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들을 태운 배는 지금 또 한번 새로운 모험의 바다로 나아간다.

먼『고대』그것 못지 않은 절망에 아르고노트들은 일어선다.

『비극』이나『참극』을 월등한『희극』으로 바꾸기 위해서.

자,『웃자』『도화의 희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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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도대체?」

나 아르고노트는 갑자기 주변이 미궁 래버린스에서부터 어딘가 어둠을 둘러싼거리로 변했다는 사실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조금전, 미노타우스와 격전을 벌여, 공주의 도움이 있었음에도 무사 하진 못했지만, 격파에 성공했다. 무사하다고 말못하는건 그 전투가 한창일때.. 시력...을... 어라?

나는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보이는 것은 부서진 거리들 뿐 이다

하-------?

어라? 시력 돌아왔어?

아이에────⁉⁉⁉

엣.. 어째서!?

그러자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렸다.

「오라버~니!」

「피나!?」

의붓 여동생인 피나였다.

피나는 상당히 초조한 모습으로 나에게 달려온다.

피나는 하아 하아 하아 거리며 어깨로 숨을 몰아쉬고 있다.

「피나 도대체 여기는 어디야? 그리고 동료들은?」

「죄송해요. 제...아니 저희들도 여기에 막온참이라 잘 몰라서. 아리아 언니랑 오르나씨랑은 같이있는데 크로조씨들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어요」

「그렇구나, 일단 두 사람과 합류하면서 정보 수집을 하자」

「네 오라버니」

아르고노트와 피나는 거리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으며 동료들의 정보도 수집했다.

그리고, 아르고노트 일행들은 비교적 넓고, 분수가 있는 장소에서 합류했다.

모인 선수는 아르고노트, 피나, 아리아도네, 오르나, 크로조, 유리, 갈무스, 류루, 에르미나 등 9명이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그건 오히려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크로조의 의문에 갈무스는 머리가 아픈 듯 중얼거린다.

나도 머리 아파..

미노타우르스를 쓰러트리고, 공주를 구하자 마자 다음이 이거야. 솔직히, 아직 피로가 덜 풀렸어.

게다가 마을 사람 이야기를 들어보니, 여기는 『오라리오(미궁도시)』라는 것 같다.

그리고 탑 아래쪽에『던전』이 있다고 하는 모양이다

거기에는 몬스터 우르르 나온다고 한다.

확실히 시대가 다르다.

과거에는 있을 수 없다.

그렇다면 미래인가.

역사를 기록한 책이 있으면, 알기 쉬울 텐데...

아르고노트는 고개를 잽싸게 돌리며 앞으로의 행동을 생각한다.

아르고노트는 『도화』로『어리석은 자』이긴 하지만『멍청이』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출신도 함께 상당한 수완가다.

그리고 결정을 내릴려고 하는 그 때...

「있잖아 있잖~아 거기 수상한 사람들~ 좀 괜찮을까?」

「잠깐만 알리제!?」

두 여자가 말을 걸어왔다.

한 사람은 불타는 듯한 붉은 머리를 가진 활발해 보이는 여성.

또 한 사람은 푸른 머리로 활기차 보이는 여성.

그러나 둘 다 풍기는 분위기는 보통 사람의 것이 아니다

압도적으로 전투를 소화해내는 자

이것을 암살자인 에르미나를 필두로 아르고노트, 크로조, 유리, 갈무스도 감지했다.

아르고노트 이외의 4명은 경계하지만, 아르고노트는 4명에게 경계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4명은 마지못해 아르고노트의 말로, 경계를 푼다.

그리고 아르고노트는 두 여자에게 말을 건다.

「야~야~ 아름다우신 두분 이번에, 저와 밀회라도 ㅎ....커헉!」

「집안 망신시키지 마세요 오라버니!」

「당신은 언제나 언제나!」

「앗, 아닛..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제가 잘못했어요 무심코 버릇으로!」

「아르공은 어디에 있든 변하지 않는군요~」

말을 걸러...가 아닌 설득하러 간 아르고노트는 피나와 아리아도네에 의해 성패당했다. 그 모습을 본 류루는 웃고 있다.그것에 이끌려, 모두가 웃고 있었다.

그런 단체의 모습을 본 붉은 머리의 여성과 파란 머리의 여성은

「저기 아디, 이 사람들, 별로 어둠파벌(이블스)이(가) 아닌 것 같아」

「하지만 알리제, 일단 수상한 사람들 이잖아」

「라고 할까, 종족의 통일성이 별로 없네」

「저기 지금도 맞고 있는 사람, 어째선지 헤르메스님이나 에렌님과 닮은 것 같아. 분위기가」

「게다가 신 에렌과 목소리 빼닮았지 않아?」

「라고 할까, 저 드워프 중걸(엘가름)아니야?」

「그렇게 말하자면, 저 음유시인같은 엘프, 류와 빼닮았다고? 머리카락 색은 다르지만」

라며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리고 아르고노트가 두 명의 우리에서 풀려나자 다시 알리제, 아디에게 말을 건다.

「미안하다 보기 흉한 모습을 보여줬어」

「괜찮아! 이 시대에 그렇게 기운이 차 있는 건 아주 좋은 일이니까!」

이 시대 즉,「암흑기」라고 불리는 것.

아르고노트는 거리에서 들은 정보대로 상당히 위험한 시대임을 이해했다.

「그래서 우리를 어떻게 할 생각일까?」

「딱히 사정청취를 할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데 주변에서 그렇게 계속 있으면 말야 좀 그렇지 않아?」

「과연.. 알겠다. 그럼 당신들을 따라가도록 하지」

어찌됐든 , 지금 우리들에겐 이후의 가망이 없다. 그렇다면, 이대로 누군가에게 신세를 지는것이 좋다

게다가, 여기서 우리들을 데려가지않는다면, 그녀들의 신뢰도가 내려갈 위험이 있다. 이 상황에 신뢰도의 하락은 치명적이다.

그것은, 민중의 불안에도 영향을 주며 적이 파고들 틈이된다.

그러한 생각아래에서 아르고노트는 즉결즉단했다.

동료들도 별다른 의심은 하지 않는 것 같다.

아르고노트들은 알리제들에 의해【가네샤 파밀리아】까지 동행했다.

거 참, 앞으로 어떻게 될련지....

아르고노트는 불안해하지는 않지만 정황에 따라 자신들의 위상이 달라지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동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두 사람을 따라가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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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온 팬픽인데 은근 재밌을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