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발락발 화드 로어의 이어지는 부분

정지장에서 풀려나 데스워치로 배속된 타이투스는 울마 형제들이 연락한번 없던게 자신이 자신의 이름에 먹칠하고 챕터의 이름을 달고 다니기 불명예스러운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여김(실제론 챕터 마스터가 이단심문관한테 연락 계속 때렸지만 고의인지 제국의 복잡한 행정 체계 때문인지 씹혔음)

하지만 데스워치 형제들과 함께 제노를 때려잡으면서 인류제국과 황제를 섬길 수만 있다면 상관없었기에 처음 마린이 되었을때 품었던 개인적 영광에 대해 접어두고 데스워치 생활을 계속함

킬팀 캐서란 소속의 널루스의 분대에 소속된 타이투스는 인도미투스 성전을 위한 징집 때문에 약화되어 있는 아밀 부대를 지원하기 위해 레시디우스 성계로 향함

티라니드 상대로 분전하지만 카니펙스에 의해 타이투스는 치명상을 입고 다른 데스워치 형제들의 시신 옆에서 죽어가고 있었음

하지만 그때 울트라마린의 치프 라이브러리안인 티그리우스가 워프 여행 중 한때 2중대장이었던 타이투스의 존재를 느꼈고 한때 트라잔 중대장과 타이투스 본인이 타고 다녔던 강습순양함 라이쳐스 퓨리(정의로운 분노)의 방향을 레시디우스 성계로 돌려서 죽어가던 타이투스를 구함

요약)

'타이투스의 구원자' 바로 티그리우스

???: ㅎㅎ... 아들아 미안

인도미 성전한다고 병력 끌고가서 아들 죽일뻔한 '생대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