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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공략 일반론

기초 궁기병 공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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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했던 맵 받고 싶으면 위 링크 들어가서 다운받으셈.

경로는 영어나 숫자로만 구성해서 적당한 곳에 저장한 뒤, 문4 켜서 불러오기로 저장한 파일 있는 곳 찾아서 불러오면 됨. 시작부터 도시 지어져 있는 건 내가 일부러 그렇게 한 거니 참조.

2인구 빨간불이라는 게 지금 스파르타의 상황을 뜻함. 저 지경이 될 때까지 노예제 쓴다 생각하면 됨.

그렇게 해서 93턴....... 기마궁병 18기랑 전차 3기로 전쟁을 시작함. 점마 손가락 꼼지락거리는 게 순수해서 귀엽네.

문4에서 승급 한 번 할때마다 잃어버린 체력의 50%를 회복함. 그래서 당장 싸울 게 아니면 승급은 전투 끝나고 찍는 게 유리하다는 뜻임. 당장은 적 창병 요격을 방어하기 위해서 몇 마리만 골라서 승급을 찍어줌. 지금 찍으려는 주먹 그려진 승급이 모든 냉병기 상대로 전투력 +25% 승급임. 저걸 찍으면 어중간한 숫자의 검사로 못 밀고, 창병으로 압살이 안 됨. 지금 포르투갈 병력 규모가 확장 때문에 처참하니, 당장은 저 정도 숫자만 찍어도 무난함.

개전 1턴만에 수도포함 주요도시 2개를 먹음. 많이 죽지도 않았으므로 바로 쭉쭉 달리자. 그리고 병력 차이가 엄청 크다는 걸 깨달은 지금, 바로 과학 100%로 올리며 알파벳-화폐 테크 타면서 내정복구하면 됨.

불행 한계가 오면 병력 찍는 속도가 점점 느려짐. 그래서 궁병이나 도서관 같은 내정건물을 올려주면 됨. 적은 약하니 군사는 더 필요없음.

궁병이 왜 내정건물이냐고? 그야 우리는 화폐찍고 바로 군주제 올릴 테니까..... 앞으로는 그냥 행복+1에 도시방어도 되는 방어+내정 병용건물임.

포르투갈 꿀땅은 다 먹었음. 이제 평협해도 되지만, 기술까지 뜯으면 훨씬 좋음. 알파벳 기술이 나랑 포르투갈 둘 다 없으므로, 기술거래를 가능케 해주는 알파벳을 얻어와야 함. 이 타이밍에 승마 팔고 사와서 기술 뜯어보자.

저기서 클릭미스인가 해서 명상 빼고 공물 뜯어서 평협했던가 했음.

전쟁중에 장군이 나왔는데, 첫번째 장군은 대부분 이렇게 약한 병사 하나에 붙여서 경험치 +20 해주는 게 보통임. 현재 경험치 0이라도, 단독으로 장군 붙이면 순서대로 <전투1-의무병1-의무병2-의무병3(Medic III)> 까지 4개 찍을 수 있음. 무조건 찍어야 하는 게 의무병3인데, 이건 장군이 없으면 못 찍는 승급임. 그만큼 사기 승급이라서, 장군 힐러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병력 회복속도가 엄청나게 달라짐.

아까 왜 빅토리아에게 승마를 줬을까? 영국도 죽이기 위해서임. 포르투갈 잡고 나서 3턴만에 병력을 추슬러 2차전쟁에 들어감. 원래 네덜란드한테 갈라고 했는데, 마침 포르투갈 옆에 영국이 딱 붙어 있어서, 가깝다는 죄로 죽게 됐음.

5턴만에 다 털리고 도시 하나 남은 채 기술 뜯긴 빅토리아ㅠ

이렇게 기마궁병 러시가 끝남. 뽑은 기궁들 중에서 70%가 죽었음. 굳이 더 뽑아서 전쟁하기엔 효율도 낮아서 잔당은 방어용으로 재배치하고, 패스트 라이플 하는 게 좋다고 생각됨. 현재 우리가 9시티인데, 지금 제일 도시 많은 네덜란드가 6시티 정도 됨. 문4에서 <도시 수=물량> 이므로 우리는 가장 생산력 높은 문명의 1.5배 생산력을 갖고 있다 보면 됨. 게다가 왠만한 기술도 다 뜯어서 우리는 이미 선진국 수준임.

오라녜는 군대에 큰 관심이 없기 때문에, 소총병 뽑아서 가면 테크+물량 모두 우리가 압도적인 상황이 될 것. 그때 가면 전세계와 동시에 싸워도 이길 자신이 있음.

그렇게 알파벳-화폐 테크 타면서 화폐를 개발했는데,

이집트가 군주제를 매물로 올려놔서 사올 수 있었음. 화폐가 있으니 남은 골드까지 싹싹 긁어 가져왔음. 문4가 초반에 전쟁사주 잘 안되는 건 이거 때문도 있음. 화폐 뚫기 전까지는 처음부터 골드거래가 안 되니까.

이렇게 군주제까지 사왔으니까 일신교도 거래한 뒤에 제도를 바꿔줬음. 일신교 있으면 종교 제도 하나가 뚫리는데, 저건 국교로 삼은 종교가 우리 도시에 있으면 모든 건물 생산+25% 해주는 제도임. 종교를 대세따라 힌두교로 하고, 불교 믿는 네덜란드 국경도시에 남은 병사를 몰아넣었음. 종교 다르면 외교 나빠져서 전쟁 걸릴 수 있거든.

이제 패스트 기마궁병 빌드오더는 끝났음. 여기까지 해서 패스트 기마궁병 빌드를 적었었고, 실제로도 여기까지 하면 전략 성공한 것임. 이제 달력까지 자체 개발하면 행복 문제는 더 이상 없고, 만약 빠르게 공공행정 뚫으면 과학력이 하늘을 뚫음. 앞으로 패스트 소총병 빌드 타면서 라이플로 세계 통일하고 정복승리를 노려보자!

흐뭇하구먼. 앞으로 30턴 정도면 영토+인구+기술 모두 압도적인 1등을 찍을 예정. 다음 링크에 현재 상황(109턴) 세이브 파일도 올려뒀음. 혹시 필요하면 그것도 다운받아서 패스트 소총병 빌드 연습도 해 보셈.

현재 진행상황까지의 세이브

또, 바로 아래에 첨부한 영상은 시작부터 패스트 궁기병 후 화폐+군주제 갖춰지는 지금까지 한 내용을 영상으로 기록한 것임. 세부적인 병력 운용이나 운영은 영상 보고 따라하면 됨. 중요한 건 영상 틈틈이 찍으면서 사진 캡쳐해서 가능한 작성했다고 생각하는데(가끔씩 겜하다 버벅거리는 건 그때 내가 스샷 찍었기 때문임.), 그래도 내가 미처 못 다뤘거나 혹시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부탁함.

※ 심화내용

우리는 기초편에서 위인을 안 뽑을 생각임. 하지만 알렉산더 지도자 특성도 그렇고, 위인 안 뽑으면 제 성능이 안 나옴. 이건 그래서 지금 단계에선 필수가 아니지만, 과학뽕 맞고 싶거나 혹시 나중 내용을 예습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준비했음.

문4에서 불가사의 안 짓는 한, 최초의 위인은 99% 과학자임. 문서 개발하고 짓게 되는 도서관은 과학 부스팅도 해 주지만, 과학자 전문가 슬롯 2개도 제공함. 그래서 도서관 지은 후에 과학자 2명을 고용해 위인을 뽑는 게 대부분임. 아래 있는 그림처럼 도서관 짓고 고용하게 됨.

물론 여기서도 전문가는 식량 제공을 1도 안 해줌. 그러므로 손익판단을 하고 뽑아야 함. 다만,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뽑는 게 좋음. 옛날 문5처럼 장군 제외한 모든 위인이 황금기를 열 수 있기 때문에, 위대한 과학자(=최초의 위인) 뽑아서 황금기 시작하는 식으로 전후복구나 내정몰빵 운영을 함. 위 그림대로라면 앞으로 9턴 뒤에 황금기 시작되겠네.

- 여담

나는 앞에서 패스트 소총병 후속타를 추천했음. 실제로 기마궁병 이후 내정법으로는 누구나 할 수 있을만큼 난이도도 쉽고, 상황이 틀어지더라도 일단 뽑을 수 있으면 변수가 없음. 하지만 실력이 충분하고, 그냥 최대한 빨리 게임을 끝내고 싶다면 선길드 기사 물량 빌드를 추천함. 저 상황에서 공공행정 안 찍고, 바로 봉건제-주조-기계장치-길드 찍으면 완성되는 전략임. 이후에 기동력을 위해 공학까지만 개발한 뒤에, 과학 0% 놓고 기사만 줄창 찍어 공격하면 됨. 이런 점에서는 선군주제 기마궁병 러시랑 통하는 면이 있음.

실제로 컨셉도 비슷한 물량전임. 모든 도시에 병영+곡창+대장간 짓고(여기서도 마구간은 필수가 아님.) 노예로 기사 찍어내면 쉽게 많이 모을 수 있음. 못해도 상대가 코끼리&장궁병이 나왔을 테고, 운나쁘면 철퇴병이나 장창병도 있음. 하지만 그냥 3~40기 기사 물량은 가볍게 모으기에, 한번에 기사 개떼 준비해서 쳐들어가면 막을 방법이 없음. 물량으로 다 뚫어버림.

아래 사진들은 방금 작성한 기사 러시를 해서 승리한 스샷임.

두 개 남기고 전부 멸망시켰음. 영토가 약간 부족해서 지배 승리가 아니라 정복 승리가 떴음.

승천하는 파워그래프. 기원전 550년 직전에 기울기가 급격히 차오르는 건 기마궁병 준비했기 때문이고, 서기 600년 이후에 올라가는 건 기사 때문임.

뽑아낸 기병 숫자....... 전차 4기, 기마궁병 28기, 기사 76기 만들었음. 기병만 총 108마리 찍어냈지만, 아쉽게도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건 26마리 뿐.

너도 앞으로 볼 수 있다. 알렉산더의 당당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