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오브 쉐이더라는건데, 꽤 많은 해외 개발자들이 추천함

물론 완전 쌩기초인 어떤 방식으로 그래픽스가 형성되고 이런건 없고

너가 원하는 수준의 이 이펙트는 어떻게 생성할 것인가?

라는거 이해가 가능함

가령 유니티 쉐이더 그래프에서 Fragment가 어떻게 사용되고,

타일링 오프셋이 어떤 동작인지 보여줌

사실 기본적으로 쉐이더는 짤에서 보이는거처럼

원본 위에 셀로판지 대는것처럼

여러개 겹쳐서 원본위에서 이리저리 셀로판지 움직이면서 이것저것 효과 보는 느낌이라 이해하면 편함(완벽한 설명은 아님)

이 셀로판지를 원본과 거리를 얼마나 띄우느냐, 어떻게 비틀어서 빛을 투과시키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겠지?

물론 이건 잘못된 설명이지만, 이해하기엔 나쁜 설명 아니라 생각함.

정확히 말하면

화면에 출력할 픽셀의 위치와 색상을 계산하는 함수

라고 말해야 정답이지만, 실제로 대다수 인터넷에서 쓰는 레벨은 내가 말한 정도의 레벨로 혼용되서 씀

그렇다보니 저 원본위에 셀로판지를 어떻게 움직이냐를 2D 매트릭스로 나타내는게 유니티에서 쉐이더그래프 느낌이라고 보면됨.

당연히 원래는 이래 설명하면 안되지만, 역시 깊게 들어가면 수학적 용어를 알아야해서 대강 이정도라고 이해하면됨

그리고 저 색 움직임에 따라서 어떤 색이 조합되고 어떤 그래프 모양을 남기느냐가 보통의 너가 말하고 원하는 쉐이더 효과의 핵심임.

아마 내가 봤을때 너는 쉐이더를 잘하고 싶다라고하는데, 쉐이더 잘한다라기보다는 쉐이더를 어떻게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까라고 추정됨

이는 기술적 영역이고 많은 레퍼런스를 봐야한다 생각함

그리고 어떤 수학적 공식을 써서 패턴을 만드느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정리해뒀기때문에, 그 패턴을 알아야함

따라서 쉐이더 그래프는 기하학에서 어떤 패턴 만드느냐 가져와서 그 패턴을 쓰는거

따라서 매트릭스를 통해서 어떤 패턴을 만들 수 있느냐가 사실상 공부의 핵심에 가깝다..정도로 이해하면됨

근데 여기 애들이 나보다 다 잘 알기때문에 내 설명 덧붙여줄거임 ㅅㄱ

사실 반쯤 잘못된 설명이긴한데, 입문자들은 대강 이정도만 알아도 되는데,

북오브 쉐이더는 오픈 소스니까 함 읽어봐라

어떻게 쉐이더를 만들 것인가 보여주는거라 꽤 많이 공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