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행적

크리스마스 때 산타복장을 하고 홀로 경계를 서다 늦게 파티장에 들어온다

혼자 크바스를 마시다가 나눠먹고 지휘관과 크리스마스 마지막을 맞술로 마무리했다

스브 개장 스토리에서는 잘난척 친구이자 동료로 나온다

스브가 철저하게 계산하는걸 비웃으며 진정한 엘리트는 상황마다 바로바로 결정해서 해결한다고 자신만만했고

실제로 철혈이 예상범위 밖에서 기습하자 여유롭게 위치를 변경해 적을 제압했고 그로자와 에케이를 구해주었다

하지만 이 사건 이후 스스로를 혹사시키며 괴로워하는 스브를 걱정해주고 나름 챙겨주었다

@성격

기가 쎄고 오만하며 남들에게 이리저리 참견하지만 그 이면에는 그 사람을 걱정하는 마음이 있다

일상생활은 좀 더 소녀스러운데 스티커를 모아서 총기케이스에 붙이는 취미가 있고 중복된 스티커는 지휘관이나 친구들한테 나눠준다

또 다른 취미는 운동인데 곰누나만큼은 아니지만 체육소녀 기질이 있다

꽃이나 초콜렛을 선물하는 등 자신을 소녀처럼 대한다면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인형들은 군수를 귀찮은일 내지는 몸풀기로 생각하는 면이 있는데 스브드는 그 정도가 심하다

나를 이런데 보내? ...됐어 가줄게 이 정도

요리를 못해서 요리와 관련된 대화가 나오면 어색해진다고 한다

아프면 혼자서 꾹 참지만 누가 걱정해주면 좋아한다

@인간관계

가장 친한 친구는 같은 일러레가 그린 스브98로 함께 운동을 가거나 훈련을 하거나 마음이 내키면 함께 쇼핑을 다니는 사이이다

서로 장난도 치지만 신뢰하는 사이로

스브98가 자신의 실수를 집착하며 쓸데없는 훈련을 반복할때 와서 그만 둘것을 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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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D는 엘리트니까 날 이해 못 하겠지.

다만 나 같은 건 이런 노력이라도 안 하면, 스스로 쓰레기라고 납득하는 거잖아!

- SV-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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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스브도 마음이 답답할때 스브드에게 짜증을 부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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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D

또 실수하면 내게 맡기도록 해.

나 같은 엘리트에게 후배 뒷바라지 정도야 식은 죽 먹기지.

아야, 아프잖아!

OTs14

훗, 그렇게 빈틈투성이로 엘리트라고 말할 수 있겠니?

이 녀석은 그냥 입만 살았으니까 신경 쓰지 말고, 평상심을 유지하면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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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 없는 거만한 아가씨이지만 대장이 너무 쎈 그로자여서 잡혀살고 있다

지휘관을 여러 사람 중 제일 귀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의미는 각자 알아서 생각해보자

기본적으로는 지휘관을 약간 하대하는 말투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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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물어볼게, 저건 지휘관의 아이디어야?

이 아이디어는 나쁘지 않아, 칭찬할만한 가치가 있어.

만약 크리스마스날 밤에 눈이 없었다면 엄청 아쉬웠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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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상황판단과 위기대처 능력이 우수하다

단적으로 스브가 계산꼬여서 버퍼링 온 급박한 상황에서 바로 뛰어들어 동료를 구해냈다

상당한 애주가로 술이 상당히 쎄며 크리스마스 때는 크바스를 먹었지만 평상시에는 보드카를 즐겨마신다고 한다

같은 애주가인 모신나강은 술에 약한데 스브드는 매우 강한편

@기타

산타 복장 주머니에 들어있는 인형은 스브98, SCW, 리엔필드라고 한다

왜 리엔필드인지는 나도 모르지만 일러레가 리엔필드라고 한다

피부가 새하얀 운동소녀.

스스로 엘리트를 자처하고, 겉으로 차갑지만 속으로는 애정을 원하고, 지휘관을 신경쓰고 있는데 요리를 못해

이거 완전...

어제 스브드를 골라서 오늘은 스브드

주말에는 사루 동물귀들의 혐성을 알아보자

언오피셜 인형소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cateam&no=183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