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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2회차 이치고- 아는 게 없는 당신도, 아는 게 많은 당신도.

아스파탐(112.150) 2022.12.27 00:22:17
조회 40715 추천 368 댓글 35
														

전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each&no=198375&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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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쌍극이 아니라도 붕옥을 빼낼 수단이 있었군."

"현세로 도망쳐서 쿠치키 루키아를 찾아내면 문제없이 붕옥을 강탈할 수 있다."

"잠깐..."

"생각해보니까..."

"혹시 내 계획... 대부분 필요 없던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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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와 내가 천계문 못연다고 생각했는데?"

"영압통이랑 대글빡에 들어있는 내용물의 크기가 반비례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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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간타랑 헷갈렸다고! 분명히 네가 천계문 열었던 걸 한번 보긴 했는데!"

"그 직전에 아이젠이 일장연설로 개소리를 한 데다 펩시맨한테 호떡이 되고 난 다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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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소리고 진짜"

"니 진짜 정신 괘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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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었군. 쿠치키 루키아."

"내가 왜 왔는지 알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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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 대장님?"

"어째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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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라면... 준비한 대사가 참 많았다만."

"이 상황에서 우라하라 키스케라도 마주치면 곤란해서 말이지."

"그는 지금이라도 내 뒤에서 나타날 것만 같은 이미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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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현재 쿠로사키님의 영압과 통찰력이면 뭘 해도... 그렇죠?"

"수련시키면서 보니까 거의 미래를 보고 온 수준이던데..."


"이치고가 에지간히 경솔하게 행동하지 않는 이상 곤란할 일은 없겠지"


"예... 솔직히... 제가 언제나 뭐든 준비한다 쳐도"

"이번엔 아이젠 타도 기념 파티 준비나 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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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붕옥인가."

"결국 긴도 토센도 쓸모없었다."

"나 혼자의 힘으로도 얻을 수 있었던것을..."

"하지만 결국 붕옥은 나를 선택한 것이다."

"길었던 천좌의 공백도 이걸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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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늘에 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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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아이젠 소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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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라고? 혹은 대역죄인이라 할 셈인가?"

"결국 패배자의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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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가 말했던 무월 맞고 찌그러진다는게 당신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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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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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전 3시를 기해 46실의 말살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상한 점은 46실 말살 추정 시각이 지금으로부터 수일 전입니다만..."

"그리고 참죄궁에서 죄인 이치마루 긴과 구금중이던 여화가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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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대체 뭐가 어케돌아가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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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

"네가 잠깐 외박하고 온 사이에..."

"네가 말했던 대로 하늘에 서겠다는 놈이 내 몸 속에서 붕옥인가 하는 걸 꺼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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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안 뒤졌을리가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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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면 완전 나가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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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치고..."

"저 남자는 왜 여기있는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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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런 사소한 일보다 중요한게..."

"루키아한테 들어있어야 할 붕옥이 없다는건"

"결국 호정13대 상대로 너나 내 무죄를 증명할 수단이 사라진 거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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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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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이 상황에서 아이젠이 살아있다는 건..."

"붕옥을 손에 넣은 아이젠을 상대하면서 호정 13대 도움도 못받는다는긴데."

"거기에 아이젠 임마... 계획이 한번 무너졌던 탓에 경계가 최대치로 올라가있을기다."

"그리고, 호정 13대 도움을 못 받는건 고사하고."

"이제 금마들 마주치면 우린 변명할 틈도 없이 꽥 하고 디지는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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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로..."

"방법이 최후의 월아천충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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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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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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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월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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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월이 대체..."

"무엇이지...!?"


아이젠 소스케... 시즌 2회차 뇌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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