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이 끝나고 우리의 스파게티 들은 전범국이긴 하지만 NATO의 창립멤버가 되며 미국의 지원을 받는대

무쏠리니 시절의 이탈리아 군이 아닌 새로운 이탈리아군이 나오며 다시 새로운 총이 필요했음

뭐 당연한 결과지만 미국의 지원을 받으니 미국의 m1 개런드를 받게됨

스파게티들은 생각외로 쓸만한 m1 개런드의 성능에 감탄하여 

브레다 사파트 사와 베레타 사에서 정식으로 개런드를 생산할수있는 생산권을 따내고 

주요부품을 만드는 수준에서 이제는 해외로 파는 지경까지 올랐음

이걸 라 가란드(La Garand) 라고 부르며 헉헉 물빨 열심히 하고있었는데

나토에서 7.62mm NATO 탄을 제식탄환으로 결정하게 되고

소-비엣 놈들은 방아쇠만 당기면 뚜다다당  따바리로 나가는 총을 쥐고 있는 상태이니

총을 교체해야 하는 시기가 온거지

그래서 독일의 G3 와 미국의 M14 그리고 벨기에놈들의 FAL 이놈들은 와플도 잘만들면서

아무튼 이놈들을 수입해서 도입할까 생각도 했지만

 이딸리아 놈들의 특징이 뭐냐 

PAX ROMANA

이 새키들도 은근 국뽕이 아주 걸쭉한편이지

자국의 국방은 지들 총으로 지키고 싶었던거

그래서 지들이 총 개발해서 총을 만들려 드니 

얼씨구야 돈이 없어....

이게 총만드는게 뚝딱 공돌이만 갈아넣는다고 되는게 아니라 돈으로 윤활을 칠해줘야해 

오나홀에 로션 잘바르듯이 너무 적게 바르면 따갑자너 

결국 생각을 조금 바꾸게된거지 

M1개런드 생산 라인이 있으니 이 총을 개선해서 쓰자!

처음에는 손가락 부숴먹는 탄창 부터 개선 해야했어

기존의 클립탄창은 45년에야 8발이라는 대용량에 훌륭한 성능이였지만 

시대가 시대이니 박스형 탄창을 도입 하고 사용탄을 7.62mm 로 교체하는 작업을 했지

에이 저기 빨간 곰탱이 새끼들은 당기면 뚜다당 날라가는 총들고있는데 우리는 단발? 

재미없지

연발도 가능하도록 추가 A 는 자동 S 는 단발

안전장치는 개런드와 똑같이 방아쇠 앞에 위치해있엉

그밖에도 총열의 길이를 짧게하고 무게를 조금 가볍게 하는 개량과 

조금더 현대화된 가스실린더 로 교체함

근대 고작 10발은 좀 아닌것 같다 이거지 20발 들이 박스 탄창으로 다시 교체하고

빈탄창 상태에서 노리쇠를 뒤로 재낀다음 클립장전을 할수있도록 했고 가이드도 추가함

그리고 고무로 된 어깨판을 추가하고 

새로운 형태의 소염기도 추가

또한 총류탄 발사 시에 쓰이는 조준기를 추가하는대 평상시에 접고 다닐수 있고

총류탄을 쏠때 찰칵 펴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가스마개가 잠궈지며 피스톤으로 가스가 낭비되지 않고 온전히 총류탄을 밀어줄수 있도록해써

다른 나라 총은 총류탄 쏠려면 조준기 피고 가스마개 잠구고 총류탄 꼽고 공포탄 채울때 

스파게티들은 조준기 피고 공포탄 채우고 총류탄 꼽고 뽕! 하면 발사 끝

총류탄 의 큰 반동 때문에 방아쇠울에 검지 손가락을 부딫여 다치는 일이 벌어지자 방아쇠울을 확대해놓았음

거기다 질좋은 호두나무로 스톡을 만들고

아니 이딸리아 놈들하면 명품아님?

이탈리아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이놈들 여자만 잘꼬시는게 아니야 

마감을 지으니 그때 당시로 꽤 잘빠진 물건이 나오게됨

그 씨발 미친개 패튼도 칭찬했으니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잡힘

각종 시험을 거쳐 대망의 1959년 

Berreta modification 59 베레타 개량 59년형 이란 뜻의 BM59라는 정식 이름 을 받고 군생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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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59가 영광스런 시절을 가지고 있었을때쯤 

미국등의 나토 국가들은 반동이 적고 가볍고 관통력이 좋은 탄환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했고

샐보프로젝트 등을 했으나 결국 땜빵이였던 우리우리우리 우리 느그형

의 5.56mm이 대세가 되면서 나토 동맹국들은 놀라고 말았지

시발럼아 7.62mm 쓴다며 ;;;

대부분의 국가들은 일단 만들어둔 소총을 쓰겠다고 생각하고있었지만 

나토동맹국들의 총기회사들에게는 새로운 돈벌거리가 생겼으니

신형 5.56mm 탄 사용 소총개발에 몰두 하게되었음

우리의 베레타 사에서도 이 대열에 뛰어 들었으며 

시위스의 지크 자우어 사와 공동으로 소총을 개발 하려 했는데 이게 바로

파챙 ar70임 

시그사와는 작동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서로 갈림길에 서게되었음

아무튼 .223 레밍턴 탄을 사용하는 ar70은 서방계 무기 치고는 상당히 특이하게도 동구권의 칼라시니코프 소총과 비슷한 면모 가 많았는데

우선 탄창 멈치가 AK 와 비슷하게 탄창뒤에 위치하고있으며 

작동방식도 AK 와 같은 롱스트로크 가스피스톤 방식이야

깊게 찔러주는거 좋아하니 애정충들은 알아ㄷ

아무튼 그밖에도 장전방식이라던가 내부형상등은 AK 를 카피했고

전체적인 형상과 모습및 탄환은 M16에서 카피한 혼종 이라 할수이씅ㅁㅇㅇ

문제는 프레스 가공으로 좋은 생산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총몸의 외벽이 얇은 편이라 내구성이 부실했고 똑같이 프레스가공된 노리쇠 가이드 때문에 작동불량이 일어나는 일이 많았음..

프레스 가공의 가장큰 단점중 하나인 빠른 과열도 무시할수없었고

더 큰 문제는 언니라는 BM59년이 워낙에 성능이 괜찮은 편이라 이태리 놈들은 돈을 또 써가며 AR70으로 바꿀 생각을 안하고있었고 

결국에 몇몇 특수부대에 채용및 말레이시아 에 5000정이 팔리고 요르단등의 국가에 수출되는것으로 끝을 마감 하게되었음

라면 조금 아쉬울거 같지

소수 채용된 특수부대에서의 말하는 불편한점을 적극 반영하고 SS109탄 을 사용하게 되며

223버젼 총의 윗몸체가 직각직각 한 어느 대학 총장이 좋아할만한 모습에서

사다리꼴의 모양으로 변경 좀더 두꺼운 철판으로 몸체를 만드는 보강작업과 STANAG 탄창이 호환될수있도록 개량 

문제 졸라많던 노리쇠가이드도 기존의 프레스가공에서 절삭후 용접으로 바뀌며 작동불량을 줄이면서

AR70/90 이 완성!

BM59의 노호화때문에 교체 작업이 발표되자 경합끝에 

 이때리 군에 정식 채용 하게되고 AR70/90 이라는 이름을 받고 군생활 시작!

물론 AR70/90은 소전에 없으므로 이거에대한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나오게되면 할게

총얘기는 총갤가서 해야징 ㅎㅎ

 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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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AR70/90도 지속된 개량을 통해서 좋은 총이였으나

노후화가 심해 교체가 필요하게 되었음

이에 

오늘 자주나오네

피에트로 베레따 사에서 이탈리아 솔다토 퓨튜로 프로젝트 를 위해 만든 총이

우리우리 존나 나긋한 알렉스 쨩임 헤헤 졸귀

2008년 이탈리아는 오래된 ar70을 대체하기위해서 솔다토 퓨튜로 긍게로 퓨쳐솔져 프로젝트를 하며 개발된 소총으로 

모듈화를 전제로 했기때문에 간단히 (빨간색)버튼만 내리면 바렐이 빠지며 소총에서 카빈으로 카빈에서 기관단총급으로 크기를 줄일수있어

생긴건 가장 생선같이 생겨놓고 탄종 교체까지는 힘든지 7.62mm NATO 버젼 ARX200 이 나오는걸 보면 모듈 특화 소총에 비하면 조금 딸리긴 하네

그래도 

7.62 소비엣탄을 먹는 바리에이션이라던지 6.8mm와 5.45mm 도 쓸수있는 버젼도 나올 "뻔' 했어 취소됨 ㅠ

AR70은 롱스트로크지만 ARX-160 숏 스트로크 인대 우리 방붕이들은 알렉스가 로리체형이니 숏스트로크 라고 외우면 될듯

롱스트로크가 내구성및 작동성에서는 더 좋을수 있지만 명중률에는 더 좋은 영향을 끼치는 숏스트로크 방식으로 변경했나봄

좌수 우수 모두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총이 완전히 대칭적이라는게 특징중 하나야

탄창멈치와 조정간은 양쪽에 있으며 개머리판은 오른편으로 접히나 접은 상태에서도 사격이 가능하고

ambidextrous ejection switch 라 적힌곳을 뾰족한거로 누르면 탄피배출이 외쪽인지 오른쪽인지 정할수있어

게다가 장전손잡이의 경우 노리쇠를 후퇴고정 시킨뒤 반대쪽으로 밀어주기만 하면 끝

뭔개소리냐고?

참 쉽죠?

우수자가 쓰던걸 좌수자가 받더라도 단 10초면 좌수자용으로 바꿀수있으며 

총에 전체적인 형상이 대칭적이라 양손모두 사용하기 편해 

군용으로도 좋지만 양손사격을 자주하는 경기용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겠네

외부는 고강도 폴리머로 제작되어 있어 

전글에서 G36을 설명했듯이 안락사도 비슷한 문제가 있나 싶겠지만 

베레타 사에서는 세라믹 방열판을 덧대어 G36같은 심각한 문제는 일어나지는 않는다고 전해

물론 이건 쓰다보면 알게 되긋지

.ACR이나 스카와 같은 소총과 비해서 싸디싼 가격

.좌수자 배려가 상당함

(탄창멈치만 세개 양쪽 두개 방아쇠울 쪽 하나 /손쉽게 바꾸는 장전손잡이 위치와 탄피 배출위치/전체적인 형상이 대칭적)

.바렐 교환이 아주 쉬움

.볼트캐치의 위치가 절묘함

이런 장점만 있는 알렉스 같지만 사실 단점도 없을 수가 없지

.장전손잡이가 너무 짧다..

.잼이 잘걸림

.명중률이 좋지만은 않음

.전체적으로 마감이 거지같음

.기본제공 아이언사이트가 병신이야

.이거 쓸빠에야 쑤까나 ACR 씀

.얘들처럼 조절가능한 칙패드도 좀 달아주라

.탄창 호환이 잘 안됨 거르는게 있음

.방아쇠 조작감이 거지같음 심각할정도

단점만 신나게 적어대놓았는대

사실 이탈리아 일선에서의 평가는 나쁜편이 아니라서 이탈리아 육해공 특수 부대 까지 AR70을 밀어내고 제식 소총으로 교체 될 예정이래

사실 단점들도 차차 개량하면 좀 괜찮아질 구석이 보이잖아? 방아쇠 조작감만 고쳐도 명중률도 잡을수 있을것같은대!

그러니까 우리 귀여운 넙치쨩 앞길이 빛나기를 기도해주자 방붕이 부스러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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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에서 나오는 BM59는 특이한점이 BM59의 큰 특징중 하나인 양각대가 없음

.BM59의 스킬을 유탄 줬어도 될거같은데.... 

.아그리고 AR70/90에는 착탈식 양각대가 있음 아아... 라쟈냐 놈들의 양각대 사랑이란..!

.말레이시아에서 AR70을 살때 웃긴건 M16과 HK33을 각각 5000정씩 샀음 아니 시발 왜?

.AR70/90 이 이때리 정식채택을 위해 경쟁했던 총이 G41A1 ㅇㅇ 댕댕이 맞음 

.AR70에게 자리를 준 BM59는 훈련및 에비군용으로 돌아갔다네

.ARX 겨우다했다!!

.솔다토 퓨튜로란 차기 보병 들을 위한 소총개발을 하는건대...

GLX-160 이라는 유탄 발사기와 하나로 주야간 시야경과 레이져 포인터 그리고 FCS

(퓨쳐 컴뱃 시스템/쉽게 설명하면 네트워크로 전군을 묶어 제병연합하는 뭐 그런거임 깊게 설명하려면 좀 길어지고 쉽게 설명하려니 대가리 터지려하네... 

/덧글로 짧게 요약해줄 고마운 형 구함)  가 적용 되어있었음 

.미래 보병 시스템 너무 촌스럽지않냐?ㅋㅋㅋㅋ

쳐웃지마 우리얘기야

.요즘 자료찾는게 너무 힘들어서 부실해 보이긴하네...

.항상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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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모아뒀어요

https://gall.dcinside.com/m/bjsn/2274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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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

M4랑 너랑 누가 더 영화에 자주 나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