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요약있음)

예상한 문제가 예상대로 터졌다

그랑사가 광고를 틀며

오늘경기 요약 이거 아냐?

너무 길다, 일단 얘기부터 함

초반, ㅁㅈ이 평이 좋았다. 올려치기 당한게 있는데, 솔직히 이터니티 둘은 동일하다

둘다 참가를 하지 않았어야 했다.

이터니티가 등장해서는 안됐다.

섭외한 사람, 트위치 코리아, 이걸 OK해준 것(님블/트코인지는 언급안함) 그리고 섭외왔다고 그걸 받은 이터니티

모두 문제다. 연습량은 까방권이 되지 못한다.

16라운드 (패자조는 방송안함) 부분 역시 처음부터 잘못 됐다

님블(트위치)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스트리머 파티와, 전 프로 대회 등으로 섭외가능한 풀을 소진했다

라이벌스는 대회가 아니고 이벤트인데, 이런 이벤트성 매치에 3천만원이라는 거금이 걸렸다

(여지껏 상금 규모는 최고인데, 라이벌스는 그런 빡겜도 아닌것 부터 문제다)

이터니티 스트리머들은 지금 욕을 많이 먹고 있는데, 트위치는 아마 예상 못했을 것

누가 500만원에 방송인생을 걸겠는가, 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터널리턴 판이 작으니까 어쩔 수 없다

연습량으로 커버한다 하지만, 섭외한 사실 부터가 문제다

연습량만 보면 로제팀은?

트위치 코리아에서 한거라 님블뉴런은 잘못없다는 말? 역시 말이 안된다

권한과 간섭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다. 님블 뉴런이 당연히 제재를 해야했다.

(채팅창에 님블 마케팅 담당 앤젤 등장) 본인이 부족한 탓이다

하루만에 여론이 휘청거리는 게임 업계다

블소 2 망하고, 도깨비(펄 어비스 예정 신작)은 여론으로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우리는 해서는 안되는 짓을 했다. 로열크라운의 전철을 밟았다. 그것도 한참 지나서

다시 그랑사가 광고

광고 내용은 초등학교 학예회 연극에 유아인 신구 등등 연기파 배우 전부 출연하는 것

주인공 초등학생보다 더 삐까뻔쩍한 엑스트라들

이터니티가 와서 뉴비들 헤쳐먹는것과 동일함

상황이 이러니 이터니티를 띄워주는 스토리를 만들기도 힘들다

(중간 로제팀 클립 나옴) "내가 정말 감사하다. 밥사겠다"

ㅁㅈ 시빠새끼 (친해서 말함, 딱 봐도 친하니까 일부러 01이 욕박아서 이미지 챙겨주는거)

그 혜진 의 경우 섭외까지 힘들었지 않았을까? (직접 섭외 아니고 사람건너 건너 섭외했을테니)

다시 말하지만 이건 누구 한명의 잘못이 아니다. 섭외한 사람, 섭외를 받아들인 사람, 결재를 한 사람, 전부 다 문제다.

로제팀과 미니언팀 없었다면 아마 대회는 나락이었을 것

기획적인 문제가 많았던 것 사실이다

32명인 것도 36명 기획했으나 안돼서 32명이지 않았을까 추측 가능

32명을 오늘 하루 일정을 맞춘것도 기적이다.

하지만 모든걸 떠나 책임을 '질 수 밖에' 없는 것은 님블 뉴런. 망하는 건 이터널리턴이지, 트위치나 스트리머가 아니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님블뉴런이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 사실이다

마케팅과 밸런스 이야기 섞지마라

다만, 님블 뉴런의 마케팅은 인정해줘야한다.

님블 뉴런에 기적이 일어났고, 그 기적의 이름은 오만의 탑이다

이거 아니었으면 카카오도 없었고, 게임 여기까지 못왔을것

재미를 위한 기획이 있고(반이또 등 님블뉴런서 진행하는), 좀 더 조심스럽게 다가가야할 기획이 있다(대규모 이벤트)

이 부분에서 게임 흥행을 도운 특정 스트리머에게 더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님블뉴런이 신경을 써야한다

관련하여 다시 돌아가보면 상금 역시 조심해야 하는 부분에 속한다

유저는 차이나는 상금 때문에 대회와 스트리머 이벤트간 차이가 부조리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다

라이벌스는 홍보용이기 때문에 상금이 사실상 섭외비다

하지만 유저는 이를 알 수 없다. 상금이 같은 상금인데 왜 대회는 적고 이벤트는 큰가?

이 섭외비가 상금으로 명시됐기 때문에, 그 격차에 유저는 분노하고 있는거고

대회의 질이 떨어지는데(그 와중에 이터니니가 깽판 치기에) 상금은 더 많아 보이니까

하지만 현실적으로 매달 3천만원을 기존 유저들을 위한 랭커 대회에 투자하는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이번 이벤트도 3천만원, 트코라서 가능했다.

그렇기에 이 둘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한다.

결국 대회 열바에는 게임 개발해라, 게임 개발하면서 유입 안늘리냐? 의 영원한 순환으로 다시 돌아가게 됨

"대회열 때 마다 문제인데 안하면 안됨?" 당연히 안된다 내 직업이 없어진다 (게임 성공을 위해 대회를 안하는 것은 어불성설)

그 말대로 아무것도 안하면 결국 고인물겜 되고 게임이 증발할 것

"1만 동접도 적은거 아님?" 1만 동접 많은거다, 유저 또한 오만의 탑에 같힌 것

결국 님블뉴런이 쫄리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하는 입장인데, 해당 문제를 님블뉴런이 전부 주시할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300np는 해결책이 아니다

뉴비와 팀을 짜주는 것 또한 문제가 맞다. 이런 악재가 겹친게 꼴찌팀.

게임 내 뉴비들이 보이는 실수들 또한, 스트리머 대회이기에 가능한것.

엄연히 말해서 스트리머들이 게임을 해주는 것의 광고효과를 절대 무시할 수 없다

보안콘솔에서 부활을 시도하는 그런 장면들, 이런 분위기로 대회가 진행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터가 와서 깽판을 치는게 아닌 순수한)

유입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이터니티가 이숙작 하는 것이 이해가 가겠는가?

홍보에서는 당연히 뉴비를 가르치는 컨셉이 잘먹힌다

고인물의 복잡하고 화려한 스킬활용 보다는, 눈높이에 맞는 방송이 적절하다

따라서 뉴비들이 나오는게 정상적. 비록 이벤트 상금이 인비보다 커보여도, '정말 유입을 원한다면' 옳은 선택이다.

그리고 이런 부분에서도 평소 겜하던 사람이 돋보일 수 있다 (로제팀 처럼)

이 정도 레벨이 적당한데, 이터니티가 섭외 돼버렸다.

그렇기에 해당 '레벨'인 평소 겜하던 사람들(우리가 익히 아는 사람들)이 결국 피해를 가장 크게 봤다.

이래서 앞으로 이들 스트리머와 홍보 대회를 기획할 수 있겠는가?

이번 대회로 돌아가면, 실력별 페널티가 필요했다.

이는 섭외와는 별개로 쉽게 설정 가능한 룰이었다(이터니티 무기제한, 장비제한, 픽 제한 등)

멘토링 컨텐츠와는 다르다 (01해설이 직접 제안함) 이런 방송은 막 시도해도 된다

이렇게 큰 대외적 이벤트에서 이런 부분은 신경 써야 했다

(이 부분에서 대화는 원점 회귀)

01 해설 본인이 가장 화나는 것은 섭외를 받아들인 이터니티 2명, ㅁㅈ과 팀한 레녹스 역시 연습량이 커버할 수 없다.

그 혜진의 경우 피오라가 트코에서 붙여줬다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다

이터니티 두명은 위에서 설명한 님블, 트코, 스트리머 모두에 대한, 이 대회 환경과 마케팅을 하는 입장에 있는 님블뉴런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이해했다면 나오지 않았을 것이고, 이 두명은 이를 무시한 것과 다름 없다. 그렇기에 화났다

오늘 이터널 리턴을 시청한 4만명의 레이저 포인터를 자신에게 비추게 했다

사실상 자살 행위인 것

"대회인데 나와서 열심히 하는게 무슨 잘못?" 대회라고 생각하고 나온거라면 정말 답이 없는 것이다. 이건 이벤트니까.

월드컵 축구선수가 조기축구회에서 최선 다하는게 보기 좋은가? 쪽팔리는 일이다

이 일이 없었어도 흥했을까? 아마 밸런스 얘기는 무조건 나왔을 것이다

이터니티 두명이 없었다면 전직 해설이나 프로 출신들 분명 팀 짜온게 밸런스 안맞아서 얘기가 나왔을 것

그래도 이 정도는 아니었을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로제와 미니언이 없었다면... 생각하기도 싫다

솔직히 말해서 패자조 쪽이 중계하고 싶을 정도였다

이터니티 논란은 없었을테니까

(이후 스트리머들이 찾아와 01해설은 미숙한 대회에 대한 사과)

이후 잃어버린 민심을 찾기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오늘 손해를 본 스트리머에게 사과는 해야한다.

하지만 이들에게만 보상을 해서는 안된다. 기존 유저들에 대한 보상 역시 주어져야 하니까.

결국 기존의 대회 (예정된 챌린저스)를 잘 진행하면서, 새로운 방송을 기획 해야한다

기존 스트리머와 뉴비를 매칭해 함께 재야고수, 초보대탈출은...행복회로인가?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재 여론이 '트코가 문제가 컸다. 앞으로 님블뉴런은 이렇게 하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

토요일 이코페도 잘 하고, 일요일 챌린저스도 상금은 적지만 제대로 치뤄져야 할 것

(이 이후는 해당 사태에 대한 얘기보다는, 추후 이터널 리턴의 행보에 대한 얘기가 이어짐)

*위 발언은 모두 님블뉴런이나 트위치 공식입장이 아닌 01해설 피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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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이터니티 2명의 참가는 섭외한 스트리머(트코), 섭외를 수락한 이터니티 2명, 팀 섭외 상황을 OK한 트코, 이걸 알고 있었던 님블 뉴런 모두가 문제다

2. 패자조 역시 그렇다. 아예 경기를 치르지 않던가. 2일에 거쳐 하지 못하는 것도 어른의 사정이다. 내일은 LCK기 때문.

3. 이번 경기는 대회가 아니다. 이벤트이다. 이를 이해 못하고 참가를 결심한 이터니티에게 가장 화가난다.

4. 님블뉴런도, 유저도 5만의 탑에 갇혔다. 하지만 인방 대회나 이벤트를 멈추는 것은 어불성설

5. 이번 대회 때 피해 본 스트리머에 대한 님블뉴런의 사과와 추후 제대로 된 방송 운영, 그리고 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이다

*위 발언은 모두 님블뉴런이나 트위치 공식입장이 아닌 01해설 피셜임

이런 방송 중계 요약 존나 스1갤같고 좆같아서 최대한 감정적인 부분 제외하고 요약했음, 사태가 사태이니 뉴스형식으로 봐주셈.

스트리머 누가 어쨌네 하는거 갤에서 차단인거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