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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방갤문학]히카와 사요 고블린 능욕집앱에서 작성

방도1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0 04: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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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 

 

사요가 들고있던 빵을 내려놓는다. 안내원 히나가 턱을 괴고있다가 다시 자세를 고쳐앉는다. 

 

“퇴마를 나같은 직업에게? 혹시 동료가 있는거야? 뭐 마법사라던지 성직자라던지...” 

 

사요가 조용히 히나의 반응을 기다린다. 아무런 반응도 돌아오지 않는다.  

 

“나 혼자야?” 

 

히나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능청스럽게 말을 이어간다. 

 

“나도 다 생각이 있어서 말하는거야. 설마 내가 그런거도 모르면서 제안했을까봐.” 

 

“너라면 그럴거같아.” 

 

“참, 우리가 얼굴보고 지낸게 얼마인데. 피는 섞이지 않았어도 자매나 다름없지 않아?” 

 

“그래...네 덕분에 해결한 의뢰만 생각하면...” 

 

“그러면 받아주는거지?” 

 

“그래...뭐...” 

 

히나가 웃으며 탁상 아래로 고개를 숙인다. 잠시 후, 두루마리 하나를 꺼내 사요에게 건넨다. 

 

“자. 검에 바르는 주문서야. 최상급 성검 수준의 효율은 못 내겠지만 그래도 어디서 고개숙일 정도로 낮은 등급은 아니니깐 잘 쓰길 바래.” 

 

“이거 때문에 성직자도 없이 나 혼자 가라고 했던거구나.” 

 

사요가 두루마리를 살피며 묻는다. 

 

“던전이 꽤 복잡할꺼야. 그래서 둘 이상보단 혼자가 더 나을거같아서 네게만 부탁하는거야. 힘들겠다면 동료를 붙여줄게.” 

 

사요가 남은 빵 조각을 한 입에 집어넣고 빈 그릇을 내밀며 자신있게 말한다. 

 

“맡겨만 줘. 이정도는 나 혼자서도 충분해.” 

 

사요의 당당한 모습에 히나가 미소짓는다. 

 

“알았어. 우리 길드의 크루세이더씨 여기에 이름을 적어주세요.” 

 

사요가 계약서에 자신의 이름을 적는다. 던전의 위치가 표시된 약도를 받고 당당하게 문을 박차고 나간다.  

 

“갔다올게.” 

 

 

 

 

 

두루마리를 펼치자 두루마리를 중심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두루마리를 보고만 있어도 몸이 신성해지는 느낌이다. 사요가 천천히 두루마리에 적힌 문장을 읊조린다. 사요의 검이 하늘빛으로 광채를 내며 반짝인다. 먼지 하나 붙지 않은 깨끗한 검을 집어든다. 언제나처럼 갑옷을 다시 고정하고 검을 든 채 당당히 어두운 던전으로 들어간다. 

 

왼손에 들린 횟불이 바로 앞만을 겨우 밝혀주고 있다. 분명 언데드가 출현한다는 정보가 있던 던전이었건만 언데드는 커녕 마물 코빼기조차도 보이지 않는다. 사요가 혀를 끌끌 차면서 다음 방으로 들어간다. 

 

“언데드는 전혀 보이지도 않고. 사람도 마물도 없고...정보가 잘못된거 아니야?” 

 

사요가 중얼거리며 6번째 방에 성수병을 던진다. 마력이 깃든 성수병이 터지면서 방 전체를 성수로 뒤덮는다. 역시나 이번에도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사요가 한숨을 내쉬며 다음 방으로 발걸음을 옮기려는 순간, 무언가 낯선 기척이 사요의 뺨을 스쳐 지나간다. 

 

“언데드가...아닌데?” 

 

사요가 기척이 느껴지는 곳으로 고개를 돌린다. 언데드에게서 느껴지는 썩은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소악마같은 생명체에게서 느껴지는 냄새가 코 끝에 닿는다. 

 

“히나 이새끼...또 잘못 알아왔구만...” 

 

사요가 검을 뽑는다. 긴장감이 정신을 압도하기 직전인 가운데, 천천히 기척의 근원지로 전진한다. 

 

“피...냄새...? 아니야, 이건...” 

 

사요의 얼굴이 찡그러진다. 은연중에 던전을 덮고있는 냄새의 정체를 깨닳는 순간 사요가 크게 경멸하는 표정을 지으며 검을 쥔 손에 힘을 쥔다. 

 

“인간의...아니, 마물의 타액이다...” 

 

전쟁터에서 수천번은 맡았던 냄새. 인간과 마물의 땀과 침 그리고 정액과 애액, 오줌의 냄새다. 사요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천천히 마지막 문을 향해 다가간다. 

 

횟불을 내려놓고 주문을 외우자 왼손 위에 조그만 불덩어리가 생긴다. 강하진 않지만 최후의 상황에 호신용으로는 쓸 수 있는 마법. 마지막으로 잠겨있는 나무문에 불 덩어리를 던진다. 

 

나약한 나무 문이 폭발에 박살난다. 먼지가 걷히고 사요가 위풍당당한 자세로 서있던 사요의 동공이 작아진다. 예상대로 언데드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대신 방 안을 가득 채운 고블린들이 일제히 사요를 노려보고 있었다. 

 

“인간...” 

 

“기사...” 

 

“마법...?” 

 

어눌한 말투를 구사하는 개체들이 앞장서서 사요에게 천천히 다가온다. 사요가 검을 양손으로 쥐고 전투를 준비한다.  

 

“고블린들이...귀찮게 됐군...” 

 

굵직한 나무 막대기를 들고 사요에게 달려드는 선봉 고블린을 가볍게 베어낸다. 뒤따라오는 고블린 무리가 잠깐 움찔하면서 멈춰선다. 사요가 자신감을 가득 채우고 고블린들에게 소리친다. 

 

“와라! 이 새끼들아!” 

 

뒤에서 날아오는 돌팔매를 튕겨내고 검을 휘두른다. 두 마리의 고블린이 동시에 썰려 나간다. 다시 검을 휘두르자 최초로 앞장섰던 고블린들이 전부 베어 넘어간다. 

 

서로 눈치만 보고있던 고블린들중 절반이 동시에 사요에게 달려든다. 개별 능력은 최하급 수준에 본능에 따르는 매우 원시적인 집단만 이루는 고블린들쯤이야 길드 내 최강의 크루세이더 사요에게는 연습거리도 채 되지 않는 상대였다. 자신의 키의 절반만한 양날검을 능숙하게 다루는 사요는 기초적인 전투능력도 없는 하급 몬스터들에겐 재앙과도 같은 존재였다.  

 

절반에 가까운 고블린들이 인간 크루세이더 하나에게 몰상당한다. 사요가 숨을 한 번 고르고 잔뜩 겁에 질려 돌진하지 못하는 고블린들에게 다가간다. 개중 몇몇은 최후의 상황에서 이성을 잃고 사요에게 달려들었지만 유의미한 결과도 얻지 못한 채 썰려나갔다. 

 

“후....” 

 

더 이상 전투 의사가 없어보이는 고블린 몇몇만 남은 고요한 던전. 패잔병중 대다수는 던전을 빠져나가 추격하지 못할 어딘가로 도망갔다. 던전에 남은 고블린은 많아봐야 다섯 남짓. 그것도 전투불능에 빠진 상태였다. 사요가 한숨을 내쉬며 던전 안을 천천히 살피기 시작한다. 

 

“역시...” 

 

실종 포스터에 보였던 사람들이 던전 구석에 몰려있다. 여자들과 남자들은 구분되어 여자들은 감옥같이 생긴 방에 갇혀있고 남자들은 밖에 사망한 채로 버려져있다. 남자들의 상태가 끔찍하게 훼손된 걸로 보아서는 납치한 남자들은 전투 연습용 허수아비 또는 화풀이용 샌드백으로 사용한 모양이다.  

 

사요가 잠긴 문을 열고 감옥의 동태를 살핀다. 납치한 여자들이 초점 없는 눈으로 허공만 처다보고 있다. 몇몇은 이미 숨을 거두었고 살아있는 몇몇도 이성의 끈을 완전히 놓아버린 불구나 다름없는 상태였다. 감옥 안은 정액 냄새가 가득 배어있었고 배가 부르지 않은 여자가 없었다. 

 

사요가 코를 틀어막으며 생존자가 있는지 살핀다. 남자들은 전부 돌에 찍혀있었고 그나마 생존자가 있을법한 여자들 사이에서도 정신이 멀쩡한 사람은 없었다. 이미 숨이 끊어졌거나 살린다고 해도 금세 숨이 끊어질것만 같은 사람들 뿐이었다. 

 

“하여간 이놈들...” 

 

다섯 남짓한 고블린들중 아직도 던전에 남아있는건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다. 사요가 한숨을 내쉬며 던전을 빠져나간다. 찝찝한 마음을 겨우 삼키려 노력해보지만 이런 종료의 의뢰는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어...?” 

 

던전을 빠져나간 사요가 발걸음을 멈춰선다. 던전 입구를 둘러싸고있는 수많은 고블린 무리. 아무리 어림잡아도 던전에 있던 마릿수보다 몇 배는 더 많은 마릿수가 사요의 앞을 막고있다. 게다가 이번에는 모두들 사요를 강렬한 눈으로 바라보고있는게 분위기마저 좋아이지 않았다. 

 

“이런...씨...”
 

제일 먼저 달려든 고블린을 시작으로 수많은 고블린들이 일제히 사요를 향해 달려오기 시작한다. 불안함을 느낀 사요가 급히 던전의 입구로 들어간다. 입구의 좁은 틈새라면 다수와의 싸움에서도 충분히 우위를 접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며 계단으로 도망친다.  

 

불꽃을 날려 좁은 길목을 틀어막는다. 앞장서던 고블린들이 불길에 휩싸인다. 뒤따르던 고블린들이 불타는 고블린들을 밟고 불길을 넘어서 사요에게 달려든다. 이렇게까지 강한 공세는 예상하지 못했는지 사요가 검 한 번 휘둘러보지 못하고 계단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진다. 

 

“윽!” 

 

단단한 갑옷 덕분에 머리로 넘어지는 불상사는 피했지만 제일 큰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못했다. 고블린들 수십마리가 금새 사요의 몸 위로 뛰어든다. 손바닥만한 돌맹이를 든 고블린이 검을 쥔 손을 내려찍는다. 갑옷 틈새로 들어간 뾰족한 돌이 사요의 힘줄을 정확하게 베어낸다. 사요가 비명을 지르며 피를 토한다. 

 

고블린들에게도 갑옷과 갑옷 틈새를 구분할 지능은 있는건지 뒤따라온 고블린들도 일제히 사요의 갑옷 틈새를 노리고 있었다. 급조한 돌 도끼로 사요의 반대쪽 팔을 내려치자 왼팔이 허무하게 잘려나간다. 사요가 목이 나가도록 소리를 질러댄다.  

 

양 팔이 잘려나가고 다리는 힘줄이 끊어져 움직이지 못한다. 완전히 전투 불능이 되어버린 사요의 머리카락을 잡고 고블린이 던전의 마지막 방으로 사요를 끌고간다. 사요는 과다출혈과 쇼크로 기절한 상태였다.  

 

고블린들 무리중 유일하게 가죽 모자를 덮어쓴 고블린이 무리를 뚫고 사요의 앞에 나타난다. 아무리 단단한 갑주라고 하더라도 수십마리의 고블린들의 돌부리를 맞은 갑주의 상태는 정상적인 갑주의 모습을 갖추지 못했다. 

 

단단한 갑주가 벗겨지고 사슬갑옷마저 벗겨진 사요는 더이상 고블린들에게서 자신을 보호할 수 없었다. 고블린들이 사요의 몸을 철저하게 유린하기 시작한다. 팔이 잘리고 다리도 움직이지 못하는 전사는 지금 하급 몬스터보다도 나약한 존재였다. 

 

 

 

 

몇 달 뒤. 옆 길드에서 진행한 던전 정화 작업중 발견되어 구조된 사요의 모습은 처참하기 그지 없었다. 소독따위는 되어있지 않아 곪아버린 팔. 괴사되어 완전히 잘려나간 오른쪽 다리.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버린 몸과 과정을 묻고싶지 않은 임신한 상태의 모습. 그 뿐만 아니라 심장과 자궁 사이에는 자신의 검이 박혀있었다.  

 

겨우 숨만 붙어있는 던전의 유일한 생존자 사요를 구조한 길드에서 힐러와 프리스트를 전부 소집하여 2주일 동안 사요만을 집중 전담한 결과 사요는 기적적으로 정신을 차렸다. 다만 임신한 상태는 어떻게 손 쓸 수 없다는 말에 몇 달 뒤 출산까지는 프리스트 3명과 마법사 1명이 사요와 함께 동행하기로 결정했다. 

 

 

 

 

사요가 구출되고 2달이 지난 어느 날의 아침. 사요가 흔들의자에 앉아 햇볓을 쬐며 잔뜩 부른 배를 쓰다듬는다. 사요의 푸른 눈동자에는 정말 많은 감정이 섞여 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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