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이디 까고 시작한다. 

@tokiske 

캐릭이름은 항상 zod로 시작한다. 

일단 글을 쓰는 이유는 난 게임할때는 하나만해.

이런식이다보니 마침 하는게임이 온라인게임이고 그게 점검들어가면 할일이 없어. 

그래서 심심해서가 하나있고, 

또 하나는 정보제공 차원이지.

그냥 두서없이 시간남아 쓰는거고 졸라 기니깐 진짜 할일없고 심심한 게이만 보도록.

아래의 어떤 사실관계에대한거는 없었던일 있었던것처럼이나 안했던거 했거나 그런류의 

팩트왜곡은 할 이유도 없고 그러지 않을꺼니깐 참고하고,

내가 게임할때 뭐 그렇게 심각한 의미를 두진 않아서 기억력의 문제로 약~ 간의 오류는 있을 수 있다는것도 참고하고.

난 5년도 전에 잠깐 했다가 한글화가 그때보다 많이 개선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복귀를 했지.

접속해보니 cp250인가 드나 하나 있더라고,

이참에 스토리도 다시 제대로 볼겸 깔끔하게 지우고 새캐릭으로 스토리 다 보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지. 

갤길도 복귀하면서 가입하고, 스토리 재밌게 밀고 있었지. 

길드창에 뭐 궁금하면 물어보기도하고, 뭐 잘 지냈어. 

근데 내가 한글화를 받은게 차차게임즈란말이지. 그리고 유튜브에 그 왜 하드모드 공략 한시간짜리 있어 

그거 딴거보다는 막보에서 기억해야되는 패턴 한두개만 볼때 편해서 그것도 잘 보고있었고. 

다른정보는 뭐.. 좀 빌드를 보는데.. 이건 좀 아니다싶어서 그런건 또 다른데 참고하고.

암튼 여기도 길드가 있는데 여기도 들면 좋겠다싶은 생각이있었는데 여기는 또 방송할때만 방송채팅으로 신청해야된다네.

그런가보다 하고 나중에 가입하지라는생각을 가지고 그냥 계속 스토리를 밀던차에 

우연히 방송중임을 알고 신청해서 가입했지. 

그래서 길드는 두개였던거지 dc와 차차. 

난 이 두길드가 사이가 않좋고 뭐 어떤관계였고 그런거 몰랐지.

당연히 길드 두개 같이 들어있는게 이상한거라는것도 몰랐고.

지금도 무슨일인지는 정확하게는 몰라. 뭐 알고싶지도 않고. 단 사이가 명확하게 안좋다는거 정도.

아무튼 두개를 가입해놓고 한 이틀지났나.. 

갤길에서 누가 귓말을 하더라고. 너 차차 가입했더라. 

그래서 가입했다. 그게 왜. 라고 했더니 거기랑 여기랑 사이가 어떻고 저렇고, 차차에서 너 걸리면 너 짤릴거고 어쩌고..

그래서 그건그렇다치고.. 넌 내가 거기 가입한건 어찌알았냐했더니 방송에서 내가 신청하는 아이디를 봤고 

갤길에서 아이디가있어서 중복아이디라는걸 알았데. 여기서한번 신선한 충격을받았지. 이야.. 게임하면서 이렇게까지 남에일에 신경을 쓴다고? 

암튼 그렇고 어찌되었건 사이가 그렇게까지 안좋다는것도 몰랐고, 이중가입은 서로 싫어한다는것도 몰라서 그런건데

이제와서라도 알게되었으니 둘중 하나는 정리하겠다라고 했지.

그 친구가 뭐 갤길 관리자였는지 무슨위치라그런건지 나한테 왜그런건지 지금도 잘몰라. 알고싶지도 않고. 아이디도 기억이 안나.

아무튼 뭐 그럼 차차는 이제 막 들어간데고 하니깐 차차쪽에 남아있지 뭐 하고 갤길을 나갔지.

그리고 차차쪽에 관리자나 관리자 비슷한사람있냐 할말이 있다라고 하고 

과정을 얘기했지. 내가 사실은 잘 몰라서 갤길드도 들었었고 여기도 들었었다. 이런저런 관계를 몰라서 그랬던건데

갤길은 나왔고 혹시 여기에서 그게 문제가 될것같으면 여기서도 문제일으키지않고 조용히 나가겠다라고했더니

문제될건 없으니 그냥 있어도 된다 그래서 알았다 그러고 있었지. 

근데 난 방송은 또 안 봐. 

일단 내가 스토리 미는중이라 스토리 보면서 겜하는데 누가 어디가서 레이드를하건 뭘하건 내가 그방송 켜놓고 볼일이 없지. 

틀어놓고 보면서 할라해도 방송 자체가 재미도 없고.

아무튼 그렇고. 

자 여기부터 내가 나온 이유. 

일단 이 길드는 말이 없어. 동접은 평일 낮에도 꽤 되고 저녘이면 뭐 한 20~30도 나오는데 (갤길에는 확실히 확연히 못미침)

길드채팅창은 다들 꺼놓는지 말하는게 한두명, 많이잡아도 몇명 안돼. 

뭘 물어봐도 대답해주는사람 하나없어. 그 대답해주는사람도 많아야 한두명. 

소통은 방송중에 방송 채팅창으로만 하나봐. 근데 거기서도 뭐 그닥 뭔 소통이랄께 있나싶긴한데 뭐 그렇다 치자고.

길드채팅창에는 원래 채팅자체가 잘 안올라오니까 켜놔도 그만 꺼놔도 그만인데

거기 자기 게임상황을 거의 중계처럼 채팅창에 쓰는애가 하나 있어. 뭐 그거야 자기 자유인데 스토리스포를 내가 하나 씨게 당했어

그 다음부터 짜증나서 어차피 걔 채팅아니면 올라오지도않고 뭐 물어봐도 답변도 어차피 안올테니 채팅장은 거의 꺼놓고 게임했지.

그런데 가끔 이러저러해서 켜놓기도 하는데 cp160도 안되는 뉴비가 이거저거 물어봐도 역시나 누구도 답변도 안하고 뭐 그러더라고 

그래서 나도 씹뉴비지만 그래도 아는선에서 뭐 알려주고 어쩌고 했는데, 이양반이 cp160되면 장비를 어떻게 해야되냐 뭐 이래도 반응이 없더라고

난 장비 제작이 그때 안됐고 지금도 제작이안돼 그쪽 신경을 잘 안써서 딱 내가 변환에 필요한것만 연구 진행시켜놨거든

그래서 오더셋정도만 제작이되서 어차피 내가 풀셋 맞춰줄것도 아니고 내가 나설자리는 아닌것같아서 그냥 있던차에...

근데 또 복귀뉴비가 한명 길드창에 플렛지 물어보고 하는데 역시나 또 아무도 반응이없어서 내가 뉴비 두명을 데리고

플렛지 퀘스트부터시작해서 끌고 돌아다니면서 일퀘 받을 수 있게 해놓고 기왕 이렇게 된거 같이 한판 돌자고 했는데 

힐러가 없잖아. 그래서 힐러한명 도와줄분~ 했는데 역시나 반응이 없어 .

그래서 그냥 셋이 깻지. 거기가 스톰일꺼야.. 

근데 딜이 좀 이상해. 내가 70~80프로 이상을 처음부터 막보까지 한거야. 

그래서 장비상태들을 봤더니. 이건 뭐 세트효과 받지도 못하고있고 저건 뭔세팅이야 씹뉴비인 내가봐도 이상해. 

(난 오더에 브라이어셋. 금칠은 되어있고.)

그래서 그냥 내가 만들어줘야겠다라고하고 좀 기다리라고 하고 오더셋은 내가 제작하면 되니깐 무기 악세는 내가 만들고

방어구가 비잖아. 그래서 길드에 헬프한번 쳐봣지. 훈딩셋 제작 가능하신분 계실까요?

그냥 역시나 묵묵부답이었거나 하면 아무생각없었을꺼야.

근데 왠일인지 채팅이 척~ 하고 올라오네.. 답변이랍시고..

근데 그 답변이 씨바 내가 진짜 어이가 없더라.

장비 제작은 고려해야할게 많고 하니 디스코드에 신청하세요. 

여기 디스코드가 있었어? 그리고 뭐 훈딩 제작하는데 뭘 그렇게 고려해?

좃까라그러고 다시는 안물어봤지. 

근데 복귀하고 보니 내가 골드가 좀 있었네. 아마 복귀전에 현질을 좀 했었던거같어.

그래서 그래 뭐 게임돈 접으면 어차피 쓰지도 않을꺼 지금 한참 재밌게하는 친구들이나 신경써주자하는생각에 남는돈 끌어모아서

브라이어셋 사고 무기는 금칠하고 나머지는 보라돌이 만들어서 마부도 전설로 다 바르고해서 주고

머리는 지금 스톰에서 나온 머리 차고

어깨는 어떻게 저렇게 하고 해서 우리집에 더미 있으니깐 더미연습좀 하시고 하면 70k 이상은나올꺼니깐 그때 아무데나 가도

일인분은 할꺼다라고 설명까지해서 마무리 했지.

그리고 또 몇일 있으니깐 뉴비들도 들어오고 어디보고 왔는지 또 사람들이 몇 들어오드라고 

근데 그때가 방송중이었는데 길드채팅창에 누가 어디지역좀 열어주세요 했는데 역시나 누구도 뭐 대답하나 안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뭐 거기 가서 "여기" 라고 했지. 그 양반이 거기로 텔타고 

근데 내가 간데가 외각이었거든 맵에 성소땜에 잘 안찍혀서. 그래서 길드 상점이 근처에있는 성소로 텔타고

"길드 상점은 여기임" 이랬지.

그래놓고 마침 잘안보던 방송을 잠깐 보니깐 무슨 음슴체는 존댓말이아니고 저렇게 말쓰는사람이 있는데 어쩌고 저쩌고 하더라고 

그래서.. 뭐 여기는 씹선비채팅을 중시하는 동네일수도있는데 그렇게 치자면 채팅은 내가 룰을 어긴게 맞으니깐 

뭐.. 내딴에는 편하게 하자고 했는데 미안하다는식으로 얘기를 딱 하고 엔터를 치자마자 현타가 오더라고.

내가 왜 이런얘기를 하고있지. 그럼 씨바 니들이 성소 찍어주던가.

그래서 탈퇴하고 게이들이 있는곳으로 왔다.

자 이제 객관적으로 보자.

그쪽 길드 또는 구성원들 입장에서는

누가 뭘 물어보거나 했을때 답변을 해줘야 하는 의무가 있는 사람은 누구도 없어.

소통이란건 하고싶은사람끼리만 하면되지 강요할 문제는 애당초 아니지. 

그게 잡담이던 질문이던 그게 뉴비던 씹고인물이던 채팅을 하라마라 할 문제는 아니지. 

또, 뉴비던 또 뭐던 누가 필요하던간에 그 누구도 장비를 맞춰줘야하는 의무도 없어 

같이하는게임 내가 뉴비시절도 생각나고 한명이라도 더 같이 게임하는게 즐거우니까 굳이 봉사라고 생각안하고 장비 맞춰주는 고인물도 있지만,

그렇게 안한다고해서 절대 비난받을일은 아니야. 나라도 귀찮아서 안해. 위에 사례는 어떤 계기가되서 능력도 안되는데 오바한거고.

그래서 거기있었던 사람들을 그런 이유로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전혀없어. 

그런데.

소통도 안해. 서로 돕는것도 안해. 그럼 길드는 왜해. 내가 여기 왜있어. 

뭐 방송보면서 레이드나 한번 데려가줄까 하고 그런거 기대하면서 있어야되나. 그렇게 레이드가면 아이쿠감사. 이래야되나.

좃까. 길드없이 하면했지 그렇게는 안해.

그래서 갤길로 다시왔다는 이야기.

다시와보니 졸라 따뜻하다 씨바.

여기에도.. 아.. dc애들 말하는것도 뭔가 약빤애들좀 있는것같고 뭐 적응이 안되네 차차 가볼까 하는 친구들이 있을꺼야. 

이건 순전히 내 느낌인데 거기에도 따로 자기들끼리 형성된 친목이 있어. 자기들끼리 귓말을 하는지 뭐 디코에서하는지 어디에서 하는지.

난 씹선비고 갤길 채팅 못봐주겠고 저쪽에가서 어떻게는 물고빨고 잘해서 그 친목단위에 잘 들어갈꺼야 하면 안말려.

근데 그런거 아니면 가지마.

어차피 방송하는사람 길드고 방송하는사람 맘대로 하는길드고 알고 들어왓으면그렇게 하면되지라고 할 수 있지.

어 인정. 그래 알았어. 그래서 나왔어. 그리고 다신안가 니들끼리 재밌게들 놀든말든 알아서들 하면되는데..

혹시라도 dc가 어떻고 갤길이 어떻고 그런 좃까는 소리는 안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