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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후기/리뷰] 팬미팅 밤부 후기 + 해명문앱에서 작성

MyGO!!!!!

2023.10.14 20:51:27

조회 697 추천 10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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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최전열, 후기중에 무대랑 객석이랑 가깝다길래 기대했었는데 ㄹㅇ이더라, 눈 앞에서 계속 보고있으니깐 최고였다ㅎㅎ

의상은 입장특전으로 준 아크릴키링 옷이랑 똑같았음

그리고 이제 자랑 하나, 사이코롱에서 첫 질문에 박혀있던 닉넴 본인이였음ㅇㅇ 덕분에 남도형 mc가 손 들어달라고 할때 드니깐 아마네스가 눈 마주치면서 인사도 해줬다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은 스무스하게 넘어가면서 중간에 벌칙 부분 ㄹㅇ 커여웠음

두 번째 코너가 어린왕자 낭독극(건방진.ver)

여긴 아마네스도 남도형도 성우가 연기하는 모습 눈 앞에서 보니깐 신기했음ㅋㅋㅋㅋㅋ 남도형 분량이 좀 많아서 아쉬운 사람도 있을것 같긴 했는데 난 개인적으로 낭독극이 제일 좋았었음

잠깐 쉬고 2부부터 가라오케 타임

노래 5개중에 blessed rain은 뱅가드 때문에 알고 있었고 나머지는 몰랐음...... 글고 여기서 해명할거

blessed rain 부르면서 마침 오늘 뱅가드 덱도 가지고 있겠다, 후다닥 카드 하나 꺼내서 들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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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분명히 시로 카드를 들은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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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고 보니깐 토모리였음.....

절대 의도한거는 아니였는데 하필 아마네스가 카드 뒷면에 뱅가드 로고 보고 놀라면서 앞면도 보여달라 했음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아마네스와 옆에 계신 일본인분을 포함한 많은 사람한테 단체 고로시 엔딩ww

정말로 일부러 한건 아니였는데 괜히 아마네스한테 미안해지더라....

그래서 사인회때 할 말 연습했던거 다 지우고 만나기 직전에 파파고 사용해서 문장 준비하고 올라갔음

대충 뱅드림이랑 뱅가드 전부 잘 보고있다고 말하고 아까전에 마이고 들고 있어서 미안했다

카드 보여주면서 시로 카드도 가지고 있고 몰포덱도 택배 오는중이다 등 이것저것 얘기하니깐 아마네스가 고맙다고도 해주고 마지막에 일본와서 라이브도 봐달라고도 말해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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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이제 집오환 하러 서울역 가는중

당일치기 서울 여행은 자주 했었는데 오늘이 제일 재밌었음 나중에 내한 이벤트 또 잡히면 다시 서울 와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정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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