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응원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온다고 하고 안오는걸보고 꺼림직해서 리뷰로 살아났으면 해서 왔음
이름은 배드-앤딩 담당반 임

이 작품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우리가 원래 알던
빨강망토 같은 동화들의 배드엔딩들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거임

여기서 극초반 주인공은 우연찮게 엔딩을 ㅈ박아버리게 되는 소설을 보거나 남에게 추천하는 경향이 있음
그거때문에 친구들에게 손절당하기도 함


그 후 또 엔딩을 ㅈ박은 소설을 또 보고 욕하면서 자는데 갑자기 지도 모르는 사이에 -배드 앤딩 담당반-이라는 곳에 입사딩하고
이명도 '문학적 개새끼'로 개명당함

그 후 기차 안에서 거기 선배들 말을 듣다가 잘못된듯 싶어 기차 밖으로 돌진했는데 시베리아 벌판이여서 뒤지기 직전에 처함 그러다가 떠도는 이야기 안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1막이 시작됨

이 작품의 흥미로운 점은 엔딩 ㅈ박은 잔혹동화들의 결말을 해피엔딩으로 바꾼단 점에서 신박함이 느껴진단거야

3줄 요약
이 작품은 잔혹동화 엔딩 고치기임
또한 니들이 좋아하는 순애도 나옴
중반에 좀 호불호 갈리는 면도 있음





우리 나작소들에겐 관심이 필요할거 같다... 모두들 상위권의 확실한 소설만 보고 있지 말고 심해를 하루에 한번정도는 찾아다니서 싹이 보이는 작소들에게 댓글 하나씩만 달아줘...