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야 하면서 쓰는 1일차 후기 - 방도리 성우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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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끄샤우트(haruhi27…) ximple(lee01111…)

개설일

2018-05-10

[후기/리뷰] 철야 하면서 쓰는 1일차 후기앱에서 작성

ximple

2023.12.02 21:36:47

조회 398 추천 1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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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수업 끝나고 바로 버스타고 달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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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반 쯤 가서 섰는데

줄 꽤 있어서 당황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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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 안에 넣어줘서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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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 하룻밤 버티고 들어와서

생각보다 꽤 좋은 자리 얻고

전달권도 한자릿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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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니랑 투샷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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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회도 당첨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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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시로드 부스 가서

색칠공부도 하고 마이고 키링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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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호리프로 가서 핫시 아크릴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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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시 싸인도 받고

(대화내용)

나 : 한국 또 와줘서 기뻐요

핫시 볼려고 어제 4시부터 기다렸어요

핫시 : 에~~? 춥지 않았어??

나 : 많이 추웠어요 ㅋㅋ

그리고 핫시는 한국인인 나보다

한글을 더 잘쓰는것 같아요

핫시 : 이야이야~~ ㅋㅋ

나 : 마지막으로 돼지국밥 추천드려요

꼭 먹어보세요

핫시 : 꼭 먹어볼게요!

이정도 할 말은 다 한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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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드스테이지 최전열에서 보고

언젠가의 라이브 물판에서 받은

부시로드 비닐백 들고갔는데 카메라가 자주 찍더라 ㅋㅋ

아이아이 솔로곡 하나 해줬으면 했긴 한데

불새도 너무 좋았고

히나피요도 예상대로 블루버드 나와서 좋았고

라이브도 너무 잘하더라

끝나고 바로 핫시 블루 스테이지 달려갔는데

이미 시작해버려서 바깥쪽에서 봤음

그래도 귀여운 핫시 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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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로드 부스 다시 가서

10초동안 히나피요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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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회인줄 알았던 싸인회(?)도 하고

여기선 다들 너무 빨리 지나가길래

오늘 너무 예쁘다고 하고만 왔음

히나피요 너무 작고 귀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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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이 사진도 찍고

근데 여긴 어쩔수 없이 히나피요 갔다 가느라

좀 뒤에서 찍었음

아무튼 이룰거 다 이룬 날 이였고

너무 행복한 날이였다...

작년에도 철야 했었는데

진짜 철야 할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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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 함 ㅋㅋ..

고정닉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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