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영주의 삶은 언제나 활동적이었음, 참석해야할 것들도 많았고 그 당시 궁정들은 지속적으로 장소를 바꿨기에 옮겨다녀야 하기도 했음. 

여행과 토너먼트는 새로운 시스템인 여행과 대규모 행사를 통해 영주에게 해야할 활동을 많이 추가하는 것이 목표임! 특히 전쟁을 하지 않을때 말임

우리 개발진은 앞선 개발일지 #109에서 설명했듯 맵과 캐릭터의 연결점을 강화하길 원했음

이제 전쟁을 위해서만 안전한 수도를 떠나는 것이 아님. 밖엔 우리가 탐험해야할 엄청난 기회와 모험적인 난관들로 채워진 세계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수행단을 모으고, 여행을 위한 옵션을 고르고, 여행길을 이끌 단장을 고용하면 길을 떠나 세상에 있는 활동들을 즐길 준비가 다 되었음!

여행은 여러 활동들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부분이고 주최자,참여자 모두 여행 목적지를 향해 여행을 하게 될거임.

맵에 여행 경로가 표시되고 플레이어 캐릭터가 맵에서 이동하는걸 보면 마치 맵에 연결되어 있는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을거임

보헤미아의 공작이 여행 준비를 하고있음!

당연히 '그래서 여행에서 무슨 활동이 있는거임?' 이라 물어볼 거 알고 있음. 답은 정말 많다는 거임

우선 연회,사냥,순례를 완전히 개편했음

이젠 흉폭한 늑대, 전설적인 사슴을 잡기 위해선 걔네들이 발견된 영지 내에 있는 숲에서 사냥을 할 필요가 있겠지?

아니면 고집불통인 봉신을 정신차리게 만드려면 휴양 궁전에서 연회를 열여야 할 필요도 있을거임

순례는 이젠 특별한 여정이 되어서 멀리 간다면 몇 년은 걸릴 수 있으니 자신을 대신할 섭정을 준비해야할 필요도 있을거임 

모든 활동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와 상황에 맞는 아름다운 아트가 담긴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음

물론 이러한 활동 말고 훨씬 영향력이 큰 대규모 활동이라 불리는 것들도 있음!

대규모 활동은 각각의 거대한 방식대로 진행되며 보상과 어떤 컨텐츠를 만나게 될지 결정하는 옵션과 목적이 있을거임

우리 목표는 대규모 활동이 모두 각자의 목표가 있고 존재만으로 흥미를 느끼게 하고 싶었기에 

대규모 토너먼트, 대규모 결혼식, 대규모 여행 이렇게 3개를 만들기로 결정했음

당연히 이 3개는 각각 다양한 활동들이 존재하고 작동하는 방식이나 목표가 완전히 다름! 

대규모 활동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하게 되는, 활동의 종류를 고르는 이미지

대규모 토너먼트는 기량을 마음껏 뽐내기 위해 가는 곳임!

대규모 토너먼트는 전투나 무술이 뛰어난 사람에게만 열려있는 공간이 아님 

근접전이나 마상전투가 열리는 도중에 거기서 연주회나 보드게임 같은 활동들도 함께 존재했기 때문임

여기서 기사들과 함께 레슬링을 즐기거나 활쏘기, 말타고 경주하기, 아주 무서운 단체 근접전에 참가하고 

빛나는 갑옷을 뽐내며 거기 있는 관중 모두가 볼 수 있게 가문의 문장을 휘날릴 수도 있겠지!

이러한 경연에 참여하고 우승까지 차지하는 것은 캐릭터와 기사 모두의 능력치를 성장시키고 보상 또한 제공할거임

그러니 토너먼트에 자주 참여하는 사람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결정일거임 

토너먼트 장소를 탐험하고 어떠한 목표를 선택하는 것은 다른 방향으로 플레이어를 도울 수도 있을거임!

친구를 찾거나 라이벌을 몰래 염탐하는 등의 활동 말이지

그리고 명성이 필요하다면 직접 토너먼트를 여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임 

직접 토너먼트를 개최하면 경쟁이 고픈 외국 영주들이 운명의 장소로 모여들며 입지를 크게 올려줄 것이기 때문임!

토너먼트 UI의 사진임. 다른 대규모 활동들과 다르며 특별한 인터페이스가 있을거임. 자세한 건 토너먼트 일지 때 설명하겠음

대규모 여행은 궁정 인원을 모두 모아 봉신들을 방문하러 떠나는 활동임!

대규모 여행은 협박, 위엄 과시, 세금 징수등 다양한 방법이 있고 모두 보상과 봉신들의 의견에 영향을 끼칠것임

대규모 여행은 봉역의 안정을 위해 필수적인 활동이 될 것임 그리고 새로 즉위한 왕같은 경우는 파벌과 반란을 피하기 위해 빠르게 해야만 하겠지

물론 각각의 봉신들을 어떻게 방문할지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음

그냥 산책을 즐길수도 있고 지역 축제를 구경하거나 아니면 간단히 개인적인 저녁 식사를 주최 하는 것도 가능함 

대규모 결혼식은 쉬어가는 장소 위에서 결혼할 수 있게 해줄거임. 물론 비용을 지불해야 하겠지만!

대규모 결혼식은 밀실 외교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이웃 영주를 가신으로 들어오게 하거나 동맹을 얻거나 자식들에게 짝을 찾아줄수도 있음.

물론 이러한 대규모 결혼식은 중세 행사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모든 것들,왁자지껄한 파티나 드라마, 식 마지막에 이뤄지는 풍습까지 다 다룰거임

아니면 용병 무리를 초대해 결혼식 홀을 다른 가문의 피로 물들일 수도 있겠지.. 원한다면 말임 

대규모 결혼식 계획하기

이미 눈치챈 사람들도 있겠지만 완전히 새로운 섭정 시스템도 함께 찾아올거임

섭정을 당하는 것이나 섭정을 하는 것이나 둘 다 흥미로울거라 확신함

충직한 섭정은 섭정의 의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서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섭정이 되는 것은 스스로 왕좌를 꿀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함.

이것들 말고도 플레이어의 선택이 영향을 끼치는 더욱 흥미롭고 살아있는 맵을 제공하기 위한 건물,봉신 의견,기사에 대한 작은 시스템 업데이트도 있음

여행과 토너먼트는 봄 늦게 출시될거고 매주 일지 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