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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2회차 이치고- 오렌지색 양아치에게 동경하던 그녀를 빼앗기다

아스파탐(112.150) 2022.12.23 00:21:17
조회 47304 추천 446 댓글 50
														

전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each&no=190274&exception_mode=recommend&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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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이 그게 뭐냐."

"듣자하니 너를 그 꼴로 만든 놈이 정령정에 침입했다던데..."

"그 놈은 강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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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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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당신의 말을 종합해보자면..."

"아이젠 소스케는 죽음을 위장하고 살아있다."

"이치마루 긴과 토센 카나메는 그의 수하이며."

"아이젠 소스케는 붕옥이라는 것과 융합하여 하늘에 서겠다는 음모를 품었다."

"여화인 당신은 그것을 저지하러 정령정에 불법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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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렇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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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자 얼굴이 낯익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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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수전증왔냐? 왜 손을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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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부터 이상하게 오한이 계속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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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 이치마루 긴의 증언과 어느정도 일치하는군요."

"아. 그는 아이젠 소스케와 토센 카나메에 대한 살해혐의가 입증되어 내일 오전 6시에 처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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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떻게 된 거야? 아이젠은 죽음을 위장했다 쳐도... 긴이 지금 토센을 죽일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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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사건들에서 당신에게 묻고자 하는 바가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현세에서 쿠치키 뱌쿠야와 아바라이 렌지를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고등학생이 당신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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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죄송합니다. 우쭐한 나머지..."

"그러니까... 이름이... 어..."

"우노하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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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하나... 우노하나... 우노 씨발 뭐?"

"씨발 의무대가 아니라 도살장이었어!"

"우린 제발로 들어온 돼지새끼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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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내는 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몇 분 전, 저는 총대장님의 만해가 발동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입술이 바싹 마르더군요."

"혹시 그 분과 대치한 게 당신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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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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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

"긴급사태다. 침착하게 행동해."

"네 눈앞에 있는 건 퀸시백정이야."

"우선 절대로 방금처럼 자극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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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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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아무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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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우노하나씨한테 한 말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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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질문. 아이젠 소스케를 상대하러 왔다고 했는데..."

"그가 호정13대 전원이 감당 못 할 만큼 강하고 교활하다고 판단한 이유는 차치하고라도..."

"당신은 그런 그를 처치할만큼 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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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지금이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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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렇게 저것을 자극하지 마라."

"그리고 침착하게 도망칠 준비를 해라."

"우리는 지금 도마 위에 올라온 생선이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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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부터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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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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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노하나씨는 아직 모르겠지만 내 참백도에는 지금 유하바하라는게 들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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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하지 말랬잖아... 씨벌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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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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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중에 감히..."

"살려달라는 말을 입에 담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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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치키에게... 여화의 인상착의를 물으러 왔다가... 잠시 보러왔는데..."

"야치루... 어째서..."

"그런 남자와 그렇게 즐거운듯이... 싸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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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키!? 이건... 이건... 아닙니다... 이건 결코..."

"나는 언제나 당신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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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면서도 칼을 멈추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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