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패독겜이 dlc 나올때마다 특징이, 기능추가가 지역에 엄청난 파급량을 준다는거임

예를 들어 크킹2 신성빡침에서 추가된 북방십자군을 보자

북방 십자군이 일어나면 그 지역엔 어떤 일이 벌어짐?

일부영주는 개종해서 보전하려거나 큰 나라에 붙어 항거하겠지?

큰나라에 붙어서 같이 싸우면서 관계도가 올라 봉신으로 들어가기가 가능해지고 그렇게 리투아니아 왕국이 등장할수도 있음

아니면 가톨릭 개종해서 봉건제 국가로 개혁할수도 있음

이렇듯 어떤 기능으로 다이나믹하게 게임이 흘러가고 계속 유저에게 문제를 던짐

저렇게 등장한 리투아니아가 폴란드를 개패서 찌그러지게 할수도 있음

이런 흥미로운 상황을 보고자 유저는 반복시행 혹은 게임을 더 플레이할수 있게됨

즉, 예컨데 얼마나 흥미로운 상황을 만드느냐가 겜 플레이에 큰 영향을 준다는거임



그에 비해 토너먼트 씹새끼는 뭐하게 될까?

설명을 보면 위신을 얻고 기사임을 증명하는 거라는데

그렇게해서 다른 사람의 삶(어디 먼 나라 남작)에게 영향을 끼칠수도 있지만, 결국 거기가 다임

운좋게 마상창 시합에서 상대 왕을 능욕할수 있지만, 그런일로 인해 위에 말한대로 다이내믹한 일이 벌어지지 않을거임

해봤자 개인간의 삶에서 끝날 문제임

즉, 이 컨텐츠는 나와봤자 몇번 즐기고 이 기능을 활성화한 결과로 얻는 파급은 ㅈ도 없다는 거임

결국 몇번하다 겜 변화가 없으니 반복시행할 이유가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