련의 인민들은, 그리고 최상층의 당 간부들 중에서도 우리를 혈맹이라 여기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스탈린은 자기 혈맹이라고 해도 국익을 위해서는 냉정하게 뒤통수를 갈길 위인, 적어도 우리의 국익과 소련의 이익이 겹치는 부분이 많으니 놔두는 것일 뿐.



미국과 영국은 말할 것도 없다.


아주 그냥 자기들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아는 오만방자한 앵글로색슨 놈들은 우리의 뒤통수를 갈겨야 한다면 추축국과 손잡아서라도 갈길 가능성이 농후하다.



원 역사에서도 그랬으니까.



'국익이 모든 일에 우선, 명분은 문자 그대로 최소한.'


그러니까 애먼 우리를 찢어놓고 전범들이 콧대 세우고 다니는 것조차 묵인한 거지.


JFK만 해도 국무회의 때였나? 한국 관리하기가 골치아프니 그냥 일본한테 도로 합병시키자고 주장했다잖아?



딱 그런 놈들이다.


앵글로색슨, 그 오만방자한 놈들은.



자기들에게 도전할 만한 힘을 기르는 걸 용납하지를 않지.



물론 이를 비난할 수는 없다. 나라도 내 목젖에 칼을 들이밀면 그 전에 사다리를 걷어차야 한다는 판단을 했을 테니까.



그렇지만.


순순히 걷어차여주지는 않을 것이다.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밟을 것이오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리라? 오만방자하기 그지없다, 우리가 아무리 발버둥쳐 봤자 너희의 발뒤꿈치를 물어뜯을 뿐이고 너희는 우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짓밟겠다는 게 아닌가.


그러니 보여주리라.



너희들이 국익을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짓밟은 놈들은 너희의 발뒤꿈치를 깨무는 것에서 멈추지 않겠다고.


너희의 발뒤꿈치가 아니라. 너희의 심장을 꿰뚫고야 말겠다고.



너희들의 시대가 저물어가는 걸 받아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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