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점을 흐리는 좌파 통계학자들에게 고함.

Mebane 교수께서 온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해 주셨으나 Mebane 교수의 eforensics 모델은 베이지안 통계학에 기초하여 모델의 구성에 사용되는 사전분포(prior distribution) 등에 대한 가정을 공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베이즈 통계학은 상식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가설을 설정하여 분석자의 가설을 분석에 반영, 주관주의 확률을 결과물에 반영한다는 점이 기존의 고전통계학과는 다른 점이다.

즉, 분석자가 분석하고자 하는 영역에 대해 얼마나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모델의 구성과 결론이 상이해질 수 있다는 점이 베이즈 통계학의 장점이자 한계점으로, 얼마든지 논리를 공격하려면 한없이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

Walter Mebane 교수는 선거부정과 관련하여 수십 년의 경험을 가진 학자로, 기존에 통계를 좀 했다 하는 양반들(심지어 베이지안 프로세스를 전공하였다 하더라도)과는 다르게 선거부정이란 영역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통계학자와는 다른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즉, 선거부정과 관련된 베이지안 모델을 구성함에 있어 그가 셋팅한 기본 가정들은 선거부정에 대한 오랜 경험과 데이터에 근거하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물론 베이지안 모델이 가지는 특성상 그가 설정한 가정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순 있을 것이다. 50이 맞느니 25가 맞느니 하는 그런 같잖은 의문으로 말이다.

그런데 말이다 좌빨 통계학자들아. 의문을 제기하려면 최소한 Mebane교수만큼의 모델과 페이퍼는 작성하고 의문을 제기해라. 10분만에 계산했네 30분만에 계산했네 이런 정신나간 소리하지 말고.

Mebane 교수는 불과 수일만에 페이퍼를 작성했으니 니들이 그만큼의 역량이 있다면 그정도 속도로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겠지?

페이스북에 몇줄 찍찍 써서 prior distribution 가정이 이상하네, 틀렸네 하는 식으로 개기지 말고, 최소한 그럼 니들 주장이 뭔지, 니들이 생각하는 적정 prior distribution 가정은 뭐고 왜 그런 값들을 셋팅했는지 합리적인 설명을 동반해서 페이퍼 대 페이퍼로 붙어라.

학자의 양심 운운하는 놈이라면 이게 틀렸네 어쩌네 하지 말고 그러한 값이 왜 충분히 나올 수 있는지 본인의 가설을 구성해서 검증한 페이퍼를 내 놓을 수 있어야 한다. 페이스북에 줄글 몇개 싸지르고 타인의 우매함을 조롱하는게 학자의 양심인가?

게다가 선거부정을 의심하는 많은 사람들은 0.39니 63:36이니 하는 단순 통계치만 들고 의심을 하는게 아니다.

언뜻 이해하기 어려운 수치에 더해 이해하기 어려운 일련의 사건들이 한꺼번에 발생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상대방의 반응을 보며 부정에 대한 의심을 강화시켜 온 것이다.

- 선거 당일 문주당은 사상 최대 대승을 했음에도 왜 침통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있었는가?

- 문주당 대승의 1등공신 양정철은 왜 선거가 끝나자마자 무섭고도 두려운 결과라며 빤스런 하였는가?

- 유시민은 180석 발언 후 무슨 죽을 죄를 지은 마냥 썩은 표정으로 후회한다 외치며 정치 평론을 중단하였는가?

- KBS, MBC, SBS와 종편 언론사들은 왜 민경욱 의원의 기자회견에 취재원 한명 보내지 않았는가?

- 2017년 북재.인 당선 이후 전자개표기를 제작하는 업체의 실적은 왜 폭증하였는가?

- 선관위는 왜 법에 명시되지도 않은 개인정보를 담은 QR코드를 투표용지에 사용하였는가?

- 법원은 왜 5.1일 파기를 앞둔 선거에 사용된 화웨이 통신장비, 서버, 전자개표기 등에 대한 보전신청을 기각하였는가?

- 판사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인천 연수을 선관위는 왜 비례대표 투표지를 내주지 않는가?

아마 상식적으로 사고하고 삶을 살아 온 성인이라면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건에 의문을 갖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또한 그러한 의문을 민주적이고 법적인 절차에 의거하여 해소하는 것은 민주시민이 갖는 정당한 권리이다.

Mebane 교수의 결론은 선거부정을 의심할 만한 합리적인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100% 선거부정을 주장하는 내용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의심 가는 부분에 대해, 법적인 절차에 의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정도는 되는 것이다.

무슨 의도를 갖고 모델이 틀렸느니 나올 수 있는 숫자라느니 하며 법에 명시된 권리마저도 행사할 수 없게 주장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이유는 아마도 당신들의 뇌에 깊숙하게 박힌 좌빨 DNA에 기인한 것이 아닌가 싶다.

Mebane 교수를 부정하기 위해 애쓰는 좌빨 통계학자들아, 페이스북에서 개소리 지껄이지 말고 페이퍼를 갖고 와라. 학자의 양심을 걸고 싶다면 이름을 걸고 논문 내서 본인의 모델과 논리로 싸워라.

학문적 양심으로 포장한 좌빨 사고로 대가리가 꽉 찬 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