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블루홀 스튜디오에서 새로 출시한 배틀로얄게임 플레이어 언노운 배틀그라운즈임

약칭으로는 PUBG로 불리우고, 아르마의 배틀로얄 모드의 개발자이자 전 하이즈 킹오브더킬 개발자였던 브렌드그린이

테라 엘린으로 유명한 블루홀에서 아예 팀을 꾸려서 새로 만든게 PUBG임

자세한설명은

나무위키 PUBG 바로가기

기본적인 정보는 어차피 킹갓위키에 다 있으니깐 저기서 알아보도록 하고

실전으로 넘어가도록 하자

1. PUBG 시작하기

스팀에서 3만 2천원에 살 수 있다.

추가적으로 뭐 가입할 필요없이 게임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닉을 정한다음 캐릭터를 만들어야 하는데, 

3천포인트 (10위권안에 5번들면 됨)로 언제든지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골르면 된다

하이즈에 비하면 우월한 그래픽으로 여캐도 나쁘지않은 비쥬얼을 뽑기 때문에 중붕이들한테 좋을거임

그 다음은? 그냥 게임 스타트를 누르면된다

기본적으로 아시아 서버로 설정되어있으며 친구가 없는 우리들은 고민할 필요도 없다

2인이상 파티의 경우에는 파티유저들간 매칭이 되어있으므로 유,불리의 의미도 없다

게임에 들어가면 100명의 친구없는 찐따들이 찰동안 대기하는 대기장소가 있으며,

일정시간이 지난뒤에는 자동으로 비행기에 타서 맵을 가로지르게 된다

비행기 경로는 랜덤한 시작지점에서 직선으로 비행하게 되며 맵의 약 70%를 이동한 시점에서 강제로 내려짐

내러진 후 일정고도 이하로 낙하하면 자동으로 낙하산이 펴지게 된다

배틀로얄 게임은 기본적으로 맨손으로 시작해서 (근데 머리때리면 주먹도 한방)

템을 하나씩 먹어가며 무장을 해야하고, 각종 총기와 근접무기로 적을 죽여가며 마지막에 한명이 되면 된다

아이템은 맵에 완전 랜덤으로 떨어져있으며, 집 몇개를 뒤져도 무기하나 발견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차량과 보트 같은 경우도 특수한 경우 (차고, 항구)를 제외하고는 무작위로 길거리에 버려져 있으며

탈 수 있는 차량은 채도가 높은 파란색이나 주황색, 녹색이며 탈 수 없는 차량은 딱봐도 낡아서 못탈거 같이 되어있다

다만 차를 운전해야할때 조심해야하는점은 뺑뻉이를 못하게 하기 위해서 잘 넘어지게 되어있다는 것임

과속을 할때는 충분히 주의해야하며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뒤집어져서 이도저도 못하게 됨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바닥에 널부러져 있으며, 공중에서 투하되는 보급상자의 경우는 예외로 친다

데이즈나 아르마를 해봤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써 F를 눌러서 줏어먹거나 탭눌러서 인벤토리로 드래그하면 된다

템은 각자만의 고유한 무게가 있으며, 방탄조끼와 유틸리티 벨트, 배낭으로 한도를 늘릴 수 있음

다만 방어구 등급에 따라서 (1~3등급) 늘어나는 양의 차이가 있으니 중간의 하얀게이지를 확인하며 먹어야함

방탄조끼와 헬멧은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방어력에 관여하는 아이템으로

해당 장비가 장착되는 부위만 방어효과를 발휘한다. 방탄복 입어도 하체 맞으면 얄짤없이 데미지 100% 다 입음

외의 장비인 방독면이나 재킷같은건 그냥 룩딸용이기 때문에 안입어도 무방하다

알고보니 옷별로 무게치를 20씩 증가시켜준다고 함 

중앙위에서 낙하산 타고 떨어지는것은 보급상자로

보급상자 안에서는 AWM, M24, M249, 톰슨기관단총 외 3등급 아이템들이 떨어짐

보급상자가 떨어지면 죄다 차타고오니깐 주의해서 접근해야함

가끔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되면서 폭격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맞고 뒤져본적이 없어서 머라고 할말이 없다. 

혹시 건물 안에 있어도 건물 벽에, 특히 창문 가까이 있는경우 죽을 수 있으니 건물안쪽에 있도록 하자

일정시간이 흐른뒤에는 전투지역이 점점 축소되며 데미지를 주는 방벽이 원을 계속 조인다

첫 방벽은 데미지가 낮지만 점점 데미지가 증가하며 최종 방벽은 10초만 머물러도 뒤질 수 있으니 끊임없이 이동해야 한다

만약 방벽과 거리가 멀다면 파밍보다는 차량이나 보트를 먼저 구해서 안전지대로 가도록 하자

우여곡절 끝에 어쨌든 다 죽이거나 죽으면 결과창이 나오고, 끝난다

뭐 특별히 상자를 주거나 하는거 없이 그냥 쌩 돈만 주기 때문에 별거 없다

돈으로는 상자를 까서 룩딸템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아직 얼리윽엑이라 별거없음

2. PUBG 실전 팁

기어라

점점 조여지다보면 거의 대다수는 허허벌판에서 싸우게 되어있다

이때 엎드려서 상황을 파악하고 이동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잘 보일거 같지? 막상 게임들어가면 풀옵이던 올로우던 풀은 안없어지기 때문에 안보인다

정말 안보인다. 하이즈와의 큰 차이점이 여기서 나온다. 그러니 인내심을 갖고 기어다녀라

누군가 나를 향해 발포하거나 적을 발견했을 경우에도 엎드려서 관찰하는게 조금이라도 더 생존에 도움이 된다

문을 닫아라

게임에서 문은 주변에 누군가 있는지 알려주는 가장 기본적인 표식이다

문이 밖으로 열려있을 경우 누군가 나갔다는 것을 뜻하며

문이 안으로 열려있을 경우 누군가 안에 들어갔다는 것을 뜻한다

문을 닫혀있는 경우 적들이 대부분 경계심 없이 행동한다

또한 문을 열고 닫음으로 생기는 소리는 적과의 거리를 가늠하거나 매복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더해준다

버려라

게임 후반으로 넘어갈 경우 너나할것 없이 전부 유격 포복만 하고있다

이경우 내가 매고 있는 가방이나 부무장이 나의 위치를 발견하기 더 쉽게 만들어준다

기본적으로 총을 갈겨대는 게임과 달리 생존이 목표인 게임인 만큼 한번의 전투는 탄창 하나로 해결된다

소수만 남았을때는 1회전투만큼 필요한 아이템을 제외하고서 다 버려서 조금이라도 몸을 더 숨기게 해라

경계초소를 활용해라

맵 곳곳을 둘러보면 경계초소가 무수히 많이 뿌려져있다

파밍용으로 쓰기에는 템이 2~3개만 떨어져 있으므로 쓸모가 없지만 안에 들어가서 3인칭으로 보면

완벽한 360도 커버가 되는 은신처로 바뀌게 된다

경계초소 밖에서 괜히 깝쳐서 죽지말고 안에서 얌전히 남이 죽을때까지 관찰하는것도 좋다

PUBG는 기본적으로 생존을 해서 살아남는자가 강하다는걸 보여주는 게임이지

일반 FPS처럼 많은 킬수를 따는게 목표인 게임이 아님

그러므로 집밖에 안나가고 방안에만 있는 중붕이들은 게임안에서도 현실과 똑같이 실천하면 된다

들키지 말고 싸우지 말고 살아남으면 된다

그러면 너가 제일 쎈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