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지] [번역] 스팀에서 캐주얼 게이머를 타게팅하면 안되는 이유 (+근황)

매튜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3 21:29:35
조회 1885 추천 33 댓글 17
														

이 글은 howtomarketagame의 블로그를 번역 및 재구성한 글입니다.



캐주얼 유저(라이트 유저)를 타겟팅하지 마세요.


왜냐구요?


일단, 주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전에 "캐주얼 게이머"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갑시다.


여기서 캐주얼 게이머란 자기자신을 '게이머'로 규정할 정도로 게임을 하지는 않는 평범한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그들이 게임을 깊게 즐기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들도 가끔씩 어떤 게임에 빠져 많은 시간을 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밥 먹고 하루종일 그것만 하지는 않는다는겁니다.


하스스톤, 롤, 오버워치같은 게임을 주로 하고, 아주 가끔 자신이 보는 스트리머를 통해 접한 스팀게임을 구매하는, 우리가 아는 그 평범한 인간 군상이 바로 캐주얼 게이머들입니다.


자, 그러면 왜 이들을 타겟으로 스팀게임을 만들면 안 좋을까요?


우선 자료를 봅시다.



7ef3c028e2f206a26d81f6e44184766c


79f3c028e2f206a26d81f6e44e83766b

전체 인디게임 중 42.8%는 자신들의 게임을 "캐주얼"게임으로 정의합니다.


AAA급 게임들 중에서는 오직 12.5%만이 그렇고요.


원글의 필자는 이것이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실수라고 합니다.



인디게임 개발자 여러분은 왜 그렇게 "하드코어" 게임을 만드는걸 두려워하나요?


하드코어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일을 기피하는 이유가 뭔가요?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 "하드코어 게이머"의 모습에 대해 물어보면 대체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게임이 60, 144 프레임을 모두 지원하지 않으면 발작하고, 10240*4320 해상도 옵션이 없다는 이유로 레딧에서 당신을 섀도우 벤 하고 까내리며, "흠, 이 게임을 처음 시작한 80시간까지는 즐거웠어요. 하지만 그 뒤의 240시간은 그렇지 못했습니다"라며 부정적 평가를 남기는 사람들이 바로 하드코어 게이머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인식과 달리 하드코어 게이머는 그런 정신병자들이 아닙니다.


어쩌면 당연하죠, 세상 누가 그러겠습니까?



하드코어 게이머에 대한 올바른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일주일에 최소 20시간 이상 게임을 플레이합니다.

- 소셜미디어, 뉴스 사이트, 디스코드를 통해 업계에 대해 읽고 조사하며, 스트리머를 통해 새로운 게임을 발굴합니다.

- 게임 스튜디오를 팔로우하며 향후 출시를 기대합니다.

- 자신이 선호하는 장르를 파악하고 그 장르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현재 트랜드가 무엇인지 직접 플레이하며 파악합니다.

- 친구들에게 자신이 하는 게임을 열성적으로 추천합니다. 자신의 게임에 대한 열정을 전도하고싶어합니다.

- 스팀 할인 기간마다 게임들을 구매하고 라이브러리를 많은 게임들로 가득 채웁니다.

- 마음에 든 게임을 100% 클리어합니다.

- 게임에 대한 강한 의견을 가집니다. 그렇다고 위에 말한 것처럼 미친 사람이란 뜻은 아닙니다!

- 게임이 좋은지 게임인지 여부는 인디게임인지 AAA게임인지와는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 푹 빠질 수 있는 LOOOOOOOOOONG한 게임을 좋아합니다. 그들은 단순한 메커니즘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드코어 게이머를 콜오브 듀티같은 게임만 선호하는 사람들로 생각하고 그들을 무시한다면 당신은 매우 많은 잠재 고객을 잃는겁니다.



당신이 타겟팅하려는 "캐주얼 게이머"은 어떤가 봅시다.


- 1년에 한두개의 게임만 구매합니다.

- 당신의 게임이 아닌 트리플A급 게임만 구매합니다. 왜냐면 당신이 만든 게임이 있는지도 모르니까요.

- 게임업계 정보를 전혀 모릅니다.

- 소셜미디어에서 게임 스튜디오나 개발자를 팔로우하지 않습니다.

- 하드코어 게이머 친구로부터 가끔 게임 추천을 받습니다.

- 게임의 역사를 모르고 또한 여러 장르들의 차이도 모릅니다.

- 어렸을 때나 대학생 때 많은 게임을 플레이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 위에서 언급했듯 한 게임에 완전히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드코어 게이머로 진화하지는 않습니다.



이제 누가 당신의 게임을 사줄 것 같나요?



당신이 하드코어 게이머를 타겟팅해야되는 이유를 하나씩 알아봅시다.




1.스팀은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한 플랫폼입니다.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스팀을 설치하는 시점에서 대부분의 캐주얼 게이머는 걸러집니다.

당신이 타겟팅할 "캐주얼 유저"는 지금 모바일 게임이나 닌텐도 스위치를 하고있습니다.


당신이 "출시 예정" 페이지를 스팀에 올리는 순간 당신은 이미 하드코어 게이머를 타겟팅하기로 결정한겁니다.


게임을 단순화해서 "캐주얼"을 추구한 게임은 다음과 같은 평가를 듣습니다.


78f3c028e2f206a26d81f6e443897c64

(매우 재밌지만 컨텐츠가 부족합니다. 30분만에 모든 카드를 해금할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컨텐츠가 있다면 괜찮은 게임이 될 것입니다.)



7bf3c028e2f206a26d81f6e446807664

(모든 컨텐츠를 1시간만에 깨버릴 때까지는 재밌을 것.)



7af3c028e2f206a26d81f6e6438677655d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데모 목록입니다. 상위 5개 중 캐주얼 태그를 지닌 게임은 단 1개입니다.


스팀에서 캐주얼 게임을 판다는 건 인도에서 소고기를 파는 것과 같습니다.



2. 하드코어 게이머가 당신과 더 가깝습니다.


그들은 항상 레딧에서 당신의 게임을 찾고있습니다.


스트리머가 플레이하는 게임들을 주시하며, 게임 디스코드에 동참하고 소셜 미디어에서 개발자를 팔로우합니다.


"캐주얼 게이머"는 그렇게 해주지 않습니다. 그들은 눈 앞에 보이는 게임들만 플레이할 뿐입니다.



3. 캐주얼 게이머는 당신과 멀리 떨어져있습니다.


좀 전에 캐주얼 게이머들은 눈 앞에 있는 게임들만 플레이한다고 했습니다. 당신의 게임은 그들의 눈 앞에 있지 않으며 그들을 등지고 아주 멀리 떨어져있습니다.


그들은 목구멍까지 쑤셔넣어주는 게임들(페이스북이나 유튜브 광고로 나오는 게임들)을 플레이합니다.


닌텐도나 다른 트리플 A급 게임들만이 그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자본을 갖고있습니다.


그들은 당신의 대단한 "캐주얼" 게임을 발굴해줄 의사가 없습니다.



4. 캐주얼에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많은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XX장르의 팬이 아닌 사람들을 위해 XX장르의 캐주얼 버전을 만들겠다고 하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흔히들 블루오션 전략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것은 훨씬 어렵습니다. 마케팅에 필요한 자본과 노력은 2배 증가할겁니다.


당신은 일반인들에게 해당 장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가르치거나 해당 장르에 대한 선입견이 잘못되었음을 입증해야합니다.


또한 당신의 게임이 그 장르의 게임들 중 최고로 재밌고 그들이 한번도 해본 적 없는 그 장르의 다른 게임들보다 낫다고 설득시켜야합니다.


이런 똥꼬쇼를 하는 것보다 그냥 해당 장르의 열혈팬들에게 마케팅 하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이봐, 나는 지금 네가 좋아하는 장르의 게임을 만들고있어."


이 한마디로 당신은 그들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5. 캐주얼 게이머는 돈을 쓰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캐주얼 게이머들은 게임에 돈을 쓰는 것이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지갑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반대로 하드코어 게이머의 지갑은 훨씬 헐겁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게임을 사놓고 하지도 않습니다.


하드코어 게이머들은 자신이 좋아할지 확실하지 않은 게임에 도전할 의향이 가득합니다. 캐주얼 게이머는 그렇지 않습니다.



6. 입소문을 내는 것도 하드코어 게이머입니다.


아까 위에서 하드코어 게이머들이 자신의 친구들에게 게임을 추천한다고 했습니다.


당신의 게임이 그들을 만족시킨다면 하드코어 게이머들은 기꺼이 당신의 게임을 친구들에게 추천할겁니다.



7. 하드코어 게이머는 본인들이 원하는 것을 잘 알고있으며 그걸 당신에게 알려줄겁니다.


캐우얼 팬들은 자신의 의견을 말해줄 만큼 게임에 관심이 있지 않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다른 게임을 합니다. 당신에게 의견을 말하려고 해도 그를 뒷받침해줄 어휘나 지식도 없습니다.


하드코어 게이머들은 확고한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무엇이 제대로 작동하고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당신에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큐브 히어로에 대해 한 하드코어 게이머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냈습니다.


"게임이 지나치게 운에 의존하는 것 같습니다. 한 턴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리롤 버튼이 있다면 운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면서 전략성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롤의 결과 또한 운이지만, 이 점은 오히려 게임을 한 층 긴장감 있게 만들어줄 듯 합니다."


그들은 어떻게 해야 게임이 재밌어지는지 알고있습니다.


캐주얼 게이머였다면 "음, 잘 하면 더 재밌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했을겁니다.




8. 하드코어 게이머가 더 관대합니다.


하드코어 게이머는 한 장르의 모든 게임을 해보고 싶어합니다. 그래픽이 조금 투박하더라도 게임성이 괜찮다면 그들은 플레이해줍니다.


반면 캐주얼 게이머는 일반적으로 AAA급 게임만 플레이하므로 눈이 훨씬 높습니다.


그들이 당신의 픽셀아트 혹은 로우폴리 게임을 플레이하게 만드려면 정말 많은 노력이 들겁니다.




번역글은 여기서 끝입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들이 어떤 사람들에게 게임을 팔고있는지 알아보고 게임을 개선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쓰는 김에 짤막하게 제 근황도 남깁니다




-큐브히어로 스팀페이지 및 데모 공개 2주차 근황



7cf3c028e2f206a26d81f6e4428071


위시리스트는 딱 500


어떤 해외 유튜버 2명이 데모 플레이 영상 올려준 뒤로 외부 유입뿐만 아니라 자연 유입량까지 늘어났습니다 (하루 0~3명 -> 5~8명)


7ff3c028e2f206a26d81f6e1458677


중간 플레이타임 44분->50분


데모 내용은 똑같은데 플탐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아마 유튜버 영상을 보고 애초에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는 유저들이 유입되어 그런 것 같습니다.


공개된 데모가 지금 만들고있는 최신 버전에 비해 많이 부족한데 자꾸 유튜버들이 플레이해주니까 좀 아깝기도 합니다.

새 버전이었으면 유입량도 더 많을텐데.. 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빨리 다음 데모 버전 공개할 수 있도록 열일하고있습니다.


몇 주에서 몇 달 있으면 출시 버전까지 모든 작업이 끝날 것 같습니다.

다만 작업이 끝나자마자 바로 출시할 수는 없으니까 (위시리스트 더 모아야함) 남는 시간에 만들 다음 게임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다음 게임은 하드코어 유저들을 제대로 타게팅하는 샌드박스형 게임을 만들 생각입니다.


큐브 히어로 데모 플레이타임이 긴 편이라고 하지만 데모 플레이타임 20시간, 정식 버전 100시간 이상을 뽑아내는 게임들을 보니까 50분은 초라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스팀 유저들이 무한히 플레이할 수 있는 깊은 게임을 좋아한다고 하니, 저도 그런 게임을 만드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끝난다면 깊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즐데브 하세용~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33

고정닉 9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4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866 AD 세상의 패권을 거머쥘 자, 로드나인 사전등록 중 운영자 24/06/05 - -
161589 📚정보 슬레이더 스파이어의 오리지널 인터페이스가 게임을 망칠뻔한 이유 [2] ㅆㅇㅆ(124.216) 06.04 494 12
161566 💬 인디게임갤러리 고도 VS 겜메 호감도 투표 [15] ㅇㅇ(222.113) 06.04 418 7
161552 💬 드디어 겜메의 진면목이 인정받는구나 [11] ㅇㅇ(222.109) 06.04 521 10
161526 💬 인벤토리 UI 작업 [17] dryra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044 19
161511 💬 근데 슬더스 라이크는 여전히 수요에 비해서 공급부족은 맞어 [12] ㅆㅇㅆ(124.216) 06.03 908 12
161503 💬 내가 보려고 쓰는 내가 썼던 일부 글들 모음-2 [10] ㅆㅇㅆ(124.216) 06.03 573 15
161500 💬 내가 보려고 쓰는 내가 썼던 일부 글들 모음-1 [3] ㅆㅇㅆ(124.216) 06.03 428 13
161488 💬 번역) 게임 디자인 공부에 좋은 게임 100가지 [12] 플라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110 32
161459 💬 게임을 구성하는 메카닉과 픽션, 감정과 감각 [17] ㅇㅇ(219.255) 06.03 897 14
161457 💬 게임아트 습작 2개+낙서(깜놀주의) [4] 허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815 10
161456 📜일지 ATB 좋아해? 6 [3] 디시콘쓸려고만듦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11 8
161453 📜일지 룰렛 앱 제작 일지 - 처음부터 끝까지 [10] 라라루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96 9
161452 💬 GDC -슬레이더 스파이어 메트릭 기반 디자인과 밸런스 [9] ㅆㅇㅆ(124.216) 06.03 571 11
161448 🐣질문 현직 플머인데, 1인 개발을 해보려고 합니다 [14] ㅇㅇ(210.204) 06.02 1021 7
161437 📜일지 횡스크롤 슈팅 게임 개발일지 10~11주차 - 적 AI & 시야 [4] 등록금내야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332 7
161435 📜일지 <스펠봄버> 개발일지 #2 - 전투 시스템 개발 [22] Boof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615 23
161432 💬 개인적으로 턴제 RPG 잘 안나오는게 에셋 구하기 힘든게 큰듯 [9] ㅆㅇㅆ(124.216) 06.02 702 10
161430 📚정보 weighted random alias method에 대해 알아보자 [2] bo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273 9
161427 📜일지 죽창게임 개발일지 #1 (움짤 많음) [18] 스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748 27
161400 💬 게임 효과음 ai로 생성 해봤는데 퀄리티 좋네 [3] 300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577 8
161397 💬 근데 요즘 인디는 뱀서쪽 바닥으로 이전했지 않냐. [7] ㅆㅇㅆ(124.216) 06.02 1105 7
161395 📢홍보 뱀서라이크 게임 래빗후드 출시했습니다! [18] konic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790 9
161393 📜일지 ATB 좋아해? 5 [6] 디시콘쓸려고만듦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358 10
161388 📜일지 퍼즐 플랫포머 게임 제작 후기#6_2 조작감_물리 배속,플랫포머 [2] BI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253 7
161360 📜일지 2주에 한번, 나 혼자 게임잼 - 6 [1] 게임만드는까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246 7
161352 💬 GJK-EPA 알고리즘으로 플레이어를 밀어내는 오브젝트 만들기 [6] verte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255 8
161342 📢홍보 수영장 컨셉의 으시시한 게임 만들어봣어........ [14] 김옥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944 9
161340 📜일지 래토피아 개발일지 #27 - 새로운 던전과 도마뱀 침략 [8] 카셀(211.214) 06.01 506 17
161331 📜일지 #5 퍼프렌즈 1년만에 일지 [2] waydi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253 10
161291 📜일지 ATB 좋아해? 4 [8] 디시콘쓸려고만듦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364 8
161287 📢홍보 드디어 일년째만든게임 스팀에 출시했어 [10] ㅇㅇ(142.189) 06.01 1103 13
161284 📜일지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2 [8] Morendo44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429 11
161283 📜일지 5월 일지 [22] 봄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749 23
161276 💬 유데미랑 GPT 쓰면서 느끼는 것이 리바이스 청바지 일화가 떠오르네 [3] ㅆㅇㅆ(124.216) 05.31 752 9
161264 💬 스토브 이번달에 이상한거 하네 [8] ㅇㅇ(182.225) 05.31 984 12
161259 📢홍보 [모집] 6/22 (토) 창작자성장튜토리얼 Level Up Day! 스토브인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36 7
161254 📢홍보 만들고 있는 턴제 덱빌딩 께임 해보실분..? [48] 얀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980 12
161204 💬 제 게임 제작인생중 제일 기분좋았던 리뷰 [13] ㅇㅇ(125.132) 05.31 828 14
161201 💬 인생 첫 스팀게임 출시작 첫 리뷰 [19] ㅇㅇ(112.148) 05.31 925 12
161191 💬 번)스팀 플레이어는 어려운 게임을 좋아할까? 캐쥬얼 게임을 좋아할까?-2 [7] ㅆㅇㅆ(124.216) 05.31 820 9
161190 📜일지 ATB 좋아해? 3 [8] 디시콘쓸려고만듦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03 8
161187 💬 에셋스토어 무료배포 - 100+ Stylized Weapons... [12] r3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820 15
161185 📜일지 겜메로 18시간만에 뱀서 만들기 [14] 매튜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228 29
161168 💬 조선식 지원 특) 지원이 필요한 새싹은 다쳐내고 [9] ㅇㅇ(124.51) 05.30 1203 26
161166 📜일지 동굴게임 개발일지 - 13 [12] 카퍠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29 7
161113 💬 2시간 짜리 GMTK 영상이 [10] 플라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25 12
161111 💬 한콘진피셜 인디게임 기준 [10] 봄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284 7
161095 📜일지 알파 테스트 시연회 진행해본 후기! [3] 균이게임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35 9
161094 📜일지 ATB 좋아해? 2 [4] 디시콘쓸려고만듦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86 7
161092 📢홍보 PlayX4/STEAM/텀블벅 준비, 이벤트 리텐션(2) - 귀귀살전#2 [1] 저승협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70 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